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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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대화 7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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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남편(아내)은 귀하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대화는 인격의 만남이기 때문에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죽고 사는 것은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2.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준다.
대화 내용이 하찮은 것일지라도 귀하게 여겨주는 것이 건강한 대화의 기본자세이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50:4).
3. 들은 내용을 짧게 추려서 요점을 전달한다.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과 표현하지 않은 말을 할 때는 자신의 생각임을 밝히는 것이 대화의 예의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일수록 [요점 되돌리기]는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어간다.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4).
4. 상대방의 속사정을 읽어준다.
대화 중에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속마음을 읽어준다. 이는 건강한 대화가 나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5. 자신의 속사정을 살피고 표현한다.
남의 속사정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 자신의 속사정을 읽어내는 것도 이에 버금가는 중요한 일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25:11).
6. 말 이외에 이루어지는 ‘엑스트라 대화’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화는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행동과 표정, 모습을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잘 표현된 ‘엑스트라 대화’는 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7.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자신의 의견은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에 제시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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