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25사변의 내용
본문
6·25 사변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드문 민족 상잔의 대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과 일터를 잃었고 가족과 친지와 헤어져야만 했습니다. 6·25 발발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런 전쟁의 상처들은 완전히 아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통일의 방향을 잡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6·25 사변의 내용을 살펴보고 우리의 정신 무장을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의 경우 영적인 측면에서 6·25를 고찰해 봄이 필요한 것입니다.
1 전쟁의 원인(요일3:8)
1. 교만한 다툼(잠16:18)
6·25 사변의 근본 원인은 북이나 남이나 서로 자기 체제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북한의 경우 공산주의를 이 나라 전체에 심으려는 잘못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역사적으로는 물론이고 신앙적으로까지 잘못된 공산주의를 이념을 위해 전민족을 배반하고 팔아 먹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참으로 우월한 제도는 없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창3:17).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성경 말씀하고 있는데(잠16:18) 이렇게 서로 자기 체제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다투게 된 것이 6·25 동란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2. 마음(요일3:8)
사실 모든 전쟁의 원인은 미움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남북간에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도가 넘어서 미움이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공산주의의 핵심 이론은 계급 투쟁입니다.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자본 계급을 물리쳐야 한다는 미움을 그 핵심 이론 속에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금세기에 들어서 공산주의가 세계 대부분의 전쟁과 관련이 있는 것은 모두가 사실입니다. 그들은 미움을 근거로 태어난 잘못된 정치 체제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한 자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했는데(요일3:8). 김일성 집단은 공산주의라는 마귀의 역사에 현혹되어 동족 상잔의 비극을 초래하였던 것입니다.
2 전쟁의 내용(신23:7)
1. 동족 상잔의 비극(신23:7)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일곱 족속을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한 명도 남기지 말고 멸하라고 하셨지만 에돔 사람의 경우는 미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신23:7). 에돔 사람은 원래 야곱의 형제인 에서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창25:23). 이렇게 형제까지 우애하고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요 당연한 본분인 것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사상을 금수강산에 퍼뜨리기 위하여 피나는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6`·25는 참된 승자가 없는 전쟁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남북이 서로 패배자가 되었고 서로 피해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2. 이산 가족의 비극
6·25로 인해 많은 이산 가족이 생겼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알수 없으나 남북을 통틀어 약 일천만 명의 이산 가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이산 가족 중 극히 제한된 소수가 가끔 정치적인 만남을 갖기도 했지만 대부분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그리움을 삭이고 있습니다. 남북 통일에 대한 대화가 있기 이전에 이산 가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논의 되었습니다. 별로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산 가족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통일 이전이라도 자유 왕래나 다른 방법을 통해 이산 가족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신앙 상실의 비극(왕상12:27)
북쪽 이스라엘 열 지파의 왕이 되었던 여로보암은 민족 분단 후에도 북쪽 백성들이 제사나 다른 종교적 행사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니까 그를 막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를 섬기도록 하였습니다(왕상12:27). 나라의 분단이 신앙적 분단으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한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웠던 평양도 지금은 신자들이 거의 없는 불신앙의 도시로 변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처음부터 아예 부인하는 공산주의 사상에다가 본격적인 박해까지 겹쳐 그렇게 많았던 성도들이 다 없어졌던 것입니다. 이처럼 정치적인 분단은 신앙적인 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일이 되면 우리는 민족 복음화를 위해 반드시 선교에 열심을 내야 할 것입니다.
3 전쟁의 결과(왕상12:16)
1. 민족 분단(왕상12:16)
전쟁의 결과 민족 분단이 고착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민족 지도자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나중에는 그나마도 금지되고 남과 복은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 왕의 교만과 잘못으로 이스라엘이 둘로 분단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왕상12:16).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역사적으로 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왕상14:30). 만약 우리 민족이 통일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이방 민족의 지배(왕하25:1)
남북으로 나뉘어져 국력이 약해지니 남쪽 유다나 북쪽 이스라엘은 많은 외적의 침입을 받았습니다(왕상20:1). 그들 대부분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던 나라와 지역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나라가 나뉘고 약해지면 이방 민족의 침입을 스스로 자초하게 됩니다. 결국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하였고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였습니다(왕하25:1). 만약 우리 민족이 계속 분단되어 서로를 물고 뜯으면 결국은 서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남북 전쟁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미움과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서로 자기 체제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그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북한은 남한을 침략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전쟁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며 이산 가족이 되어 헤어짐의 아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 북한에는 기독교인들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족 분단이 고착되었고 잘못하면 이방 민족의 지배를 자초할지 모르는 형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통일 만이 우리 민족이 살 길입니다.
1 전쟁의 원인(요일3:8)
1. 교만한 다툼(잠16:18)
6·25 사변의 근본 원인은 북이나 남이나 서로 자기 체제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북한의 경우 공산주의를 이 나라 전체에 심으려는 잘못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역사적으로는 물론이고 신앙적으로까지 잘못된 공산주의를 이념을 위해 전민족을 배반하고 팔아 먹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참으로 우월한 제도는 없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창3:17).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성경 말씀하고 있는데(잠16:18) 이렇게 서로 자기 체제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다투게 된 것이 6·25 동란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2. 마음(요일3:8)
사실 모든 전쟁의 원인은 미움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남북간에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도가 넘어서 미움이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공산주의의 핵심 이론은 계급 투쟁입니다.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자본 계급을 물리쳐야 한다는 미움을 그 핵심 이론 속에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금세기에 들어서 공산주의가 세계 대부분의 전쟁과 관련이 있는 것은 모두가 사실입니다. 그들은 미움을 근거로 태어난 잘못된 정치 체제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한 자요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했는데(요일3:8). 김일성 집단은 공산주의라는 마귀의 역사에 현혹되어 동족 상잔의 비극을 초래하였던 것입니다.
2 전쟁의 내용(신23:7)
1. 동족 상잔의 비극(신23:7)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일곱 족속을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한 명도 남기지 말고 멸하라고 하셨지만 에돔 사람의 경우는 미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신23:7). 에돔 사람은 원래 야곱의 형제인 에서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창25:23). 이렇게 형제까지 우애하고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요 당연한 본분인 것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사상을 금수강산에 퍼뜨리기 위하여 피나는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6`·25는 참된 승자가 없는 전쟁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남북이 서로 패배자가 되었고 서로 피해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2. 이산 가족의 비극
6·25로 인해 많은 이산 가족이 생겼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알수 없으나 남북을 통틀어 약 일천만 명의 이산 가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이산 가족 중 극히 제한된 소수가 가끔 정치적인 만남을 갖기도 했지만 대부분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그리움을 삭이고 있습니다. 남북 통일에 대한 대화가 있기 이전에 이산 가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논의 되었습니다. 별로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산 가족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통일 이전이라도 자유 왕래나 다른 방법을 통해 이산 가족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신앙 상실의 비극(왕상12:27)
북쪽 이스라엘 열 지파의 왕이 되었던 여로보암은 민족 분단 후에도 북쪽 백성들이 제사나 다른 종교적 행사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니까 그를 막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를 섬기도록 하였습니다(왕상12:27). 나라의 분단이 신앙적 분단으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한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웠던 평양도 지금은 신자들이 거의 없는 불신앙의 도시로 변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처음부터 아예 부인하는 공산주의 사상에다가 본격적인 박해까지 겹쳐 그렇게 많았던 성도들이 다 없어졌던 것입니다. 이처럼 정치적인 분단은 신앙적인 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일이 되면 우리는 민족 복음화를 위해 반드시 선교에 열심을 내야 할 것입니다.
3 전쟁의 결과(왕상12:16)
1. 민족 분단(왕상12:16)
전쟁의 결과 민족 분단이 고착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민족 지도자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나중에는 그나마도 금지되고 남과 복은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 왕의 교만과 잘못으로 이스라엘이 둘로 분단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왕상12:16).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역사적으로 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왕상14:30). 만약 우리 민족이 통일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이방 민족의 지배(왕하25:1)
남북으로 나뉘어져 국력이 약해지니 남쪽 유다나 북쪽 이스라엘은 많은 외적의 침입을 받았습니다(왕상20:1). 그들 대부분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던 나라와 지역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나라가 나뉘고 약해지면 이방 민족의 침입을 스스로 자초하게 됩니다. 결국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당하였고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였습니다(왕하25:1). 만약 우리 민족이 계속 분단되어 서로를 물고 뜯으면 결국은 서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남북 전쟁의 원인은 서로에 대한 미움과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서로 자기 체제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그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북한은 남한을 침략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전쟁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며 이산 가족이 되어 헤어짐의 아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 북한에는 기독교인들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족 분단이 고착되었고 잘못하면 이방 민족의 지배를 자초할지 모르는 형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통일 만이 우리 민족이 살 길입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