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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교회 목회자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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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성장시키는 목회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 사우스웨스트 침례 신학대 존 버건 박사는 최근 「교회성장다이제스트」를 통해 『미국에서 성장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는 1백여 개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7가지 공통된 습관이 발견된다』며 『이러한 습관을 학습하면 미래사회의 교회를 변혁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체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습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부지런히 책을 읽는다는 것. 이들은 시사와 생활 전반에 걸친 관심이 높아 목회 관련 서적은 물론 시사 칼럼집 잡지 소설 등 다방면의 책을 매주 6권 이상 탐독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사실에서 교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도출해내는 예리한 감각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습관은 수시로 중요한 사항을 기록하는 「메모 습관」으로 이들은 간단하게 기록한 메모를 설교와 목회에 적절하게 응용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세 번째는 자신의 설교를 모니터하는 것으로 보다 짜임새 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메시지 전달법을 고안하기 위해 생긴 습관이다. 이때 설교자가 직접 녹화테이프를 보기도 하고 가족이 모니터해 주기도 한다.

네 번째는 자신의 주위에 끊임없이 사람들을 모은다는 것. 이들은 자신의 목회를 뒷받침할 평신도 지도자나 동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별적인 만남을 자주 갖는다. 매주 두 차례 이상 소그룹 제자훈련이나 세미나를 갖고 교인 10명당 1명꼴로 평신도 리더를 두는 것이 보통.

다섯 번째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학습 습관" 성장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은 아무것도 배우고 있지 않은 제자리걸음 상태를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타자를 배우고 나면 컴퓨터를 배우고 그 다음엔 인터넷을 배우는 등 늘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열을 올린다. 그래서 이들은 다른 목회자들보다 멀티미디어를 다루는 데 훨씬 더 능숙하다.

여섯 번째는 교회 건물의 사용 현황과 지역 주민들의 증감을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으로 교회의 예배실, 사무실, 교육관, 선교관, 주차장 등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내곤 한다.

일곱 번째 습관은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성장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은 7년마다 안식년을 갖거나 단기간의 재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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