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사대학 1강 개론
본문
교사 대학 1강 – 교회학교 교사 개론
Ⅰ. 교회학교 교사와 일반학교 교사의 차이점
일반학교 교사 ⇒ 학생들에게 지식과 기능을 가르친다.
교회학교 교사 ⇒ 학생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Ⅱ. 교회학교 교사는 교회에 속한 직분입니다.
<교회의 직분과 세상의 직분과의 차이>
| 세상 직책 | 교회 제직 |
임명권자 | 사람 |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
직분의 차이 | 한시적인 땅의 직분 | 영원한 하늘나라의 직분 |
직분수여자의 신분 |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가 없이 능력있는 자는 받는다. |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받은 자, 하나님 나라 건설에 뜨거운 열정이 있는 자 |
| 세상 나라의 건설과 확장 |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확장 |
| 자신과 가문의 영광 | 하나님의 영광 |
| 명예직 | 헌신과 희생과 봉사직 |
|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감당 |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감당 |
| 훈장과 상은 일시적 | 상급과 면류관은 영원 |
그러므로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 먼저 교회가 어떤 곳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Ⅲ. 교회는 어떤 곳인가요?
1) 교회의 설립자 ⇒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예수님의 교회를 설립하실 것을 약속하셨고(마 16:15-18), 오순절 성령 강림 후에 성령님께서 교회를 설립하셨습니다.
2) 설립의 목적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구속 사역을 땅끝까지 전파하여 인류 구원 사업을 이루시기 위해서
3) 교회의 중요성
㉮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것은 목사님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고, 장로님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충성하는 것은 사람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사람 때문에 시험들어서는 안됩니다. 마귀는 내 주위의 사람을 통해서 나를 시험들게 하여 넘어 지게 합니다.
㉯ 교회는 구원의 방주입니다. 노아 홍수 때에 방주 안에 들어온 자만이 구원을 받았듯이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 때 에 영적 구원의 방주인 교회안에 들어온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 밖에는 결코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 교회는 예수님의 신부(新婦)입니다.
(마 25:1-13) 신랑을 맞이하는 10처녀들은 바로 다시 오시는 영적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어떤 어려움이나 시험 환난이 닥쳐도 변치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끝까지 신앙의 지조를 지켜야 합니다. 거룩함과 순결함을 지켜야 합니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는 예수님이 오실 때에 기쁨으로 예수님을 맞이하여 혼인잔치에 참여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 교회는 천국은 아니고, 천국의 모형입니다.
교회는 ‘地上에 있는 하나님 나라’ 입니다. 그러므로 불완전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권사님도, 집사 님들도 불완전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최고의 관심을 갖고 계신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 서로 서로의 약점 과 허물을 들추어내지 말고 감추어주고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노아가 술취해서 벌거벗고 잘 때 셈과 야 벳은 아버지의 하체를 가리워 주었고, 함은 부끄러운 행위를 만방에 나팔불었습니다. 누가 복을 받았나요?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는 곳입니다.
(시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 하나님께서 최고의 관심과 사랑을 갖고 계신 곳, 우주만물 가운데 가장 귀한 곳입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핏값으로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하나님의 최고 관심 은 인류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의 역사를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 이루십니다.
㉴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에 붙어있는 지체들입니다.
몸과 머리와 지체는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떨어지면 죽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가 교회를 떠나게 되면 영적으로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관계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 15:5-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교회 안에서 시험들어 교회 출석을 포기하면 구원에서 탈락됩니다. 교회 나가지 않아도 기독교 방송에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일류 설교를 듣지 뭐하러 보기 싫은 사람있는 교회에 나가느냐? 잘못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반드시 예수님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이루십니다.
㉵ 교회의 주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the church of me)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계 2:1) “…오른손에 일곱 별(주의 종)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교회)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우주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이시오, 인류의 구원자이시오, 인류 역사의 주인이시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오, 인류 역사 마지막 날에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실 우주만물의 절대자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골 1:18)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며 교회는 그의 몸이라”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교회의 모든 직분은 예수님의 몸에 붙어있는 지체들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지체, 기관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직분자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또한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직분자를 세웠습니다.
(엡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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