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존 카더는 바람직한 자기 성장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현실적으로 볼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내가 성장하고 발전해서 구원받아야 된다고 하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둘째,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실수뿐만 아니라 남의 잘못도 용서할 줄 알고 관용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현실적이면서 장기적인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 3:13)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처럼 장기적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 바른 가치관을 세워야 합니다. 현대는 종교, 철학이 배금사상으로 물들어 가치관의 혼돈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다섯째, 자아의 가능성을 계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동과 살아 있는 설교를 위한 주제별 세계 예화집, 기독신문사, 출판기획부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