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년 초 모임에는 반드시 가 보세요.
처음에 찾아뵙지 못하면 다음엔 더욱 더 가기가 힘들어집니다. 공식적 모임을 지렛대로 삼아 선생님과 한번쯤 대면하십시오.
2. 학기 초에 선생님과 반드시 상담하세요.
자녀의 성격, 자라난 환경, 문제점 등에 대해 반드시 찾아가지 않더라도 편지나 전화로라도 상의 드리세요.
3. 알림장이나 간단한 편지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적절히 이용하세요.
간단한 메모를 통해 뜻을 전할 수 있고, 자녀의 학교생활(준비물, 숙제, 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4. 가정 통신문을 꼼꼼히 읽고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해보세요.
이런 계기를 통해 선생님과 공통의 관심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선생님에게도 학부모의 도움이 절실하답니다.
5. 부모가 함께 학교에 찾아가면 학교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이런 기회에 확실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지요.
6. 내 아이만 잘 봐달라는 식의 부탁은 하지 마세요.
오히려 잘못하면 혼내달라고 부탁드려 보세요. 옛날에는 부모가 선생님께 회초리를 드렸던 것을 기억하세요.
7. 스승의 날에는 선물보다 따뜻한 감사의 글을 띄워보세요.
직접 쓴 편지나 카드 또는 이메일을 이용한 카드 등도 좋습니다. 아이가 선생님의 격려에 힘을 얻듯 선생님도 학부모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8.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면 학년말이 좋습니다.
학년 말에 진심 어린 마음의 편지나 선물을 드려보세요. 자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