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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5가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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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사람에겐 손으로 쓰다듬고 포옹하며 안아주는 ‘스킨십’이 사랑의 언어가 된다. 상대를 만져주거나 포옹함으로써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당신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미안해 당신을 사랑해’란 말을 전할 수 있다. “예수께서 어린 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시며 축복하셨다”(막10:16)

2. 어떤 사람에겐 ‘미안하다’ ‘괜찮아’ ‘고맙다’ ‘잘했어’ ‘사랑해’ ‘나는 네가 좋아’와 같은 사과 칭찬 격려 애정 등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사랑의 언어가 된다. 남편은 아내로부터 인정받을 때 최선을 다하고 아내는 남편의 애정을 확인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된다.

3. 어떤 사람에겐 ‘선물’이 중요한 사랑의 언어가 될 수 있다. 남편은 아내에게 값비싼 물건을 사주어야 사랑이 전달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내들은 선물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자상한 관심이 배어있는 선물을 큰 사랑으로 여긴다.

4. 어떤 사람에겐 ‘봉사의 손길’이 사랑의 언어가 될 수 있다. 방청소를 하거나 설거지를 대신해주는 것,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 짐을 대신 들어주는 것과 같은 봉사의 손길이 사랑의 언어가 될 수 있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으로 사랑을 표현하셨다.

5. 어떤 사람에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 함께 외식을 하거나 영화구경을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 줄 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 남편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대화를 나눌 때 같이 있다고 느낀다. 즉 남편은 물리적 공간을 함께 할 때, 아내는 심리적으로 함께 할 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

<5가지 사랑의 언어, 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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