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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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듣고 싶어요.

본문

1. 격려하기
“조금 늦을 수도 있고 부족할 수도 있지. 곧 잘하게 될 거야.” “10문제에서 3개는 틀렸지만 7개는 맞았네. 잘 하는구나.”
-격려는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준다. 부모가 아이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 아이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2. 함께 하기
“아빠랑 함께 꽃씨를 심으면 어떨까 아빠가 흙을 고를테니까, 너는 뭘 할래 그래, 씨앗을 뿌리렴.”
-억지로 시키는 것만 아니라면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기쁜 일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이는 말이나 물건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작업하는 과정에서 전달된다.
3. 스스로 느끼게 하기
“성적이 올라갔구나. 기분 어때” “오늘 공부를 많이 했네, 너도 뿌듯하지”
-좋은 결과, 좋은 행동에 대해 물질적인 보상을 주거나 조건적으로 수용하는 말을 하기보다는, 아이가 자기가 이룬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 게 낫다.
4. 여유 두기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아직 안 배워서 모를 수 있어, 엄마랑 찾아보자.” “아빠도 그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인터넷 한번 뒤져볼까”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물을 때 그냥 “책에 다 있는 내용이잖아!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뭐하니”라면서 회피하거나, “학원가서 선생님한테 물어봐”라고 대답하기 쉽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5. 사과하기
“화내서 미안해.” “엄마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게 화낼 일은 아니구나. 미안하구나.”
-부모도 인간인 이상 지나치게 화내는 경우가 없을 수 없다.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사과하라. 아이는 그런 태도를 바로 배운다.

<서울학습장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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