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몸
본문
강인한 육체는 무용담을 만들고, 뛰어난 영혼은 예술을 낳는다. -그라시안
깨끗한 마음과 생각, 이러한 보배(진리, 眞理)를 얻으려면 가죽 주머니(육신, 肉身)를 버려야 한다. -지눌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유베날리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마음의 생산물이다. - G.B. 쇼
건강한 육체는 영혼의 객실이요, 병약한 육체는 그 감방이다. - O. 와일드
나는 심장과 허파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좁고 편편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삶에 대한 혐오로까지 발전하였던 우울증에 빠지기 십상인 체질을 가지고 있다. -칸트
나는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나는 육체와 영혼은 동일한 것이며, 육체의 생활이 이미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는 양자는 함께 끝난다고 생각한다. -앙드레 폴 기욤 지드
나는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가 아니다.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는 마음과 영혼을 담고 있는 모체이다. -도교
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라. 기쁨과 노함으로 허물이 없게 하며, 좋고 싫어함에 법도가 있도록 하면 이것이 곧 천지의 이치에 순응하는 공부가 될 것이니라. 천지는 하나의 거룩한 부모라. 백성들로 하여금 원망이 없게 하며 모든 사물에 근심이 없도록 하면 이 또한 화목을 돈독하게 하는 기상이니라. -채근담
내 몸이 곧 하나님이다. -동학사상
나에게 몸이 없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노자
내 온 몸은 바로 기쁨이며 노래이며 검(劍)이며 불꽃이다. -하이네
내 한몸은 곧 백천만대의 선조가 전한 것을 물려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감히 내 몸이 곧 나만의 소유라고 말하겠는가
눈은 좌우에 있지만 따로따로 물건을 보지 않음으로써 밝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마음을 오직 하나에 전념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성공할 수가 없다. -순자
르네상스가 동틈으로써 미술에 새로운 정신이 일어났다. 사람들의 인체는 그 자체가 고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연구할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존 애딩턴 시먼즈
마음의 즐거움은 육체의 즐거움과 달리 즐기면 즐길수록 더욱 즐겁고 힘을 얻는다.
마음이 어지러워 즐거움만 찾으면 음욕을 보고 깨끗하다 생각하여 욕정은 날로 자라고 더하니 스스로 제 몸의 감옥을 만든다. -법구경
모든 성장에는 활동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으면, 육체도 정신도 성장하지 않는다.
무엇을 신성하다 할까, 사람의 육체이노라. -월트 휘트먼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빼앗긴 재산은 되찾을 수 있고, 친구도 되찾을 수 있으며, 아내도, 땅도 되찾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시 찾을 수 있다. 자기 몸만 빼고, 이것은 결코 다시 찾을 수 없다. -카우틸랴
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불평, 불만, 헛된 마음가짐으로 정신을 더럽히는 자는 자신의 육체와 주변 환경까지도 경시하여 더럽힐 것이다.
사람은 두 개의 눈과 하나의 입을 가졌다. 그것은 말하는 것보다 두 배로 관찰하라는 것이다. -골든
사람이 지닌 이목구비 중에서 눈동자처럼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은 없다. 그 눈동자를 보면 대개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가 있다. -맹자
사랑은 정신과 정신, 육체와 육체가 창조의 기쁨 속에서 황급히 끌어당기는 인력이다.
생활에 있어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육체적인 것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음식을 탐한다든지, 또는 오락과 유흥에 몰두한다든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품성을 낮추는 결과가 된다. 사람은 그의 많은 시간과 행동을, 정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에픽테토스
손은 붙잡지만 주기도 하고 입은 맛을 보고 말을 한다. 코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으며, 눈은 보고 보여 주기도 한다. 귀는 들을 뿐 아니라 균형을 잡는다. -도교
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을 만들었으며, 그 신전은 신을 그 안에 모실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여러 가지 빛깔로 치장된 우리의 몸 안에는 피와 고름으로 뭉친 병과 많은 욕심이 있을 뿐 견고한 상주성(常住性)이란 없다. 또한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죽어 썩어질 물건이자 병의 소굴이므로 깨어지기 쉽고, 색으로 더러워진 몸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성전
영혼과 육신 사이에 유대가 존재하듯이, 육신은 그것이 처한 환경과 연결이 되어 있다. -칼릴 지브란
육신(肉身)은 우리의 정신을 담는 연약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때로 팔과 다리에 갇혀 있는 듯 느껴질 때가 있다. 죽음이 우리를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하더라도, 우리는 살과 뼈와 피보다도 더 큰 기쁨을 느끼며 세상의 일부로 거기에 있을 것이다. -루이즈 어드리치
육체는 긴 여정 동안 영혼이 거처하는 집이다. 신들이 그 안에 경건하게 정좌해 있다. -도교
육체를 쓰지 않으면 인간이나 짐승이나 살아갈 수 없습니다. 육체를 씀으로써 우리는 만족하고 기쁨을 누릴 것이며 나아가 건강이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톨스토이
육체를 조종하는 것이 정신일진대 정신이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육체는 자연히 정도를 걷게 된다. -채근담
육체와 정신은 쌍둥이다. 오직 신만이 어느 것이 어느 것인가를 알고 있다. - A.C. 스위번
육체의 건강에 행복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 K.B. 오브라이언
육체의 고통은 정신적 고뇌를 해방한다.
육체의 노예가 되는 사람이 어찌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세네카
육체의 활동은 정신의 고통을 해방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진다. -라 로슈푸코
육체의 힘은 영혼의 힘이 주는 충격을 영원히 견딜 수 없다.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
육체적인 향상은 정신적 향상의 뒷받침이 된다.
우리는 우리의 육체에 속박받고 있다. -플라톤
우리 몸의 아홉 구멍에서는 항상 더러운 것이 흘러나오고, 백 천 가지 부스럼 덩어리의 엷은 가죽 주머니에 싸인 우리 몸엔 피고름이 가득 담긴 뭉치이므로 조금도 아까와할 것이 못된다. 더욱이 백 년을 잘 보살펴 길러 주어도 숨 한번에 그 은혜를 등지고 만다. -서 산
우리의 육체에서 가장 천한 부분은 성기이다. 또한 인간이 스스로를 신이라 생각하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도 바로 이 성기이다. -니체
인간에게는 여섯 개의 소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 중에서 세 개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세 개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부분이다. 눈, 귀, 코가 앞의 것이고, 입, 손, 발이 뒤의 것이다. -탈무드
인간은 마음 가까이에 유방을 갖고 있다. 동물은 마음에서 멀리에 유방이 있다. 이것은 신의 깊은 배려이다. -탈무드
인간의 눈이라는 확대경 속에서는 세상이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인다. -칼릴 지브란
인간의 몸은 인간의 영혼을 보여주는 최상의 그림이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일의 시초는 육체의 발동에 있다. -카네기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는 물질적인 목적 때문이 아니다. -카우틸랴
자신의 육체적 정서적 욕구를 무시하고서는 절대로 총체적인 인격체로서 타인과 건전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자신이 육체 안에 있는 것은 마치 참새가 새장에 있는 것과 같다. 새장이 망가지면 참새는 날아가고 육체가 파괴되면 정신은 왕생한다.
절대로 육체적 단점이나 장애가 마음까지 삐뚤게 해서는 안 된다.
정신이 병들면 육체의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조상의 덕택이 무엇인가, 내 몸이 누리는 바가 바로 그것인즉 마땅히 그 쌓아올리기 어려웠던 일을 생각하라. 자손의 복지는 무엇인가, 내 몸이 끼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니 그 기울기 쉬움을 생각하라. -채근담
천지는 만고에 있으되 이 몸은 두 번 다시 얻지 못한다. 인생은 다만 백 년이라. 이날은 가버리기 쉬우니라. 다행히 그 사이에 태어난 몸이 살아있는 동안 즐거움을 모를 수 없을 것이며, 또한 헛되이 사는 시름을 품지 아니치 못하리라. -채근담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 -법구경
눈으로 보는 세계는 가장 에러가 날 확률이 높다. 눈으로 보는 세계는 가장 천박한 것이다. -도올 김용옥
눈(目)이 아닌 배(復)로 보라. -노자
모든 우환(憂患), 대환(大患), 원죄(原罪), 고(苦)의 원인은 몸이다. -도올 김용옥
몸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진정한 공부의 시작이다. -도올 김용옥
배꼽이 젓꼭지보다 더 나온 놈은 사람이 아니다. -도올 김용옥
생체(生體)란 기의 끊임없는 교감의 장(場)이다. -도올 김용옥
우리의 육체는 다만 흙덩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흙덩이가 그것들을 조성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드릴 수 있다. 둔하기 짝이 없고 그들 자체에는 가락이 없지만 그 흙덩이가 영광스런 비파가 되어 경건의 아름다운 음악을 하늘로 울려 퍼지게 할 수 있다. -윌리엄 모리 푼숀
어떤 명예가 인간의 육신에 부여하신 것을 능가할수 있다는 말인가 어떤 능력이 인간의 육신에 부여하신 능력을 감히 능가할 수 있고, 어떤 영광이 육신에게 허락하신 영광을 능가할 수 있다는 말인가 바울 사도가 인간들로 하여금 그들의 몸으로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리라고 간청한 말씀이 결코 놀라운 말이 아님을 알만하다. -존 펄스포드
우리의 육체는 잘 맞춰진 시계이다. 이는 시간을 잘 지킨다. 그러나 그것이 너무 지나치거나 경솔하게 부정수단을 쓰면 시간이 되기전에 경보의 종이 울려버리고 만다. -조셉 홀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를 만드셨는데 그거은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고 놀라운 조직으로서 하나님의 손이 직접 창조하신 작품이다. 그것은 인간의 전 생애동안 연구해야할 대상이다. 만약 믿음이 없는 천문학자가 별의 세계를 보고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면 믿음이 없는 생리학자가 인체의 조직을 안다면 더욱 미칠 지경이 될 것이다. -헨리 워드 비쳐
만약 우리들에게 본질적으로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신체구조일 것이다. 그런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의 도구가 된 사도바울은 거룩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가장 비천한 기능이요, 가장 낮은 육욕과 가장 비천한 기간들인 육체는 그가 인도하시는 신령한 마음에 의해 고상하게 된 것이다.
-프레드릭 윌리엄 로버트슨
인간의 육체와 정신 사이에는 항상 일종의 기묘한 관계가 존재한다. 사지의 하나를 잃고 나면 저신도 어떤 감정 하나를 잃는 법이다. -M. Y. 레르몬토프
그대의 육체는 하나의 국토이며, 거기에는 선과 악이 가득차 있다. 그대는 그 국토의 군주이며, 그대의 이지(理智)는 국무총리이다. -S. 물크
육체의 활동은 정신적 고뇌를 해방시킨다. 이것이 가난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F. La Rochefoucauld
육체에서의 우아함은 정신에서의 양식과 같다. -F. La Rochefoucauld
억센 육체는 강한 정신을 만든다. -T. Jefferson
우리들의 몸은 많은 창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창가에 앉아 밖을 향해 몸을 내밀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리들을 사랑하러 와 주세요”라고 손을 흔들고 있다. -R. L. B. Stevenson
육체는 훌륭한 연장에 지나지 않고, 육체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 -A. 생텍쥐베리
그대가 마음에 지배된다면 그대는 왕이다. 그러나 육체에 지배된다면 노예다. -카토
인체의 구조와 그 부분들의 결합은 너무가 기묘하고 역설적이어서 나는 인체의 구조가 자연 가운데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Edward Herbert
냇물은 그 근원보다 더 높인 오를 수 없다. 육에서 영적인 성품을 끌어내려는 생각은 영원한 법칙에 어긋난다. -Dwight L. Moody
영혼은 육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며, 육체는 말하자면 영혼의 묘비다. -루크레티우스
완전한 육제는 그 자체가 곧 영혼인 것이다. -G. 산타야나
육체는 우리들이 존재가 야영하고 있는 임시 오두막이다. -J. Joubert
육체의 과오는 너무나 흔하다. -J. La Bruyere
이 세상에 신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몸이다. -W. 휘트먼
신체의 아름다움은 만일 지성이 그 바탕에 없다면 동물적인 것에 불과하다. -Demokritos
깨끗한 마음과 생각, 이러한 보배(진리, 眞理)를 얻으려면 가죽 주머니(육신, 肉身)를 버려야 한다. -지눌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유베날리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마음의 생산물이다. - G.B. 쇼
건강한 육체는 영혼의 객실이요, 병약한 육체는 그 감방이다. - O. 와일드
나는 심장과 허파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좁고 편편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삶에 대한 혐오로까지 발전하였던 우울증에 빠지기 십상인 체질을 가지고 있다. -칸트
나는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나는 육체와 영혼은 동일한 것이며, 육체의 생활이 이미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는 양자는 함께 끝난다고 생각한다. -앙드레 폴 기욤 지드
나는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가 아니다.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는 마음과 영혼을 담고 있는 모체이다. -도교
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라. 기쁨과 노함으로 허물이 없게 하며, 좋고 싫어함에 법도가 있도록 하면 이것이 곧 천지의 이치에 순응하는 공부가 될 것이니라. 천지는 하나의 거룩한 부모라. 백성들로 하여금 원망이 없게 하며 모든 사물에 근심이 없도록 하면 이 또한 화목을 돈독하게 하는 기상이니라. -채근담
내 몸이 곧 하나님이다. -동학사상
나에게 몸이 없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노자
내 온 몸은 바로 기쁨이며 노래이며 검(劍)이며 불꽃이다. -하이네
내 한몸은 곧 백천만대의 선조가 전한 것을 물려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감히 내 몸이 곧 나만의 소유라고 말하겠는가
눈은 좌우에 있지만 따로따로 물건을 보지 않음으로써 밝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마음을 오직 하나에 전념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성공할 수가 없다. -순자
르네상스가 동틈으로써 미술에 새로운 정신이 일어났다. 사람들의 인체는 그 자체가 고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연구할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존 애딩턴 시먼즈
마음의 즐거움은 육체의 즐거움과 달리 즐기면 즐길수록 더욱 즐겁고 힘을 얻는다.
마음이 어지러워 즐거움만 찾으면 음욕을 보고 깨끗하다 생각하여 욕정은 날로 자라고 더하니 스스로 제 몸의 감옥을 만든다. -법구경
모든 성장에는 활동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으면, 육체도 정신도 성장하지 않는다.
무엇을 신성하다 할까, 사람의 육체이노라. -월트 휘트먼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빼앗긴 재산은 되찾을 수 있고, 친구도 되찾을 수 있으며, 아내도, 땅도 되찾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시 찾을 수 있다. 자기 몸만 빼고, 이것은 결코 다시 찾을 수 없다. -카우틸랴
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불평, 불만, 헛된 마음가짐으로 정신을 더럽히는 자는 자신의 육체와 주변 환경까지도 경시하여 더럽힐 것이다.
사람은 두 개의 눈과 하나의 입을 가졌다. 그것은 말하는 것보다 두 배로 관찰하라는 것이다. -골든
사람이 지닌 이목구비 중에서 눈동자처럼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은 없다. 그 눈동자를 보면 대개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가 있다. -맹자
사랑은 정신과 정신, 육체와 육체가 창조의 기쁨 속에서 황급히 끌어당기는 인력이다.
생활에 있어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육체적인 것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음식을 탐한다든지, 또는 오락과 유흥에 몰두한다든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품성을 낮추는 결과가 된다. 사람은 그의 많은 시간과 행동을, 정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에픽테토스
손은 붙잡지만 주기도 하고 입은 맛을 보고 말을 한다. 코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으며, 눈은 보고 보여 주기도 한다. 귀는 들을 뿐 아니라 균형을 잡는다. -도교
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을 만들었으며, 그 신전은 신을 그 안에 모실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여러 가지 빛깔로 치장된 우리의 몸 안에는 피와 고름으로 뭉친 병과 많은 욕심이 있을 뿐 견고한 상주성(常住性)이란 없다. 또한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죽어 썩어질 물건이자 병의 소굴이므로 깨어지기 쉽고, 색으로 더러워진 몸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성전
영혼과 육신 사이에 유대가 존재하듯이, 육신은 그것이 처한 환경과 연결이 되어 있다. -칼릴 지브란
육신(肉身)은 우리의 정신을 담는 연약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때로 팔과 다리에 갇혀 있는 듯 느껴질 때가 있다. 죽음이 우리를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하더라도, 우리는 살과 뼈와 피보다도 더 큰 기쁨을 느끼며 세상의 일부로 거기에 있을 것이다. -루이즈 어드리치
육체는 긴 여정 동안 영혼이 거처하는 집이다. 신들이 그 안에 경건하게 정좌해 있다. -도교
육체를 쓰지 않으면 인간이나 짐승이나 살아갈 수 없습니다. 육체를 씀으로써 우리는 만족하고 기쁨을 누릴 것이며 나아가 건강이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톨스토이
육체를 조종하는 것이 정신일진대 정신이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육체는 자연히 정도를 걷게 된다. -채근담
육체와 정신은 쌍둥이다. 오직 신만이 어느 것이 어느 것인가를 알고 있다. - A.C. 스위번
육체의 건강에 행복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 K.B. 오브라이언
육체의 고통은 정신적 고뇌를 해방한다.
육체의 노예가 되는 사람이 어찌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세네카
육체의 활동은 정신의 고통을 해방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진다. -라 로슈푸코
육체의 힘은 영혼의 힘이 주는 충격을 영원히 견딜 수 없다.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
육체적인 향상은 정신적 향상의 뒷받침이 된다.
우리는 우리의 육체에 속박받고 있다. -플라톤
우리 몸의 아홉 구멍에서는 항상 더러운 것이 흘러나오고, 백 천 가지 부스럼 덩어리의 엷은 가죽 주머니에 싸인 우리 몸엔 피고름이 가득 담긴 뭉치이므로 조금도 아까와할 것이 못된다. 더욱이 백 년을 잘 보살펴 길러 주어도 숨 한번에 그 은혜를 등지고 만다. -서 산
우리의 육체에서 가장 천한 부분은 성기이다. 또한 인간이 스스로를 신이라 생각하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도 바로 이 성기이다. -니체
인간에게는 여섯 개의 소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 중에서 세 개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세 개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부분이다. 눈, 귀, 코가 앞의 것이고, 입, 손, 발이 뒤의 것이다. -탈무드
인간은 마음 가까이에 유방을 갖고 있다. 동물은 마음에서 멀리에 유방이 있다. 이것은 신의 깊은 배려이다. -탈무드
인간의 눈이라는 확대경 속에서는 세상이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인다. -칼릴 지브란
인간의 몸은 인간의 영혼을 보여주는 최상의 그림이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일의 시초는 육체의 발동에 있다. -카네기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는 물질적인 목적 때문이 아니다. -카우틸랴
자신의 육체적 정서적 욕구를 무시하고서는 절대로 총체적인 인격체로서 타인과 건전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자신이 육체 안에 있는 것은 마치 참새가 새장에 있는 것과 같다. 새장이 망가지면 참새는 날아가고 육체가 파괴되면 정신은 왕생한다.
절대로 육체적 단점이나 장애가 마음까지 삐뚤게 해서는 안 된다.
정신이 병들면 육체의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조상의 덕택이 무엇인가, 내 몸이 누리는 바가 바로 그것인즉 마땅히 그 쌓아올리기 어려웠던 일을 생각하라. 자손의 복지는 무엇인가, 내 몸이 끼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니 그 기울기 쉬움을 생각하라. -채근담
천지는 만고에 있으되 이 몸은 두 번 다시 얻지 못한다. 인생은 다만 백 년이라. 이날은 가버리기 쉬우니라. 다행히 그 사이에 태어난 몸이 살아있는 동안 즐거움을 모를 수 없을 것이며, 또한 헛되이 사는 시름을 품지 아니치 못하리라. -채근담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 -법구경
눈으로 보는 세계는 가장 에러가 날 확률이 높다. 눈으로 보는 세계는 가장 천박한 것이다. -도올 김용옥
눈(目)이 아닌 배(復)로 보라. -노자
모든 우환(憂患), 대환(大患), 원죄(原罪), 고(苦)의 원인은 몸이다. -도올 김용옥
몸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진정한 공부의 시작이다. -도올 김용옥
배꼽이 젓꼭지보다 더 나온 놈은 사람이 아니다. -도올 김용옥
생체(生體)란 기의 끊임없는 교감의 장(場)이다. -도올 김용옥
우리의 육체는 다만 흙덩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흙덩이가 그것들을 조성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드릴 수 있다. 둔하기 짝이 없고 그들 자체에는 가락이 없지만 그 흙덩이가 영광스런 비파가 되어 경건의 아름다운 음악을 하늘로 울려 퍼지게 할 수 있다. -윌리엄 모리 푼숀
어떤 명예가 인간의 육신에 부여하신 것을 능가할수 있다는 말인가 어떤 능력이 인간의 육신에 부여하신 능력을 감히 능가할 수 있고, 어떤 영광이 육신에게 허락하신 영광을 능가할 수 있다는 말인가 바울 사도가 인간들로 하여금 그들의 몸으로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리라고 간청한 말씀이 결코 놀라운 말이 아님을 알만하다. -존 펄스포드
우리의 육체는 잘 맞춰진 시계이다. 이는 시간을 잘 지킨다. 그러나 그것이 너무 지나치거나 경솔하게 부정수단을 쓰면 시간이 되기전에 경보의 종이 울려버리고 만다. -조셉 홀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를 만드셨는데 그거은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고 놀라운 조직으로서 하나님의 손이 직접 창조하신 작품이다. 그것은 인간의 전 생애동안 연구해야할 대상이다. 만약 믿음이 없는 천문학자가 별의 세계를 보고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면 믿음이 없는 생리학자가 인체의 조직을 안다면 더욱 미칠 지경이 될 것이다. -헨리 워드 비쳐
만약 우리들에게 본질적으로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신체구조일 것이다. 그런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의 도구가 된 사도바울은 거룩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가장 비천한 기능이요, 가장 낮은 육욕과 가장 비천한 기간들인 육체는 그가 인도하시는 신령한 마음에 의해 고상하게 된 것이다.
-프레드릭 윌리엄 로버트슨
인간의 육체와 정신 사이에는 항상 일종의 기묘한 관계가 존재한다. 사지의 하나를 잃고 나면 저신도 어떤 감정 하나를 잃는 법이다. -M. Y. 레르몬토프
그대의 육체는 하나의 국토이며, 거기에는 선과 악이 가득차 있다. 그대는 그 국토의 군주이며, 그대의 이지(理智)는 국무총리이다. -S. 물크
육체의 활동은 정신적 고뇌를 해방시킨다. 이것이 가난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F. La Rochefoucauld
육체에서의 우아함은 정신에서의 양식과 같다. -F. La Rochefoucauld
억센 육체는 강한 정신을 만든다. -T. Jefferson
우리들의 몸은 많은 창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창가에 앉아 밖을 향해 몸을 내밀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리들을 사랑하러 와 주세요”라고 손을 흔들고 있다. -R. L. B. Stevenson
육체는 훌륭한 연장에 지나지 않고, 육체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 -A. 생텍쥐베리
그대가 마음에 지배된다면 그대는 왕이다. 그러나 육체에 지배된다면 노예다. -카토
인체의 구조와 그 부분들의 결합은 너무가 기묘하고 역설적이어서 나는 인체의 구조가 자연 가운데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Edward Herbert
냇물은 그 근원보다 더 높인 오를 수 없다. 육에서 영적인 성품을 끌어내려는 생각은 영원한 법칙에 어긋난다. -Dwight L. Moody
영혼은 육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며, 육체는 말하자면 영혼의 묘비다. -루크레티우스
완전한 육제는 그 자체가 곧 영혼인 것이다. -G. 산타야나
육체는 우리들이 존재가 야영하고 있는 임시 오두막이다. -J. Joubert
육체의 과오는 너무나 흔하다. -J. La Bruyere
이 세상에 신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몸이다. -W. 휘트먼
신체의 아름다움은 만일 지성이 그 바탕에 없다면 동물적인 것에 불과하다. -Demokr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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