[청년] 청년예수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
본문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하여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 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오늘은 감리교에서 정한 청년주일입니다.
지금 여기에 목사로 서있는 저도 인천 앞바다 대부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인천 금곡동에유학을 와서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고 , 그것이 습관화 되어 교회에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것은 청년시절 감리교 청년운동(MYF-Methodist Youth Fellowship)을 하면서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예수님을 닮은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이후였습니다.
예수님을 닮되 죄인들,세리,창녀,가난한 이들,병든 자들,굶주린 자들,감옥에 가 있는 이들과 함께 하셨던 예수님을 닮고 싶은 마음에서 그분을 흉내내기로 했습니다.
호화스럽고 사치한 생활을 배격하며 흰 고무신을 신고 허름한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가 이래뵈도 예수님을 닮아가려도 노력하는 자다. '라는 긍지를 지니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저의 집사람은 그 시절 저와 함께 다닐 때 창피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곤 합니다.
목회의 현장을 찾아다닐 때도 인천에서 가장 어려운 동네인 만석동의 아까사끼촌, 구월동의 유신마을등을 찾아다니다가 십정동 산동네를 터전으로 삼고 목회를 하기로 결심하고 저의 본적을 이곳 산25번지로 옮기고 여기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 때 감리교 동지방연합회, 중부연회연합회,감리교청년전국연합회 부회장 들을 맡아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감리교 청년운동의 원조는 김구 선생님입니다.
김구선생님은 황해도의 감리교회 출신이십니다.
서울의 상동감리교회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김구선생님은 일장연설을 통해 나라를 구하는 정신과 꿈, 비젼을 가지라고 설파하셨습니다.
현재 30-33세의 연령대에 있으신 분들 자리에서 일어나 보세요.
이 분들의 나이에 바로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공생애의 삶을 사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시면서 기존의 가치관을 깨는 말씀을 전하시며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서 게신 분 중의 하나인 강지현 집사님이 이런 말을 설파했다면 '흥, 자기나 잘할 것이지!' 하며 비웃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나이, 그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진리를 증언하다가 십자가의 처형을 받으십니다.
나이가 들면서 깨달음을 통해 진리를 터득하는 부처님의 불교나 무당 어머니 아래서 제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공자의 유교와 달리 기독교는 젊은 시절 몸으로 행하면서 깨닫고 실천하게 되는 종교인 것입니다.
청년예수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태어나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교육이 우리나라의 추석명절과 같은 이스라엘의 명절 즉, 유월절, 오순절,칠칠절,초막절,수장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신앙적 훈련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은 유월절과 오순절에는 꼭 예루살렘에 올라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보이고 예배를 드리는 풍습을 지켰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생각하고, 꿰뚫어 깨닫고 하는 습관에 길들여 진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매주 나사렛 회당에서 랍비들의 가르침을 꾸준히 받고 그것을 재산으로 삼으셨습니다. 인생을 보는 눈이 열렸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시게 된 것입니다.
매주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본이 되고 그들도 배워 행하게 하는 중요한 의식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의 평균수명이 7년 더 길다고 합니다. 충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인 것입니다.
다음, 예수님은 광야로 나가는 일을 하셨습니다.
광야로 나가셔서 40일 금식을 하고 세례요한을 만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광야로 나가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일반 목사님들은 광야로 나가는 것을 걱정하며 광야의 삶을 통해 방황하고 타락할까봐 염려합니다. 그러나 광야로 나가는 것은 인생의 진면목을 보며 진리를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게 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광야로 나가는 것을 탓하지 말고 주저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광야에 나가있는 젊은이를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분문에 둘째 아들에게 아버지가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고 하자 그러마하고 순종의 말을 한 큰 아들과 달리 둘째 아들은 싫다고 얘기한 후에 후회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는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자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학교는 광야학교입니다. 아무도 없는 고독과 침묵의 장소인 광야에서 자아를 내버리고 포기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미래를 맡기고 어떤 풍랑 속에서도 기도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광야 중에는 사막도 있습니다.
미국에 Death valley 라는 사막이 있습니다. 광장히 넓은 곳으로 한참 달리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길을 잃고 헤메이게 되는 곳인데 그곳에 몇십년만에 비가오고 꽃이 피었다고 해서
몇 달 전 미국을 방문 했을 때 제 친구의 안내로 그의 차를 타고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넓은 사막을 한참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게 되었을 때 차에 달려 있는 나침반을 보고 방향을 가늠하여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청년기, 사막에서처럼 세상의 광야에 나가서 방황하게 되는 그 시기에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이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보고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오게 됩니다.
광야에 나가있는 젊은이들은 그곳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그 훈련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그들의 돌아옴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하겠습니다.
예수님은 광야학교를 졸업 한 후 갈리리로 나가셨습니다.
제가 개성에 가보니 과거에 그곳에 감리교회가 있었다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북한 땅에 감리교를 회복하는 것도 우리의 과업입니다.
그런 일을 하는 청년이 우리교회에서도 나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청년예수가 우리교회에서도 나오기를 바랍니다.
갈리리에서 힘을 키운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성전으로 가셨습니다.
성전정화를 하신 예수님에게는 죽음이라는 수난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훈련을 통해 마음의 준비를 하신 예수님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이 청년주일에 청년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나고 그를 따르는 청년들이 될 수 있기를, 그런 청년들이 우리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 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오늘은 감리교에서 정한 청년주일입니다.
지금 여기에 목사로 서있는 저도 인천 앞바다 대부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인천 금곡동에유학을 와서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고 , 그것이 습관화 되어 교회에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것은 청년시절 감리교 청년운동(MYF-Methodist Youth Fellowship)을 하면서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예수님을 닮은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이후였습니다.
예수님을 닮되 죄인들,세리,창녀,가난한 이들,병든 자들,굶주린 자들,감옥에 가 있는 이들과 함께 하셨던 예수님을 닮고 싶은 마음에서 그분을 흉내내기로 했습니다.
호화스럽고 사치한 생활을 배격하며 흰 고무신을 신고 허름한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가 이래뵈도 예수님을 닮아가려도 노력하는 자다. '라는 긍지를 지니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저의 집사람은 그 시절 저와 함께 다닐 때 창피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곤 합니다.
목회의 현장을 찾아다닐 때도 인천에서 가장 어려운 동네인 만석동의 아까사끼촌, 구월동의 유신마을등을 찾아다니다가 십정동 산동네를 터전으로 삼고 목회를 하기로 결심하고 저의 본적을 이곳 산25번지로 옮기고 여기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 때 감리교 동지방연합회, 중부연회연합회,감리교청년전국연합회 부회장 들을 맡아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감리교 청년운동의 원조는 김구 선생님입니다.
김구선생님은 황해도의 감리교회 출신이십니다.
서울의 상동감리교회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김구선생님은 일장연설을 통해 나라를 구하는 정신과 꿈, 비젼을 가지라고 설파하셨습니다.
현재 30-33세의 연령대에 있으신 분들 자리에서 일어나 보세요.
이 분들의 나이에 바로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공생애의 삶을 사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시면서 기존의 가치관을 깨는 말씀을 전하시며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지금 여기 서 게신 분 중의 하나인 강지현 집사님이 이런 말을 설파했다면 '흥, 자기나 잘할 것이지!' 하며 비웃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나이, 그 젊은 나이에 목숨을 걸고 진리를 증언하다가 십자가의 처형을 받으십니다.
나이가 들면서 깨달음을 통해 진리를 터득하는 부처님의 불교나 무당 어머니 아래서 제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공자의 유교와 달리 기독교는 젊은 시절 몸으로 행하면서 깨닫고 실천하게 되는 종교인 것입니다.
청년예수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태어나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교육이 우리나라의 추석명절과 같은 이스라엘의 명절 즉, 유월절, 오순절,칠칠절,초막절,수장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신앙적 훈련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은 유월절과 오순절에는 꼭 예루살렘에 올라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보이고 예배를 드리는 풍습을 지켰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생각하고, 꿰뚫어 깨닫고 하는 습관에 길들여 진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매주 나사렛 회당에서 랍비들의 가르침을 꾸준히 받고 그것을 재산으로 삼으셨습니다. 인생을 보는 눈이 열렸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시게 된 것입니다.
매주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본이 되고 그들도 배워 행하게 하는 중요한 의식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의 평균수명이 7년 더 길다고 합니다. 충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보상인 것입니다.
다음, 예수님은 광야로 나가는 일을 하셨습니다.
광야로 나가셔서 40일 금식을 하고 세례요한을 만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광야로 나가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일반 목사님들은 광야로 나가는 것을 걱정하며 광야의 삶을 통해 방황하고 타락할까봐 염려합니다. 그러나 광야로 나가는 것은 인생의 진면목을 보며 진리를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게 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광야로 나가는 것을 탓하지 말고 주저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광야에 나가있는 젊은이를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분문에 둘째 아들에게 아버지가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고 하자 그러마하고 순종의 말을 한 큰 아들과 달리 둘째 아들은 싫다고 얘기한 후에 후회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는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자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학교는 광야학교입니다. 아무도 없는 고독과 침묵의 장소인 광야에서 자아를 내버리고 포기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미래를 맡기고 어떤 풍랑 속에서도 기도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광야 중에는 사막도 있습니다.
미국에 Death valley 라는 사막이 있습니다. 광장히 넓은 곳으로 한참 달리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길을 잃고 헤메이게 되는 곳인데 그곳에 몇십년만에 비가오고 꽃이 피었다고 해서
몇 달 전 미국을 방문 했을 때 제 친구의 안내로 그의 차를 타고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넓은 사막을 한참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게 되었을 때 차에 달려 있는 나침반을 보고 방향을 가늠하여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청년기, 사막에서처럼 세상의 광야에 나가서 방황하게 되는 그 시기에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이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보고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오게 됩니다.
광야에 나가있는 젊은이들은 그곳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그 훈련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그들의 돌아옴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하겠습니다.
예수님은 광야학교를 졸업 한 후 갈리리로 나가셨습니다.
제가 개성에 가보니 과거에 그곳에 감리교회가 있었다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북한 땅에 감리교를 회복하는 것도 우리의 과업입니다.
그런 일을 하는 청년이 우리교회에서도 나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청년예수가 우리교회에서도 나오기를 바랍니다.
갈리리에서 힘을 키운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성전으로 가셨습니다.
성전정화를 하신 예수님에게는 죽음이라는 수난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훈련을 통해 마음의 준비를 하신 예수님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이 청년주일에 청년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나고 그를 따르는 청년들이 될 수 있기를, 그런 청년들이 우리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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