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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 1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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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2. 충분히 달구어지면, ‘자신감’것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3.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 준다.
4.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5.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더 특별해진다.
6.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안 생기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7.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8.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쓰디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9.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음으로 어느 정도는 없앨 수 있다.
10. 이때 말끔히 없애지 않으면 ‘상처’라는 맛이 남게 된다. 그리고 ‘눈물’이라는 것이 많이 생기는데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11.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 주면 된다.
12.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 색깔이 타게 되므로 그때그때 제거한다.
13.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그 냄새를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14. 이쯤에서 만약에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 지치게 되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그리스도"라는 온전한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15.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과 ”누림”이라는 맛과 향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 안식과 평안이 생기게 된다.
16. 그 후에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는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사랑하는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편이다.
17.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한 후 한 소큼 끓인 후 간을 본다.
18.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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