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사대학 2강 교회론
본문
교회란 무엇인가 ?
1. 교회용어
1)헬라어
(1)εκκλησια : “~로부터 불러내다”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임
(2)κμριακων : “~주님께 속한”
(3)συναγωγη : 회중
2)히브리어
(1)카할 “불러모으다” : 회중, 실제적 집회의미 강조 ➜ εκκλησια
(2)에다 “회중” : 집회대상 강조 ➜ συναγωγη
3)번역
(1)영어(Church) 독일어(Kirche) : 헬라어 κμριακων
(2)라틴어(Ecclesia) 스페인어(Iglesia) : 헬라어 εκκλησια
4)교회건물 용어
1930년대 회당 → 1950년대 예배당 → 1970년대 성전 (순복음 급성장) → 교회
2. 교회의 정의
교회는 무엇인가? 오늘의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다. 그러나 교회를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으로만 정의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소명을 받은 공동체이므로 소명을 포함한 교회의 정의가 바른 정의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교회의 정의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교회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받들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공동체이다.
참조) 칼빈의 교회론 : 성도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3. 교회의 속성
321년의 니케아 신조를 재확인하기 위한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교회의 네가지 속성을 천명하였다. 다음과 같다. “그리고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믿습니다.”
1)교회의 하나됨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됨의 천명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의 분열을 시작하여 분열을 거듭하였다. 로마 천주교는 분열됨이 없이 교회의 하나됨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로마 천주교의 하나됨의 노력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노력이 아니라 기구적이며 권력적 방법에 의한 하나됨의 노력이므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개신교의 분열은 개신교를 탄생시킨 종교개혁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 교회는 하나됨을 위하여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교회의 하나됨은 무엇인가?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은 교회의 하나됨은 교회의 다양성을 전제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하나됨은 기구와 조직의 통폐합이 아니다. 교회조직은 다양할 수 있다. 예배도 다양할 수 있다. 신학도 다양할 수 있다. 이런 교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한, 교회의 하나됨은 요원한 것이다. 그러면 교회의 다양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교회의 하나됨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교회의 하나됨을 교회 자체에서 찾기 보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됨에서 찾아야 한다. 세 분 하나님이 각기의 실체를 가지면서도 하나인 것처럼 교회도 각기의 특징을 갖고 있으면서 하나이다. 연결고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다. 교회가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있어서는 하나이다. 하나일 수밖에 없고 하나여야 하고 하나를 지향해야 한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로 이어진다. 교회의 하나됨의 연결고리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을 구현함에 있다. 몸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함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교회의 하나됨을 이루기 위한 “함께 함”이 필요하다.
2)교회의 거룩함 : 로마 천주교회는 교회의 설립근거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둔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가 넘겨준 신적 권위를 그대로 받아 지상에 완전한 신적 사회인 교회를 세워 그리스도의 현존을 의미하는 성례전을 집행함으로 교회 자체가 거룩한 기관이 되며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부여받은 신자들은 성화되고 신화된다고 한다. 이러한 뜻에서 교회는 거룩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서에서는 제도적인 거룩함에 대해 말하는 바가 없다. 시간, 장소, 물건 등에 거룩함의 속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인격에 거룩함을 부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의 공동체에 들어온 사람들 그들에게 거룩함을 말한다. 그러면 교회는 왜 거룩한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무리이기 때문에 거룩하다. 동시에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무리들이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리고 성령이 교회로 하여금 거룩한 일을 행하도록 만들어 감에 거룩함의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게 된 교회이지만 교회가 끊임없이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3)교회의 보편성 : 로마 천주교는 교회의 보편성을 교황직의 유일성과 절대성에 의미를 둔다. 곧 로마 천주교는 교회의 중심이며 베드로의 뒤를 이은 교황은 교회의 머리라는 점에 있어서 교회의 보편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지방교회와 구분되는 로마 천주교가 보편적이라는 의미와 상통하다. 그러나 보편성이라 함은 어떤 특정 사람이나 단체나 민족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모든 경우에 모든 사람들에게 진리가 되고 권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곧 종교개혁자들의 만인제사장과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이다. 특정인에게만 진리와 본질이 통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진리와 본질은 열려져 있다. 어떤 한 민족, 한 문화, 한 인종, 한 계급, 한 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은 보편성이 아니다. 또한 교회의 보편성은 시대를 뛰어 넘는다. 과거, 현재, 미래를 뛰어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교회는 하나의 교회다. 여기에 교회의 보편성의 의미가 있다. 이런 교회의 보편성은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음이다. 그러기에 교회의 보편성은 교회의 세계성과 동일하다. 교회는 어느 한 곳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존재한다. 모든 사람을 향한, 모든 피조물을 향한, 세계를 향한 교회일 때 교회는 보편성을 갖는다.
4)교회의 사도성 : 로마 천주교는 마태복음 16장17절 말씀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의 반석을 베드로 개인으로 보고 사도성을 사도권으로 이해하였다. 그리하여 교황을 사도 베드로의 법적 계승자로 정당화하였다. 이것은 사도성을 복음의 계승으로 보지 않고 사도직의 계승으로 오해한 것이다. 사도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처음으로 목격했던 증인으로서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다. 교회는 이 사도들의 증거와 사역위에 세워졌다. 그러나 사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는 사도직을 어느 개인이 대신하거나 대표할 수 없다. 지금은 사도의 교훈과 사역, 즉 사도의 사명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도성은 사도직의 계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사명의 계승에 있다. 그러면 이제 누가 사도들의 계승자인가? 전(全) 교회가 계승자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들에게 던진 사명을 이제 온 교회가 받아야 한다. 교회가 사도의 계승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사도들의 교훈을 계승하는 것이다. 둘째로 전 교회가 사도의 사역을 계승하는 것이다. 사도의 사역은 무엇인가? 사도는 거룩함으로 부름을 받고 다시 세상의 거룩함을 위해 보냄받은 자들이다. 교회는 이런 사도의 사명을 감당할 때 사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다.
4. 교회의 사명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 가정과 지역과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꿈꾸는 공동체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1)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창조되었다 (예배)
2)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소그룹)
3)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훈련)
4)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창조되었다 (사역)
5)우리는 사명을 위해 창조되었다 (전도)
5. 교회분열
1)천주교 : 1054년에 서방교회와 동방교회로 분리
2)서방교회 (로마천주교) :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의 통제를 받는 교회, 서유럽(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포루투칼)
3)동방교회 (동방정교회, 동방정통교회) : 가톨릭의 교리가 정립되는 과정에서 동방교회들이 로마교회와 뜻을 조금 달리하여 오다가 1016년부터 시작된 필리오케 논쟁(성령에 대한 해석의 차이)으로 1054년에 분열되어 동방정교회가 시작되었음
4)개신교 : 루터교, 장로교, 영국국교(성공회),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하나님의 성회 등
5)장로교의 분열
(1)고신파 분열 : 1951년, 신사참배 문제, 고려신학교(박윤선목사)
(2)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와 대한기독교장로회(기장)의 분열 : 1953년, 예장(박형룡)과 기장(김재준)
(3)예수교장로회의 분열(통합과 합동) : 1959년, WCC 가입여부
6. 교회유형 (은준관교수 : 前연세대교수, 現실천신학대학 설립)
1)제도교회(Church as Institution) : 로마천주교
2)영적교회(Church as Mystical Communion) : 프란시스, 재침례파, 메노나이트, 모라비안. 믿음의 순수성과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주장. 그러나 반사회적이면서 배타적인 단체가 됨.
3)성례전교회(Church as Sacrament) : 예식중심의 교회
4)선포교회(Church as Herald) : 말씀중심인 개신교
5)섬김교회(Church as Servant) : 교회가 역사를 보게 되는 눈은 가졌지만 이로인해 영성이 약화되었다.
교회정치와 직분
1. 교회정치
1)교황제도 : 로마 카톨릭
2)감독제도(Episcopalianism) : 영국교회(성공회), 루터교, 감리교, 교회의 주된 권위를 감독들에게만 준다.
3)회중교회(Congregationalism) : 두 가지 원리에 근거하고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라는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만인제사장주의이다(벧전 2:9). 장로직이 없고 대부분 목사와 집사로 되어 있다. 목사는 회중이 결정한 것을 집행
4)장로제도(Presbyterianism) : 회중교회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장로회라는 회중들의 대의적 기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역자와 평신도대표들이 함께 섬기는 제도. 한편 목사는 단순히 교인들의 대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선포와 가르침과 성례전집행을 담당.
2. 교회 회의
1)공동의회
2)제직회
3)당회
4)교회 상급회의 : 노회, 총회
3. 신약에 나타난 교회 직분 (엡 4장, 딤전 3장-4장, 딛 1장)
1)사도
2)선지자
3)복음전하는 자
4)목사와 교사
5)장로(감독)
6)집사
4. 교회직원
1)항존직
(1)목사 : 설교와 치리를 겸함
(2)장로 : 목사와 협력하여 행정과 권징을 관장한다.
(3)집사 : 봉사
(4)권사 : 교역자를 도와 궁핍한 자와 환난당한 성도를 심방
2)임시직
(1)전도사
(2)서리집사
성전에 대한 이해
1. 성막
2. 법궤 : 하나님의 임재 상징
1)만나를 담은 항아리
2)아론의 싹 난 지팡이
3)십계명의 두 돌판
3. 예루살렘성전 : 솔로몬이 세웠으나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침략했을 때 예루살렘성전이 파괴되었다. 그후 스룹바벨이 중심이 되어 성전을 재건하였으며 신약 시대에 헤롯이 예루살렘성전을 보수하였다
1)솔로몬성전 : BC 959년, 예루살렘의 모리아산위에, 수십년의 준비와 7년의 공사로 제1성전인 솔로몬 성전이 준공되었다(왕상6:1-38). 길이 30m, 폭 10m, 높이 15m. 이 성전은 BC 586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제 3차 침공때 완전히 파괴되었다.
2)스룹바벨 성전 : 바벨론의 침략으로 완전히 무너진 성전을 BC 516년에 스룹바벨이 재건하였다. 솔로몬성전에 비해 크기와 웅장함과 화려함이 떨어졌다. BC 168년에 안티오쿠스 4세가 성전의 기구들을 탈취한 바 있고, BC 63년, 로마의 장군 폼페이가 예루살렘을 점령할 때 로마의 집정관 크라스수스가 성전에서 금을 약탈해갔다.
3)헤롯 성전 : 에돔출신 헤롯이 유대인들에게 호감을 사기위해 성전을 건축하였는데 이것이 제3성전인 헤롯성전이다. 옛 성전터전위에 BC 20년에 착공하여 외형은 9년만에 완성되었으나 세부공사는 AD 63년경에야 비로소 완성되었다. 한편 예수님은 이같은 헤롯 성전을 가리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헤롯성전은 완공된지 얼마안되어 AD 70년에 로마의 Titus에 의해 무너지고 말았다.
4)현재 예루살렘성전 : 솔로몬성전자리에 지금은 이슬람성전이 세워져있다. AD 637년에 마호멧 계승자인 오말교주가 오말사원을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스라엘은 이슬람성전을 파괴하고 싶어하지만 이슬람교도들과의 전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5)통곡의 벽 : 지금의 예루살렘 성벽은 1542년에 터키 통치시대의 슐레이만 대제에 의해 건축되었다. 4km의 둘레와 12m의 높이에 34개의 탑과 8개의 문으로 되어 있다. 새문, 다메섹문, 헤롯문이 북쪽 성벽에, 스테반문, 황금문이 동쪽 성벽에, 분문, 시온문이 남쪽 성벽에, 욥바문이 서쪽 성벽에 있다. 디도장군이 예루살렘 성전을 부숴버릴 수 있었던 로마의 힘을 후대에 보여주려고 조금 남겨둔 것이 바로 오늘날의 통곡의 벽이다. 원래 이름은 서쪽벽이지만 오늘날은 통곡의 벽으로 더 유명하다. 서기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무너져내린 이후 통곡의 벽은 유대인들의 최대 성지가 되었다.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한 이후에도 통곡의 벽은 요르단이 차지했기에 유대인들은 접근할 수가 없었다. 정해진 날에만 방문이 허가되었다. 1967년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되찾았다. 유대인들이 통곡의 벽을 공식적으로 되찾은 것은 서기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후 약 1900년 만의 일이다.
교회에서의 신앙생활
1.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
골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고전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 교회와 성도와의 관계
1) 성전을 뜨겁게 사랑하는 성도는 성전에 자주 온다
시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2)성전을 뜨겁게 사랑하는 성도는 성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좋고 관심이 있다
시84: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3) 성전자체를 아낀다
3. 성도와 성도의 관계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교 회 력
1. 유대교 3대절기
1)유월절(무교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
2)맥추절(칠칠절, 오순절) : 밀과 보리를 거두어 들인 후에 지키는 수확감사 절기이며 유월절 후 49일 지난 50일째 지킨다고 해서 칠칠절 혹은 오순절이라고도 한다. 이날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후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이날을 성령강림주일로 지킨다 (출23:19)
3)수장절(초막절, 장막절) : 농사가 끝날 무렵에 드려지는 절기로서 한국교회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한편 초막절 혹은 장막절이라고도 하는데 이 절기때도 초막을 지어놓고 지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혀졌다. 초막을 지은 이유는 이스라엘백성들이 40년간의 광야에서 초막생활을 했기 때문인데 광야 40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다.
2. 교회절기(교회력)
(1)대림절(보라색) : 성탄절 전 4주, 메시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이다.
(2)성탄절(흰색) : 12월 25일
(3)사순절(보라색) : 성회의 수요일(재의 수요일)에서 시작하여 성 금요일(십자가의 날)까지 주일을 뺀 40일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구속의 역사를 기억하는 절기이다
(4)부활절(흰색) :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봄의 첫날인 3월 21일(춘분) 또는 그 이후의 만월(음력 보름)후의 첫 주일, 또는 만월이 주일인 경우는 그 다음 주일’로 지킬 것을 결의하여 지금까지 지키고 있음.
(5)오순절(성령강림절) : 부활주일 후 50일 째 되는 주일부터 시작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