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순서에 따른 자녀교육법
본문
첫째아이 : 부모들은 맏이에게 더 엄하고 기대도 높아 맏이는 과중한 책임감에 시달리기 쉽다. 또 사랑을 독차지하던 습관으로 뭐든 먼저 하겠다고 고집부리며 동생에게 쏠리는 부모의 관심을 질투한다. 이때는 맏이가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생에게 보살핌이 더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동생들과의 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둘째아이 : 맏이에 비해 자신이 무능하고 거부당한다는 느낌, 열등감을 느끼는 둘째에게는 맏이보다 덜 사랑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없애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큰애과 비교하지 않으며 아이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맏이에게 늘 의존하려 하므로 형도 때론 혼자 있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고, 무슨 일이든 능동적으로 하게 만들어라.
가운데아이 : 위아래 형제가 있는 가운데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우호적인 아이로 자란다. 한편으론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는데, 이때 부모가 충분히 관심을 보여야 한다. 또 형제들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게 하고 아이가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쌍둥이 : 쌍둥이들은 대개 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힘들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반을 다르게 하고 옷도 다르게 입히고, 장난감이나 책 등 자기만의 소유물을 만들어 준다. 또 다른 형제들에 비해 경쟁심이 강한 쌍둥이는 먼저 난 아이, 나중에 난 아이 같이 태어난 순서를 강조하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한다.
외동아이 : 형제들과 경쟁할 필요 없이 부모의 세심한 관심을 받는 외동아이는 대개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외로움을 느끼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 경험이 부족하며, 과잉보호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할 수 있다. 아이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인 것은 금물이며 꾸지람할 때에는 부모 가운데 한쪽만 나서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인생을 헤쳐 나가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생각 2002년 7월호, 메리 월러스(가족치료전문가)>
둘째아이 : 맏이에 비해 자신이 무능하고 거부당한다는 느낌, 열등감을 느끼는 둘째에게는 맏이보다 덜 사랑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없애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큰애과 비교하지 않으며 아이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맏이에게 늘 의존하려 하므로 형도 때론 혼자 있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고, 무슨 일이든 능동적으로 하게 만들어라.
가운데아이 : 위아래 형제가 있는 가운데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우호적인 아이로 자란다. 한편으론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는데, 이때 부모가 충분히 관심을 보여야 한다. 또 형제들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게 하고 아이가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쌍둥이 : 쌍둥이들은 대개 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힘들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반을 다르게 하고 옷도 다르게 입히고, 장난감이나 책 등 자기만의 소유물을 만들어 준다. 또 다른 형제들에 비해 경쟁심이 강한 쌍둥이는 먼저 난 아이, 나중에 난 아이 같이 태어난 순서를 강조하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한다.
외동아이 : 형제들과 경쟁할 필요 없이 부모의 세심한 관심을 받는 외동아이는 대개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외로움을 느끼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 경험이 부족하며, 과잉보호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할 수 있다. 아이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인 것은 금물이며 꾸지람할 때에는 부모 가운데 한쪽만 나서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인생을 헤쳐 나가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생각 2002년 7월호, 메리 월러스(가족치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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