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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나님의 선물인 어린이(창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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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어린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유업을 이어가시며 어린이를 통해서 어른들을 각성시켜 죄에서 돌이키게 하십니다. 

어린이의 이런 귀한 가치를 잘 알지 못하면 어린이를 올바로 양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귀한 어린이를 학대하는 죄를 범하게도 됩니다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어린이의 귀한 가치에 대해 살펴보면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하나님께서 주신 어린이입니다33:5절에 "에서가 눈을 들어 여린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1)은혜로 주셨습니다아이가 없던 사라한나 등 여러 여인에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사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아이가 없어 첩으로부터 수치를 당하던 사라와 한나의 고통을 씻어 주는 은혜였습니다고통중에 아이를 얻은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삼상1:28절에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고 했습니다부모들은 자녀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귀한 인격체인 것을 올바로 인식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께서 양육을 위탁하신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임을 인식할 때 어린이들을 올바로 양육할 수 있게 됩니다. 2)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하나님께서는 어린이의 출생부터 죽기까지 보호하십니다.

48:15절에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이라고 야곱이 요셉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하나님의 돌보심은 완벽한 것이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십니다.(23).

특히 부모가 없는 고아들까지 보호하시며 그들을 해롭게 하는 자는 보응하겠다고 하셨습니다22:22-24절에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찌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여인은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잊지 아니하십니다49:15절에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 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어린이를 영접함이 곧 그리스도를 영접함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18:5절에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귀한 존재인 어린이들을 잘 보호하여 그들로 하여금 빛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합니다.

2.가정의 소망입니다127:3절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했습니다.

1)아이는 부모를 즐겁게 합니다자녀가 없던 여자가 자녀를 얻은 즐거움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일 것입니다113:9절에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라고 찬양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 즐거움은 계속 이어져 자녀들의 재롱을 말미암아 가정은 사랑과 웃음으로 가득 찬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또한 성장하는 자녀들의 지혜 역시 부모를 즐겁게 해줍니다23:24절에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는 부모를 즐겁게 해주며 가정의 웃음꽃을 피우는 소중한 존재입니다소중한 것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항상 곁에 두고 아끼며 간직하고자 합니다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어린이도 마찬가지입니다세상의 악으로부터 보호하며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아껴 주어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2)자식은 유업을 이어갑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것이 그의 후손들에게 유업으로 이어지듯이 가정의 유업 역시 자녀들에게 이어집니다17:7절에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가정의 풍습과 가보 등 모든 소중한 것들도 자녀가 없다면 당대에서 끊어질고 말 것입니다또한 자녀들은 가정의 유업을 이어 받기만 하지 않고 그것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갑니다그렇지만 그것이 그저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들이 먼저 물려받은 모든 것에 대하여 소중하게 여기며 지킴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부모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은 그것이 몸에 배이게 되고자연스럽고 아끼고 지켜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유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먼저 배워 지킬 수 있어야 하며 가정의 풍습 역시 배우고 몸에 익혀 몸과 마음을 다해 지켜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17:9절에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귀한 유업을 이어받은 존재인 어린이들인 만큼 사랑의 보살핌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여야 합니다.

3.가족과 민족을 구원합니다삼상17:51절에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고 했습니다.

1)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형제들로부터 버림을 받아 이방 나라로 팔려왔던 요셉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자신을 찾아온 부모와 형제들을 영접하여 구원하였습니다과거의 일로 인한 분노는 사라지고 오직 가족을 긍휼히 여기는 사랑으로 부모와 형제들에게 가장 좋은 땅을 기업으로 주었으며 식물로 공궤하였습니다.

47:11,12절에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 아비와 형들에게 거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세스를 그들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하고 도 그 아비와 형들과 아비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가 부모의 양육을 받아 성장한 후에는 그 부모와 형제를 구원할 수 있는 위치에 이르게 됩니다그러나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처럼 가정에 화를 끼치는 자들도 있습니다. (삼상2:22-34). 가족을 구원하는 귀한 자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며 살아가도록 양육되어져야 합니다.

2)민족을 구원합니다이미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린 사울과 그 군사들은 이방인인 골리앗을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이 때 하나님의 백성이 모욕 당하는 것을 분히 여긴 어린 소년 다윗이 돌맹이를 들고 나가 적장을 물리쳤습니다.

어리고 나약하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한 다윗은 삼상17:46절에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할 수 없었던 일즉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원하였습니다어릴 때부터 민족을 구원한 다윗은 계속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장하여 결국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 백성을 인도하였습니다어린이는 이처럼 나라의 보배이며 장차 나라를 이끌어갈 일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과 나라를 위하여 주신 귀한 선물인 어린이들을 바른 교육을 통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일꾼으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4.말씀을 정리합니다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그들은 가정의 유업을 이어받을 소망이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들입니다.

비록 지금은 연약하고 미숙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사랑으로 보살피며 건간하게 양육되어야 합니다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희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여건을 조성해 주며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자식들에게 무엇을 유업으로 물려주시겠습니까

집과 재물은 자식을 폐륜아로 만들 수 있습니다바르게 믿음과 신앙훈련을 시켜서 이나라 뿐만이 아니라아세아 더 나아가 세계를 다스리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를 양육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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