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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신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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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신 5:16)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유 머>


세 아이가 아빠 자랑과 자기소개를 했다.


첫 번째 아이 : 우리 아빠는 소방관이다. 그래서 나는 물불을 안 가린다.


두 번째 아이 : 우리 아빠는 총알택시 운전수다. 그래서 나는 막가는 인생이다.


세 번째 아이 : 우리 아빠는 장님이다. 그래서 나는 눈에 보이는 게 없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소년 시절>


그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으로 평생을 살겠다.’는 계획을 세운 일이 있었다. 그는 바다에 자신의 꿈을 심었었다. 그 꿈을 이루려고 선원으로 취직하게 된 워싱턴은 짐을 배에 싣고 어머니께 작별 인사를 하러 갔다.


그러나 자기가 떠나는 것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시는 어머니를 보고 하인에게 “배에 가서 내 짐을 가져와라. 어머니를 슬프게 하면서까지 내 꿈을 이룰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복 주신다는 성경 말씀처럼 네 장래에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라고 축복하였다고 한다. 그가 어머니의 뜻을 따르고 효도했더니 하나님께서는 그를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르는 복을 허락하셨다고 고백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오래전 미국 버지니아 주에 메디스토라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에 "찰 피스"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23년 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로서 한없이 아이들을 사랑하던 어머니였습니다. 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 ‘안나’라는 딸이 어머니의 1주년 추모예배 때 어머니의 사랑이 한없이 그리워서 그날 교회에 오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 달아드렸다고 합니다. 교회의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안나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5월 둘째 주일에 어머니 날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국회에서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제정하여 지켜오다가, 1974년 이날을 ‘어버이 날’로 불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1)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두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주셨습니다. 한쪽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계명을 주셨고, 한쪽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계명은 제1계명에서 제4계명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계명은 제5계명에서 제10계명입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계명 중에서 첫째 계명이 제5계명인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2) 예수님도 부모를 공경하였습니다.


(눅 2: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요 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십자가 위에서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습니다.


 


3) 사도바울도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합니다.


(엡 6:1-3)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신약의 사도 바울은 구약에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정확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복을 받기 위해서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1)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게 계십니다.


(엡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신 5:16)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보고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와 언약을 깨뜨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창조의 질서대로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질서에 순종할 때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


미국의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젊은 부부가 아기 하나를 낳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내는 하나 밖에 없는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무진 애를 썼습니다. 낮에는 산기슭을 일구어서 닭을 키우고 밤이면 자주 고장 나는 재봉틀 하나로 남의 옷을 수선하며 삯바느질로 자녀를 키웠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존스 홉킨스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아들은 졸업하는 날 졸업생들을 대표해서 연설을 하게 되어 있었고, 학장으로부터 대통령을 대신해서 금메달을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입고 나갈 만한 변변한 옷 한 벌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궁리 끝에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내가 네 졸업식에 마땅히 참석해야 되겠지마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나갈 수 없게 되었으니까 좀 이해를 해주었으면 좋겠구나.”


“어머니, 그것은 안 되는 말입니다. 어머님이 참석하지 않는 졸업식이 제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머님이 계시지 않는데서 받는 금메달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머니,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참석하지 않으시면 제가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단호한 아들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남루한 옷차림과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 때문에 아들을 부끄럽게 할까 봐 사람들이 보는 앞에 나설 수가 없어서 뒷좌석에 숨다시피 하여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아들은 단상에 올라 멋진 졸업연설을 했습니다.


“제가 이런 영예를 얻게 된 것은 두 분의 공로 덕분입니다. 하나는 제가 아무리 비천하고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할지라도 평등하게 길을 열어주신 교수님들 덕분이고, 둘째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도 삯바느질을 하면서 저의 학자금을 대주시고 기도하며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늘 격려하신 어머님의 한없는 사랑 때문입니다.”


연설이 끝난 후, 아들은 대통령이 보낸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내려와, 뒷좌석에서 머리를 들지 못하고 앉아있는 어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은혜였습니다.”하고 모든 공을 어머니에게 돌려드렸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이 우레와 같은 박수로 그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 아들은 1902년 프린스톤 대학의 총장이 되었고, 그로부터 10년 후 민족자결주의원칙을 외쳤던 미국의 28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입니다.


그렇게 그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어머니의 은혜를 잊지 아니하는 아들이었기에 그가 재임하던 1914년, 미국 국회에서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거국적으로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게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전 세계의 교회가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 날로 지키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교회도 오래 전부터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어버이께 감사하고 기념하는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2) 불효하고 저주 받은 자식들


홍수 심판 후에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술에 취해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 때 둘째 아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보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던 데 반해, 셈과 야벳은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주었습니다. 나중에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은 반면,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또한 압살롬은 반역을 일으켜 아버지인 다윗왕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가슴에 못질을 했던 불효자식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말을 타고 달리다가 그 머리가 상수리나무에 걸리는 바람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뒤따라오던 적에 의해 죽고 말았습니다.


 


3) 효도하고 복을 받은 자녀들


룻은 모압 여인으로서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결과, 보아스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아스와의 사이에서 오벳을 낳는데, 이 사람이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입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극진히 섬긴 결과, 그 자손 중에서 다윗 왕이 태어나고 메시야의 계보에까지 그녀의 이름이 오르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부모를 기쁘게 하던 자식이었습니다. 부모가 들에서 양을 치는 형들이 잘 있는지 살펴보고 오라고 말하였을 때, 그 말에 끝까지 순종하였습니다. 형들이 세겜에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갔는데 형들은 이미 머나먼 도단으로 옮겨갔습니다. 이쯤 되면 그냥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데도 요셉은 맹수가 들끓는 광야길을 걸어서 도단에 있는 형들한테 갈 정도로 부모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을 하였습니다.


그의 순종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창세기 47장 30절에 나옵니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말씀이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는 부분입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죽기 전에 말씀하신 유언을 따르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50장 12절과 13절을 보면, 그 약속대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 이야기입니까? 요셉은 말로만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겠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부모에게 약속한 대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어렸을 때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 곁에서 집안일을 도왔을 때뿐 아니라 총리대신에 올랐을 때에도, 부모가 살아계실 때 뿐 아니라 돌아가시고 난 후에도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처럼 요셉은 부모공경에 탁월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그가 애굽의 총리대신에 오르게 된 비결 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가 인신매매범에게 팔려 종으로 끌려가서 애굽의 총리대신까지 오르게 된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비전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했던 결과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부모 공경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복 받는 방법이 별 것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부모를 잘 공경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하는 행동을 보시고, 그에 따라 복을 주시기도 하고 저주도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면 분명히 약속하신 복을 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3.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


 


<유치부 아이 이야기>


교회 유치부에 다니는 아이가 어느 날 집에 돌아와서 무엇을 열심히 외우고 있었습니다. 부모가 무엇을 외우고 있는지 가만히 들어보니 십계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아이가 제5계명을 ‘네 부모를 공격하라. 네 부모를 공격하라’고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이놈아, 공격이 아니고 공경이야 공경!”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아빠, 공격하라와 공경하라는 어떻게 달라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빠가 대답했습니다.


“공경은 아빠 말씀을 잘 듣고 사랑하는 거고, 공격은 아빠한테 덤비고 말씀을 안 듣는 것이지.”


그러자 아이가 대뜸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그런데 아빠, 아빠는 왜 할아버지를 공경하지 않고 공격해!”


 


여러분, 이런 경우를 뭐라고 말합니까?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합니다. 효를 뿌리면 효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불효를 심으면 불효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이 땅에서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 우리나라 선교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유교사상이 뿌리 내린 우리나라 사람은,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한다며 ‘불효의 종교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핍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한 어떤 사람이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에는 불효를 하더니 부모님이 별세하자 3년 동안 정성껏 제사를 지내고 묘지 옆에 움막을 짓고 지내며 묘지를 돌보자 효자라고 칭찬을 하더랍니다.


서양선교사들이 생각할 때, 이런 태도는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였답니다. 살아계실 때는 부모의 불같은 성정을 피해서 불효하다가, 돌아가신 다음에 제사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이상한 종교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효의 종교입니다. 그래서 죽은 다음에 제사상 차리지 말고 살아계실 때 잘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를 행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불효하는 자는 엄하게 처벌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 21:17)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 21: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신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1) 부모에게 효도는 순종하는 데서 나옵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 삼아 옳은 말씀은 모두 순종해야 합니다.


(엡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나쁜 짓을 시켜도 순종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선하고 의로운 일, 그리고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일을 순종하는 것이 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밖에 있는 것을 순종하면 불효가 됩니다.


 


2) 부모님이 편히 사실 수 있도록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의 의·식·주를 해결하고 편안하게 해 드림으로써 기쁘게 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체면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니 먹는 것과 옷을 충분하게 드려야 합니다.


 


3) 용돈을 드려야 합니다.


노인들이 무슨 돈이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합니다. 꼭 쓸데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주머니에 돈이라도 있어야만 마음이 든든합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힘은 하루가 다르게 약해집니다. 어디 갈 데도 마땅치 않습니다. 생각은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허물어져가는 몸과 마음을 지탱할 수 있으려면 주머니에 있는 돈이 힘이 됩니다.


 


4) 부모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해야 효를 행한 것입니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공경을 잘 한다 해도 영적으로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하면 참된 공경이 못 됩니다.


부모님의 손에서 모든 것이 다 떠나갔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안내하셔야 합니다. 부모에게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부모에게도 죽음 후에 영생과 영벌의 심판이 있습니다.


가장 값진 공경은 부모를 위한 기도요, 부모님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니” 라는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5) 자녀가 하나님을 잘 믿어 부모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부모들의 바램은 자녀가 세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겨서 교회에서 순종하고 충성하고, 하나님께 인정받아 영혼이 잘되고 육체가 복 받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입니다.


 


<결 론>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도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첫 번째 도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세 분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첫째는 우리의 영과 육의 창조자인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둘째는 신앙을 바르게 지도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믿음의 아버지인 목사가 있습니다.


셋째는 육신을 낳아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 주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이 세 분을 잘 공경하면 누구나 복을 받습니다.


 


모두가 부모님을 공경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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