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속사람이 변화된 사람을 쓰신다.
40년의 미디안 광야생활로 모세는 외형적인 변화보다 속사람의 변화를 이루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고, 자기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다.
2. 하나님의 약속에 생명을 거는 사람을 쓰신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상황에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속에 반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에 인생을 걸고 항상 현실을 살피는 것이다.
3.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을 쓰신다.
모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 성격에 결함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셨다.
4. 하나님의 방법을 존중하는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 방법을 사용하면 무너진다. 모세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미리 설쳐대다가 무너졌다.
5. 실패에서 배울 줄 아는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은 인생에서 많은 실패를 주실 것이다. 그 실패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 실패를 통해 배운 자만이 진정으로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가 될 것이다.

 -하나님 사람의 선명한 기준의 전병욱 목사님 저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