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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건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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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생명 걸고 해야 합니다.  목회는 힘들면 돌아가고 적당히 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회가 무엇이 문젠가 하면 지식의 문제도, 정보의 문제도 아닙니다. 생명을 안 거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약을 정리해 보면 예수님의 꿈이 두 가지 있는데 첫째는 십자가를 지는 꿈입니다. 그 분의 생애 전체, 말씀, 사역, 그분의 모든 것들을 보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간 겁니다. 그 길을 피하지 않고, 그 길을 외면하지 않으며, 그 길을 가신 것이 예수님의 꿈이었고 길이었습니다. 또 하나가 있다면,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 그 분의 꿈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 지상에 남겨주신 선물이 하나 있다면 그의 피로 사신 교회입니다. 눈에 보이는 교회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이며, 제도적이며, 교파적이고 교리적인 그런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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