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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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변화시키는 12가지 방법

본문

1. 변화를 위한 지도력을 확보하라.
교회변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개혁을 추구하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으며 변화는 지도자와 함께 시작된다. 진정한 지도자는 교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한다.
2. 건강한 교회의 표적을 구하라.
교회가 건강하려면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피터 와그너박사는 건강한 교회의 일곱 가지 표적으로서 목회자의 지도력, 평신도의 열정, 넉넉한 시설, 효과적인 조직, 동질적인 분위기, 은혜로운 프로그램, 뚜렷한 목적의식을 들고 있다.
3. 창조적인 위기의식을 가져라.
위기는 새로운 창조를 위한 출발점이다. 세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타조처럼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고 있는 교회가 있다. 정체적인 사고방식을 깨뜨리는 일이 시급하다.
4.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라.
과거지향적인 목회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영적으로 유익을 끼치지 못하는 전통과 관습을 과감하게 청산해야 한다. 새로운 훌륭한 전통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구성원에게 활력을 주어 교회를 건강하게 활기차게 만든다.
5. 예산과 재정을 평가하라.
변화에도 투자가 따른다. 교회의 기금을 사용하는 우선순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도하는 중에 모든 성도가 가장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예산을 배정하라. 하나님의 뜻에 잘 사용되고 있다는 확신이 더 많은 헌금을 산출한다.
6.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라.
교회는 올바른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에 모든 열정과 힘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변화에 대한 초점이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성도가 바른 비전을 품으면 교회의 훌륭한 인적 풀을 형성한다. 꿈이 없는 백성이 망하듯 비전이 없는 교회 역시 죽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7.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교회의 비전은 '우리의 비전'이 되어야 한다. 목회자 혼자서만 비전을 간직하는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 변화에는 반드시 아픔과 혼돈이 따르며 모두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를 감수해야 한다.
8. 통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라.
통전적 사고방식은 21세기를 주도하는 개념이다. 현재가 균형과 협력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통합과 공동 창조의 세계가 될 것이다. `내 교회'만을 생각하는 유아적 발상으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9. 성도들에게 힘을 부여하라.
목사의 사명은 성도들에게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다. 평신도들이 전문 분야에서 활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는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그들의 힘으로 교회가 교회 되도록 하는 일에 기여하게 하라.
10. 작은 성공에도 축하를 보내라.
작은 변화에 성공했다면 그것을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도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교회가 늘 이런 일로 축제하는 분위기가 될 때 건강성은 확보되며, 교회는 성장한다.
11. 변화의 재생산을 추구하라.
변화에는 전염성이 있다. 작은 불꽃이 모여 큰 불꽃을 이룬다. 변화의 성공을 모든 신자들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변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자들을 소외 상태 그대로 두지 말고 새로운 변화의 대열에 합류시켜라.
12. 변화의 문화를 정착시켜라.
변화가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 생활양식의 대변화를 꾀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변화의 필요를 스스로 절감하게 만들고 그것을 동력으로 삼아 전체가 끝없이 변화를 꾀하게 하라.

<부흥뱅크, 명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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