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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2편 1-11절)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시편 80편 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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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2편 1-11절)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시편 80편 4-7절)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서게 되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합니다. 시간은 단 1초도 우리 사정을 봐주지 않고 묵묵히 흘러가고 있고, 우리는 주님 앞에 서서 받아야 될 결산의 그 시간을 향해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만날 기쁨의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결산을 받을 날에 벌거벗은 겉 같이 다 드러날 내 인생의 언행들을 생각해 보면 깊은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난 한해는 초유의 ‘팬데믹(Pandemic-W.H.O에서 정하는 전염병 위험도 최고 경보단계 6등급)’ 상황을 맞이하여 온 세계가 코로나 질병의 고통을 받았습니다. 국가, 사회, 종교, 가정, 개인, 모든 면에서 상상하지 못하는 충격과 대격동을 일으켰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 되고 있으니 감염병 공황상태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이 후유증은 오래 갈것입니다. 인류 전체 삶의 패러다임이 바뀔것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학자들이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예측하고, 앞서서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와 개교회들도 코로나로 인한 충격적인 비대면 예배를 경험하면서 신앙의 여러 부분들을 다시 정립해야 하는 예측불가능한 전제들이 주어져 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인생임을 실감한 한 해였습니다. 이런 혼란 가운데서도 우리 00교회 공동체 가족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힘내시고, 밝고 건강한 내일을 소망하며, 하늘의 평강과 위로를 받으시는 송구영신 예배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 해를 지날 때마다 기독교인들은 ‘송구영신(送舊迎新)’예배가 통과 의례처럼 진행이 됩니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는 안하면 안 되는 정례화 된 예배순서가 되었습니다. 송구, 옛 날(과거 한 해 동안의 과오 실수 등)것을 떠나 보낸다, 영신, 새로은 것(계획, 소망, 목표 등)을 맞이한다라는 뜻입니다.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는 잘 보내고, 잘 맞이하면 됩니다. 오늘 예배에서 바로 잘~ 보내고, 잘~ 맞이하는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먼저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송구, 보내는 것을 생각 할 때는 단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우리가 한 해동안 지었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내는 것, 이것만 해야 됩니다. 다른 것은 다 필요 없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실력이 부족해서 잠시 실패했던 일,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실패로 인해 낙심한 자에게 지식과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충분히 극복하게 하실 것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돈이 부족해서 서러움을 겪었던 일, 괜찮습니다. 돈 때문에 서러운 만큼 우리 하나님이 시시때때로 넉넉히 채워 주실 것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건강 때문에 병원이다, 약국이다 전전했던 일, 괜찮습니다. 치료의 하나님이 연약한 몸을 통해 역사하셔서 강건한 육신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렇듯 삶의 여러 가지 곤고한 일들은, 그 자체가 고통일 수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너끈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새로운 힘을 받으시고, 다시 일어서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러나, 우리가 한해 동안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건수로 따지면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 건이 되고도 남을 겁니다. 아마 우리가 다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내가 지은 죄가 목록으로 인쇄되어 나온다면 그 분량에 크게 놀랄 겁니다.


 


이 ‘죄’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지우거나, 감추거나, 없었던 일로 그냥 끝낼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으로 지었던 모든 죄에 대해서까지 전부 다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한 ‘죄’는 해결자체가 안 됩니다. 송구, 보내는 이 시간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계신, 우리의 모든 ‘죄’, 이 것을 해결 받아야 합니다.


 


‘죄’가 무엇인가요?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말씀들로 죄를 표현하고 있으나,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죄’는 다음과 같이 정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하나님 곁을 떠나게 되어, 자신의 마음대로, 생각대로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체의 행위』를 말합니다.


 


노아 시대에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하시려고 작정 하셨을 때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다”(창 6:5)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목숨이 붙어 있는 일생 동안 죄에 완전히 노출되어 무방비 상태이고, 무한정 죄를 짓고 사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죄와 더불어 먹고 마신다는 성경 말씀이 참으로 적절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홍수심판과 같은 죄에 대한 대가를 받기에 마땅한 죄인들 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용서함 받을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은혜가 주어져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죄는 안 지을수 없겠지만, 그 죄를 스스로 지우려고, 감추려고, 속이려는 하려는 것은 정말 최악 중의 최악의 선택입니다. 아무리 많고, 큰 죄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구하면, 그 구하는 마음이 진실 되다면, 우리는 다 죄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송구, 한 해를 보내는 이 시간에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단 하나의 문제, 오직 죄 문제만을 하나님 앞에 일체 노출 시키고, 죄 사함의 용서를 구하고,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송구의 성경 말씀 시편 32편은 죄 문제의 해결점을 우리에게 제시 해 줍니다.


 


5,6절에서 보시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죄를 자복하겠다, 숨기지 않겠다 라고 기도한다면, 그 죄악들이 사함을 받을 것인데, 그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홍수가 범람(마치 노아 홍수 심판같은)할 지라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뒤 짚어 보면, 죄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지도 않고, 자복하지도 않고, 숨기기에 급급한 사람은 홍수에 휩쓸려 죽음(멸망)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00교회 모든 성도는 오늘 이 예배의 시간이 죄 문제를 해결 받는, 죄 사함의 용서를 받는 5, 6절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죄의 사함을 받게되는 사람은 어떤 상태가 되는지, 1, 2절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절을 읽어 드립니다.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1절의 내용이 송구 설교의 제목입니다. 저는 이 1절의 말씀 다음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는 말씀이 연속해서 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한쌍의 말씀 같지 않습니까? 죄가 가려지는 복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나아가는(나아오도록 허락을 받는) 복중의 복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 그렇게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죄가 가려지는 복중의 복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만약 죄가 가려지지 않고 제대로 송구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3,4절처럼 됩니다. 내년 인생도 곤고하고, 마른 뼈 같고, 가물어 메마른 땅을 걷는 것 같이 숨이 턱턱 막힐 것입니다. 1,2절의 인생이냐, 3,4절의 인생이냐, 선택하라면 말할 것도 없이 죄가 가려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함을 원하실 겁니다.


 


00교회 모든 성도에게는 오늘 이 시간에 예배 드리며 죄를 고백 하실 때 죄가 가려지는 은혜가 내려지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더 큰 은혜도 주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오늘 송구의 말씀이 한해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은혜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되고 말씀대로 역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신 말씀)


 


2021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인생의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연륜이 쌓여가는 것 만큼. 날이 갈수록 우리 모두가 주님의 겸손, 주님의 거룩, 주님의 순종, 주님의 열심을 닮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신년 한해 동안 00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건강과 평안과 기도 응답과 믿음의 큰 부흥 성장이 일어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교수신문에서는 해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합니다. 지난 2020년에는 우리 사회를 압축 표현하는 한자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뽑혔다고 합니다. 아시타비의 듯은,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입니다. 올 한해 내내 정치·사회 상황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단어가 소위, ‘내로남불’이라는 말일 겁니다.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나는 괜찮고 너는 안 된다, 나는 잘났고, 너는 못났다... 이런식이면 끝이 안 보이는 싸움만 일어납니다.


 


‘아시타비’라는 한자 성어를 연상 시키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3) 아멘.


 


저도 당연히 마찬가지이고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허점, 실수, 착각, 과욕 등등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혹시 문제가 있어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주 사소한 것도 “침소봉대(針小棒大-바늘을 몽둥이라고 말하듯 과장해서 말하는 것)”하여 크게 부풀리고 악담하는 품평회를 하기 바쁩니다.


특히 S.N.S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아주 극에 달해 있다고 보입니다. 너무 도가 지나치다보니 포털 사이트에서는 연예인 기사, 스포츠 기사에 댓글이 중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방송과 언론 조차도 중립과 객관성의 측면 보다는, 진영논리를 앞세우거나 극히 주관적인 기사를 마구 내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제목들만 보아도, 저렇게 품격 없는 거칠고 조악한 언어를 써도 되나 싶습니다. 그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지고, ‘아시타지’, ‘티와 들보’의 차이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구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잖아도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이 고립되어 생계 걱정을 하고 있는 시국에, 이제는 짜증을 넘어 분노에 이르게 하는 정치인들의 구태가 새해에는 제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마구잡이 선동식의 논란을 부추기는 언론사들도 정말 정신차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만 우리들, 특히 믿음의 사람들은 올 한 해를 출발하면서, 정치, 언론, 사회 현상, 내 이웃들, 이렇게 나 아닌 다른 것에 먼저 시선을 두기 전에, 내 자신의 문제, 내 자신의 언행, 내 자신의 태도들을 먼저 살피고 조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면, 이 사회는 충분히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 사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나서서 해야할 책임이자 의무 아니겠습니까?


 


한 해가 시작 되었지만. 코로나의 후유증은 올해 후반기까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이 지쳐있고 힘낼 여력도 다 소진 되어 있습니다. 송구의 말씀으로 죄를 다 떠나 보냈으니, 영신의 시간에는 우리가 새로운 것만을 품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영신의 설교 말씀 주제로 “주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소서!”로 정했습니다. 이 주제는 시편 80편 4-7절 말씀에서 나온 것으로, 2021년 우리 교단 총회의 주제 말씀 이기도 합니다.


 


2021년은 온전한 회복을 이루는 해입니다. 회복을 소망하고, 회복이 이루어져서, 국가, 사회, 종교, 교회, 정치, 언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건강과 신앙생활 전반에 걸친 완벽하고도 확실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00교회의 모든 성도는 올 한해 기도의 자리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을 가지고 부르짖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어 조속히 회복하는 대한민국, 회복하는 한국교회들, 그리고 회복하는 00교회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영신에 주시는 본문 말씀인 시편 80편은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이라는 인물은 레위의 후손으로, 다윗왕 시대에, 헤만, 여두둔 이라는 사람과 함께 찬양대를 이끌었던 지도자중 한 사람 이었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아삽은 목소리만으로 부르는 찬양담당, 헤만은 현악기 담당, 여두둔은 관악기를 담당했습니다.


 


시편에는 총 12편의 아삽의 시가(50편, 73-83편) 있으며, 이 80편은 그 주제가 기도를 통한 온전한 회복을 담고 있습니다. 아삽은 80편 3절, 7절, 19절에서, “주여 우리에게로 돌이키소서, 주여 우리에게 주님의 광채를 다시 비추소서. 주여 우리에게 구원(용서와 회복)을 받게 하소서” 계속 반복해서 간절함으로 기도 합니다. 온전한 회복을 구하는 이 간절한 아삽의 기도 제목이, 2021년에 우리 모두의 기도 제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삽이 구체적으로 기도한 내용이 4-6절 까지 나옵니다.


1. 4절에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코로나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 상황이 하나님의 진노임을 더욱 깨달아야 합니다.


2. 5절에서는,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통제되고, 먹고 마시는 일상이 강제 중단 되는 이 극심한 고난에 대해 부르짖으며 탄원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3. 6절에서는, 세상의 조롱과 비난에서 벗어나기를 간구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교회들은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탄하고 다시 교회로 교회되게 해달라고 참회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가지 기도제목이 아삽의 기도였지만, 2021년 우리 00교회 모든 성도들의 공통 기도 제목이자, 나아가서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 전체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온전한 회복은 기도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셔야 질병도 끝나고, 고통과 고난도 맘추고, 세상의 조롱과 비난도 그치게 됩니다.


 


“주여! 이제 진노를 거두어 주옵소서 / 주여! 이제 고통과 고난을 면하게 하옵소서 / 주여! 이제 조롱과 비웃음이 멈추게 하옵소서” 이 세가지 기도 제목이 대한민국에, 한국교회에, 우리 가정에, 내 마음에 항상 울려 퍼질 때, 우리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을 주심으로 반드시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 해동안 정말 간절함으로 기도하시겠다는 결단의 마음으로, 그리고 회복의 기도가 반드시 응답 된다는 믿음으로, 우리 다함께 7절을 읽겠습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아멘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건절히 부르짖을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모두에게 온전한 회복의 은헤를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속히 응답하여 주심을 믿고 소망하며 2021년으로 나아가시고, 여러분 모두가, 건강과 평안과 화목과 감사와 믿음과 예배와 삶의 활동의 모든 면에서 온전회 회복되는 2021년을 맞이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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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지난 2020년 한 해를 무사히 지나게 하시고, 새 소망을 새해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죄가 가려지는 은혜중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2021년에는 모든 면에서 온전히 회복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회복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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