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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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기를 지혜롭게 시작하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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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박자 쉬자.
정신없이 일에 쫓기며 어느새 몸 밴 ‘몰두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잠시 주위를 둘러보자. 가정생활은 어떠한가 일에 대해 만족하는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내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면 인생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인다.
2. 기록하라.
지금까지 일기를 쓰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제부터 날마다 일어난 일을 기록하라. 나에게 감동을 주는 문구나 내가 바라는 일, 갑자기 떠오른 기억 등. 이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의미 있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 삶의 항해 일지가 될 것이다.
3. 나의 열정을 찾아라.
무엇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나는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라. 밀러드 풀러는 변호사였지만 늘 가난한 사람 옆에 있고 싶어 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그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았고, 후에 빈민들에게 집을 지어 주는 해비타트 재단을 설립했다.
4. 접시를 비워라.
‘하루가 25시간이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을 텐데…’하고 시간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손에 쥐려면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5. 나누는 삶을 살아라.
무언가를 얻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어 줄 때다. 사랑과 자선의 법칙은 수학의 법칙과는 정반대라서 더 많이 나눌수록 삶이 풍요로워진다. 의미 있는 삶의 첫 번째 요소는 바로 ‘나눔’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6. 진정한 충고를 하는 친구를 가까이 하라.
‘혼자서 애를 쓰는 것보다 둘이서 함께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말에 쉽게 휘말릴 위험이 매우 큰 인생 후반기에는 더더욱 친구가 중요하다. 진심으로 충고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항상 옆에 두라.
7. 후배를 지원하고 격려하라.
내가 새롭게 성장하기보다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의 기세가 무서운 시기이다. 이 때 이를 두려워하고, 억누르기보다 그들을 인정해 주고,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지원하라.

<좋은생각 200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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