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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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를 돕는 6가지 영적 무기

본문

1.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주님의 보혈’이다.
2. 예수님의 인격 사역 권세 능력을 나타내는 ‘예수의 이름’이다.
3. ‘예수님의 사랑’이다.
남녀간의 육적인 사랑인 에로스, 친구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필리아, 사랑과 혈육간의 사랑인 스토르게 역시 인간적인 사랑으로서 소중하지만 그것만 가지고서는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간을 위해 돌아가신 절대적이고 무조건적 사랑인 아가페를 알고 체험할 때 전도가 가능하다. 이것이 전도인의 무기가 된다. 실제 전도에서는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을 소유할 때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4. ‘복음적인 교회’이다.
전도는 개인이 하지만 그 완성은 예수님을 구주로 신앙고백이 이루어진 공동체인 교회를 근거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해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고 말씀하셨다. 교회가 무기가 되는 이유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해 그가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다고 해서 전도가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영혼에 복음의 씨가 떨어진 것뿐이다. 그들을 양육시켜서 믿음을 성장시킬 토양은 교회다. 교회의 복음적 측면이 약하면 실제 전도에서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중세 교회사 속에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다’는 시프리안이나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은 전도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5. ‘은혜 받은 말씀’이다.
불신자에게 말씀을 전할 때의 말씀은 기록된 말씀 즉, 객관적 말씀인 ‘로고스’가 아니다. 전도자의 속에서 은혜 된 말씀인 ‘레마’인 것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성경을 보거나 설교를 들을 때 항상 그 말씀이 내 속에 와서 은혜 된 말씀이 되도록 기록하고 준비해야 한다.
6. ‘끊임없는 기도’다.
전도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전도에서 다가오는 모든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동력을 공급해 주므로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된다. 왜냐하면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아이를 고쳐주고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은 전도의 큰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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