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 지향적 교회를 만들어라．
가정 사역이 교회의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인식 아래 가정 사역을 그 어떤 사역보다 우선순위에 둔다．
2. 목회자의 가정부터 가정 사역을 하라．
가정은 가정 목회를 위한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목회자와 중직자의 모범을 가정 사역의 지렛대로 사용하라.
3. 가정 사역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가족 문화를 바꾸기 위한 작은 캠페인부터 시작한다. 지나치게 거창하거나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여 효과를 거두라.
4. 감춰진 가정 사역의 인재를 발굴하라．
모범적인 중직자를 동역자로 세워라. 모든 일에는 거기에 맞는 인물이 있는 법이다. 이를 잘 개발하여 맡기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5. 가정 사역 전담 부서를 설치하라．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신분을 창출할 수 있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가정 사역 위원회를 두는 것이다．
6. 가정 사역의 사각 시대를 주목하라．
교회 내 싱글, 신혼 부부, 홀 신앙 아내, 재혼 부부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소외되거나 이질적 느낌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
7. 지역 사회를 위한 가정 사역을 시도하라．
교회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불신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깨어지거나 흔들리는 가정에 관심을 갖는 순간 교회와 지역 사회에 쌓인 담을 허물 수 있다.
8. 가정 같은 교회라는 이미지를 심어라．
‘교회는 가정을 교회처럼 교회를 가정처럼’이란 슬로건을 내걸어 교회가 가정 사역을 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9. 가정 사역을 마라톤 하듯 하라．
일회성 행사로 교회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기 어렵다．1월엔 가정의 목표를 세우고, 2월엔 가족 놀이를 개발하고, 3월에는 자녀 교육 강좌를 마련하는 등 교회 분위기를 가정 같은 교회로 만든다．
10. 가정 사역 전문 기관과 협력하라．
가정 사역 전문 기관과의 연대를 구축해 실정에 맞는 적절한 가정 사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