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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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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의 실체


"도에 대해 아십니까?" 누구나 길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2003년 연천 살인사건은 대순진리회의 분파인 십일성도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끈질긴 포교와 액운이 끼어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협박과 폭행이 난무하는 집단생활로 결국 전 재산을 상납하게 하는 대순진리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순진리회의 정체


a) MBC PD 수첩

2002년 2월 14일 (목) / 제 486 회

'도(道)를 찾아 떠난 아내'


1. 민족종교 대순진리회, 그 감추어진 모습


조선말의 종교가 강증산에 그 사상적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72년에 현재의 이름이 확립된 신흥종교 대순진리회. 하지만 교세가 빠르게 성장, 현재는 추정신자 200만으로 천주교에 버금가는 한국 4대 종교 중 하나이다. 문제는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교세를 확장해오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었다는 점인데 그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가정의 파괴다.


2. 누가 내 아내를 이렇게 만들었나?


부천시의 양모씨. 지난 해 9월 가출했다가 한 달만에 돌아온 아내는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유는 우울증과 악몽. 그나마 다행인 건 처음엔 거들떠보지 않던 아이들을 자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점. 아내가 대순진리회에 가져간 돈은 6천여만 원. 그 중 3천5백만 원이 카드 빚으로 양씨 가족은 지금 하루하루를 차압 위협 속에 살고 있다.


3. 수 천 만원의 재산 헌납, 가출, 이혼...


대구의 손 모씨. 생후 한 달 된 아이를 두고 가출했던 아내가 3개월만에 돌아왔지만 4천 만원의 돈은 돌아오지 않았다. 창원의 원 모씨. 아내의 가출 후 두 살 된 아이를 시골 할머니한테 맡기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대전의 홍 모씨는 가족들을 속이고 시어머니 돈까지 포함 수 천 만원을 빼내간 아내와 작년 말 이혼했다. 그 들은 왜 사랑하던 자식과 남편을 버리고 집을 나선 것일까?


4. “도(道)를 아십니까?”


간혹 길에서 도를 얘기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대개는 둘씩 짝을 지어 다니는 그 들은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도를 전파하기도 하는데 무당이나 점쟁이가 할 만한 얘기들로 주부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하는 것이 주된 접근방식. “조상의 원혼을 풀지 않으면 아이가 죽는다”거나 “조상의 업 때문에 남편 사업이 망하게 생겼으니 풀어야 한다”는 식. 이런 위협을 계속함으로써 치성비 명목으로 몇 십 만원을 받는 것으로 시작, 급기야 예금통장이나 패물, 집문서까지 빼내도록 유도하고 가정불화가 생기면 가출까지 부추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돈의 액수가 많을수록 후천 세상에서 받게 될 복도 커진다는 교리로 주부들을 철저히 세뇌하기 때문. 피해가정들이 늘어나고 그 가족들이 청와대, 문화관광부에 진정을 내면서 작년 초엔 문화관광부가 대순종단에 문제의 해결과 재발방지를 요구하기까지 이르렀다. 종단 측도 작년 3월 1일 “거리 포덕을 하지 않는다”


“ 10만원 이상 받아 민원이 제기될 겨우 돌려준다” 등 10개항의 민원처리지침을 마련했지만 피해자들은 최근까지도 양산되고 있다. 가정의 평안과 사회의 안정에 기여하지 못하는 종교는 기실 종교가 아닌 경우가 많다. 민족종교를 표방하며 한국 4대종교로까지 성장한 대순진리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왜 끊임없이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지를 심층 취재하고자 한다.


b) 한겨레 신문 게시판 (대순진리회 혹은 증산도 계열 신흥민족종교의 난립 )


증산상제라 불리우는 '강증산'시조를 종교적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들이다. 예수님,부처님,공자님 등등 전 세계의 성인들은 자신이 보낸 자기 신하들이었다고 주장하고, 자기 신하들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자기욕심만 챙긴 'x같은 새끼들(?)'이라 부정하며, 전 세계의 종교들이 서로 대립하여 세계를 평탄케 못하므로 한반도의 정기에 따라 태어난 '강증산'의 종교가 세계를 평탄케 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강증산'이 후계에 대해 명확히 언급을 하지 못한 채 급작스럽게 죽게되자 여러 제자들끼리 자신들이 '적통'이라 주장하며 서로 반목하고 각자 종교를 만들어 독립하게 된다. 그 중 가장 크게 된 것이 '증산도'와 '대순진리회' 서로 앙숙지간이라 간혹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이것이 개벽이다'라 불리우는 책을 홍보하며 독서감상문을 쓰라고 하는 단체가 '증산도'이고, '도에 관심있으십니까?'라며 끈질긴 접근을 하는 쪽이 '대순진리회' 이다.


각 종파마다 '솥전공사'라는 명분하에 초대형 사당을 짓고 있는데, 대부분 신도들에게서 온 돈이다. 대순진리회의 경우 신도가 되려면 전재산을 헌납해야 하고 증산도의 경우에도 상당기간 한곳에서 합숙을 하는 경우가 많아 돈을 헌납해야 할 기회(?)가 많다.


이들이 지었다는 '솥전'들도 대부분 이번경우처럼 신도들을 인부로 써서 만든 사당인 것 이다. 특히 대순진리회의 경우 이전에도 폭력사건, 살인은폐사건과 연관이 되어 이 단체에 대해 쉽게 비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자기 종단에 대한 항명, 비판자들에 대한 처단이나, 증산계열 타종파에 대한 탄압일 경우가 많았다.


이들의 종교적테마는 기독교의 그것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그 줄기를 유태민족 버전에서 '한민족적인', 민족종교 버전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불교, 유교, 원시종교 등 한국에 들어와 있는 각 종교들의 테마를 집어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종교적 색깔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종교적 지분(?)을 우선적 타깃으로 삼기에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우선적으로 행한다. 이들의 종교관념상 자신의 종교는 모든 종교를 포괄한다고 하지만 실은 개종을 장려하는 의미에서의 '포괄'개념이고, 실제적으로는 다른 모든 거대종교(한국에서 큰 종교적 지분을 가진)에 대해 배타적이다.


2. 매일경제 살인사건 보도내용


집단생활을 하며 신도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뒤 부활케 한다며 시 체를 보관해오다 적발된 경기도 연천의 종교집단은 A유사종교단체에 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종교연구전문단체 등에 따르면 이 집단은 모태가 되는 A단체의 분열 이후 천안쪽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가 손모씨가 일부 신도들과 함께 연천에 자리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단은 A단체의 교리를 부정하고 동학란 이전의 증산도를 부활시 키는 것이 주요 목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연천에 도장을 만들어 신도 80여명이 함께 생활하며 낮에는 포 교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도장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이 단체 신도들은 연천군 신서면 압곡리 1223 일대 7필지의 땅에 성 전을 짓기로 하고 농지를 훼손하거나 불법 건축물을 지었다가 연천군 으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교주로 알려진 손씨는 정감록 등 주술적인 원시종교에 심취한 사람으 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단체측은 그러나 "이 집단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우리 단체와 아무런 연관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3. 피해사례 (안티 대순진리회 사이트 참조, http://www.antidaesoon.com/index.php)


a) 대순은 이제 사회 악입니다.


뉴스에 대해선 어느 정도 글이 올라와 있군요! 대순 진리회 버스, 박카스, 개량 한복, 선감 4명 구속, 누가봐도 대순 진리회입니다. 사람들을 쇄뇌시켜 이제는 살인까지도 불사하지 않고 다시 살려 낸다느니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 포덕이 문제되어 방면 책임자 선감들이 각서를 섰습니다. 그 내용 중 하나는 10만원이상 정성금 유공 액수 민원 제기시 모두 돌려준다 했지만 그건 다 무용지물입니다. 어제 경찰서와 법률공단을 찾았지만 서로 민사다 형사다 책임을 미뤘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민원을 받는 사람은 이제와서 왜 돈을 받으려고 하느냐 하는 어의없는 질문까지 언성 높여 했습니다. 그럼 과연 누가 이 사건들을 처리할수 있다는 거죠? 피해자는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인데 누가 해결할 것입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돈을 되돌려 달라고 다시 한번 말해봤지만 오히려 그쪽에선 저에게 큰소리 쳤습니다. 할말 있으면 사무실에 와서 하라고 그 충격에 저는 어제 3시간 동안 누워있었고 한숨도 못 잤습니다.


방법을 찾느라고 여기저기 피해 사이트에 글을 올리지만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 신용 불량자 위기까지 왔습니다. 누구한테 호소를 합니까? 돈을 받은 사람이 큰소리 치는 이 사건을 아무도 해결을 못 한다는게 말이 안 됩니다.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몸이 말이 안닙니다. 대순이란 말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병원비도 안 주고 미수금도 이제는 안 주고 경찰서나 다른 곳엔선 나 몰라라 하고 억울한 세상 살 이유가 없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b) 저는 대순에서 탈출한 사람입니다.


분통이 터지고 원통합니다. 저는 대순에서 탈출한 사람입니다.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순진한 사람을 현혹시켜 가정을 짓밟고 눈에서 눈물만 뽑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자기네 명목대로 돈을 쓴다는게 무슨 조상을 호강시킨단 말입니까?? 다들 개지랄 떠는겁니다. 처음부터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나이는 22살입니다. 한참 꽃다운 나이라고들 하죠... 대학졸업하고 이제 맘좀 먹고 사회생활을 하려던 초읽기 였습니다.


▶ 어느 토요일날 오후쯤이 될 무렵이었습니다.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길래 친구인줄 알고 바로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왠 남자와 왠 여자가 둘이 서서 저보구.. 물 좀 달라는거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안타까워서 물이 조금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물을 사먹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물을 따라 주었습니다. 있기가 불편하니 편하게 쉬어가자며 들어가도 돼냐고 하더군여. 그래서 문전박대하기.. 좀... 그래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절에서 나왔다고 하길래.. 첨엔 기독교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종교목적으로 온건 아니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그려려니 하고 안심하고 들였던 것인데............ 저보구 " 꿈많이 꾸지 않으세요??" 하더군여. 그래서 "예" 대답을 하고 .. "혹시 꿈에 누가 보이셨나여?" 묻더군여. 그래서 할머니가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종교얘기로 들어가더군여. 조상이 있는데 하늘엔 구천이 있는데 조상들이 중천에서 떠돈다고 하더군여. 저보구 60년을 빌어 태어난 자식이라면서 조상들을 천도 시킬 사람은 가족중 다른 사람도 아닌 저하나 뿐이라고 하더군여.


제가 할머니를 너무 좋아했는데 할머니 얘기를 하면서 말을하길래.. 순간 솔깃해서 뭐에 홀린듯 그들이 하는 얘기를 모두 듣고 있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리석고 바보같고 병신같은 짓이었습니다. 그러고나서는 치성을 드리러 가자며 과일값을 요구하더군여. 저는 맘이 약해서 조상들이 좋은데 가시길 바라는맘에... 치성을 드리기로 했던것입니다.


과일값을 달라길래 첨엔 5만원을 꺼냈더니 그거가지고는 안 된다면서.. 10만원은 해야한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저를 안산으로 끌고 가더니 한복을 입히고 음양이 어쩌구.. 하면서 상에 흰종이를 대고 볼펜으로 머라구 머라구 한창을 지껄이더군여. 그때는 그게 맞는말인줄 알았습니다. 긍정을 했던 제가 병신이죠. 이상한 절을 시키고 제사지낸 과일을 먹고.. 음복주라는것도 하고.. 초에 촛농이 떨어지지 않는거 봤냐면서... 그리고 손에다가는 녹명지를 태우더군여. 그게 바로 조상과 자손을 이어주는 맥인거마냥..


노란물이 3일은 남아있더군여. 그러고 나서 집에 왔는데 저는 그게 끝인줄알았습니다. 그사람들은 집요합니다. 다시 만나자고 하더군여. 할얘기가 잇다면서.. 그래서 따라가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안양으로.. 그사람들은 말을 너무 그럴싸하게해서.. 혹..가게 만들더군여. 저를 회사도 못가게 만들고.. 잠도 잘 안재워 가면서.. 새벽에 깨우더니 회사에 못간다고 핑계를 대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지낸게 벌써.. 2틀째.. 어느날 자고 있는 저를 깨우더니 일어나보라면서.. 자기네가 정성을 드리고 나니깐 꿈에 제가 무슨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면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2천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여. 그돈이 바로 우리집안을 위해서 나가야 할돈인데.. 그 돈은 어떠한 연고로 라도 나가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여. 참.. 그전에 저보구 가지고 있는 돈 있냐면서 탈탈 털어서 빼가더군여.


그사람네는 강제로 뺏진 않습니다. 다만 말을 그럴싸하게해서 뭐에 홀린듯 저는 로봇처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천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진정 하늘이 그들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고 저는 2천만원을 빼내기 위해 엄마 아빠랑 통화를 하고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울면서.. 이렇게하면 좋다니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빠는 현명하셔서... 다행이도 돈을 내주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제가 한번에 2천만원 달랠애도 아니었구여.. 암튼 그렇게 저에게 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있더니 저를 부천으로 보내더군여. 연락소라는데가 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가정집처럼 되어있습니다. 그곳은 여자연락소가 따로있고, 남자 연락소가 또 따로있습니다. 회의실이라는곳도 있구여.. 대부분 회의실에서는 기도를 하고... 연락소에서는 생활을 합니다.


기도주라는게 있습니다. 그거다 거짓입니다. 무슨놈의 신들이 그리도 많고.. 사람이 사는게 자기의 의지대로 사는게 아니라 모든걸 다~ 신에 의해 조종당하면서 산다고 믿는사람입니다. 지금와서 이렇게 깨달아서 알지만... 저도 그때는 그게 옳은줄 알았습니다. 완전히 그들은 사람을 앉혀놓고.. 밥은 잘 줍디다!! 밥을 잘 줘가면서 재워가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되었다싶으면 사람들이 번갈아가면서 저를 쇠뇌교육을 시킵니다. 그사람들은 교화라는 좋은 이름을 내새웁니다만 그건 아닙니다.


쇠뇌교육입니다.!! 그곳은 완전히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말하는 지옥입니다. 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정에도 나라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하고있지 못한다는거에 굉장한 분노를 느낍니다. 나라에서 건드릴수 없는게.. 그들이 양로원이나 노인정이나 고아원 같은데에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제생병원이라는걸 세우고.. 장학금도 준다고 합니다. 그러한돈이 과연 깨끗한 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을 거짓말시키고 가족의 가슴에 못을박으면서까지해서 뜯은 돈을 그런 복지시설에 준다고해서 그게 과연 떳떳한 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러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에서 쉽게 못건드린다고 하더이다!! 하지만 지금 피해사례가 속출하고있습니다. 과연 떳떳한 종교라면.. 그들이 말하는 불도가 맞는다면.. 왜 ?? 어째서??? 가족과 단절시키면서까지 한단말입니까??? 과연 진짜로 조상이 있다면.. 가족과 떨어져서 사는 그가정을 좋아하시 겠습니까?? 가정이 화목하게 살기를 원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수도생이라고하지.. 절대로 대순진리회에서 나왔다는 말은 안하더군여. 그리고나서 저를 포교활동을 시키더군여.. 이주일가량은 한것같습니다. 정말 다리가 퉁퉁붓고 힘이 들었지만 나혼자 살려는게 아니고 가족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며 맨날 눈물을 쏟으면서도 계속 참고 다녔던 것입니다.


제가 피해본 액수는 다행이도 62만원정도 입니다. 저도 아마 거기에 더오래 있었으면 다른분들처럼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할수도 있었겠죠. 지금은 엄마아빠의 품에 돌아와 웃으면서 아프지만.. 다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려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도망칠 기회를 전혀 주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쫓아다니거든여.. 한명씩은 꼭.. 암튼 저는 기회를 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달만에 탈출을했습니다. 울며불며 가족이랑 상봉을 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제가 당해봐서 알지만 스스로 옳지 않다고 깨닫지 못하면 그곳에 들어가면 절대로 못나오는곳입니다. 정말 무서운 곳이지요.. 담에 또 할말이 생각나면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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