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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성령을 받으라!

본문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 하신 첫날밤에 제자들이 머물고 있는 곳에 나타 나셨습니다. 그 곳은 문이 잠겨 있는 상태 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안 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 하시고는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 그러자 어리둥절해 하던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깨닫고 기뻐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 시작 하셨습니다.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 성령을 받으라 ! "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의 영혼들을 위하여 자신을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의 영혼들을 위하여 보낸다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성령을 받 으라"는 말씀 이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라는 말씀속에 담긴 의미는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기위해 세 상으로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인 "성령을 받으라 !" 라는 주의 명령속에 담 긴 의미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도 새천년을 맞아 우리교회의 표어를" 새천년을 선교하는 교회로" 라는 표어를 걸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선교를 위해 출발하기에 앞서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주 님께서 말씀 하신 성령의 역사입니다. 다시말해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말 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그 명령속에 담긴 의 미가 무엇일까요

1. 보냄을 받은자가 받아야할 필수적인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미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 서 세상에 오셨을때에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① 세례 받으실 때(마3:16)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②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 하실 때(마4:1) "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 40일을 밤낮으로 금식 하신 후에 "

③ 제자들의 증언(행10:38) " 여호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실 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 역시 세상에 오셔서 40일을 금식하며 기도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늘 사역후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 니다.

예수님은 이 막중한 선교 사역이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할 수 없다는 사 실을 알고 계셨기에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성령을 받아야 할 것을 강조 하시 며 부활하시는 그날 밤에 제자들에게 오셔서 "성령을 받으라" 고 명령 하 셨던 것 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인 선교의 사명을 감당 하기 위해서는 먼 저 우리 주님의 명령대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일을 시작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직후 하신 명령과 승천하시기 직전에 다시 말씀 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10일동안을 예루살렘 을 떠나지 않고 전혀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에게 1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불의 혀같이 그들에게 임하며 각 사람에게 충만함으로 임하셨 습니다. 바로 이것이 초대교회의 부흥을 가져 왔으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끝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파 되어지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이었습니 다. 우리는 새천년을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한다 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번에 계획한 "오순절 성령강림 작정기도회"에 전 교 인이 다 참석하여 성령을 받기 위해 사력을 다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을 기름붓듯 부어 주실 것입니다.

2. 능력있는 삶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

우리 주님께서 "성령을 받으라" 고 하신 말씀 속에는 능력있는 삶을 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고 나서 부터는 능력있는 삶이 시작 되었습 니다. 우리에게는 능력있는 삶이 필요 합니다. 무능력한 삶은 이제 끝을 내 야 합니다. 새천년에는 능력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교도 능력이 있어 야 하고 우리의 생활도 능력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바로 그 능력의 근원은 성령으로부터 시작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1) 선교의 능력

우리는 오순절날 이후로 제자들의 능력있는 선교사역을 찾아볼 수 있습니 다. 성령 받기전에는 마가복음 9장에 기록된 말씀 처럼 제자들은 능력이 없었습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쫓아내지 못하여 쩔쩔 매고 주님께 믿음이 없다고 책망을 들었던 제자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이후 그들은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한 예를 든다면 제자들이 전도할때 여러나라에서 온 유대인들이 각각 자 기 나라말로 알아 듣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성전 미문앞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능력이 나타 났고, 각색 병자와 귀신들린자를 고치는 능력이 나타났고, 죽은 다비다를 살려내는 기적,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기적, 감옥에 들어갔으나 천사가 내 려와 그들을 다시 풀어주고 선교하도록 역사하는 능력, 등등 성령받은 제 자들의 선교의 삶은 온통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관된 능력있는 삶 이었습 니다.

이로 인해 초대교회는 크게 부흥되기 시작 하였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복음으로 말미암아 흔들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곧 선교의 능력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이 새천년을 맞아 선교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합 니다. 이 능력은 어떤 특정인 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꼭 죽은자를 일으키는 능력이 아니더라도 기도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역사해 주 시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갖가지 기적들을 체험 하게 될것입니다. 새천년을 선교하기 위해 성령을 받읍시다. 우리 주님은 오늘 우리들을 세상으로 보내시고자 하십니다. 그리고 보냄받은 자들이 성령을 받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우리가 기도할 차례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앞에 간구할 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에 전념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생활속에 능력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생활속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 다. 곧 마귀의 일을 능히 소멸하기도 하며, 않되는 일을 되게 하며, 우리 의 길을 막는 일들이 형통하게 되며, 갖가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들이 나 타나기를 시작 합니다. 우리는 능력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마귀에게 늘 당하고 맙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야만 우리는 승리 할 수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가진 사람 이었지만 하늘이 비오지 않기를 기도하니 3년6개월간 비가 오지 않았고, 다시 비오기를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내리는 능력이 나타 났습니다. 중동땅에 비라는 것은 생명의 피와 같습니다. 그들의 삶에 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습니다. 비가 오면 그들은 살 수 있고 비가 오지 않으면 다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비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엘리야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 이었 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성령이 역사 하시면 이와 같이 생활속에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물론 성령의 능력들을 사용할 때 나의 이기적인 삶을 위해 사용해서는 않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그에게 나타날 때 아람이라는 국가의 적들이 어디로 쳐들어 올지를 미리알아 그곳에 진을 치게 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 끌며 이스라엘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일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받게 되면 이와같이 우리 교회와 가정에 그 리고 사업에 몰래 쳐들어 오는 마귀의 역사들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이 생 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물리침으로 가정 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 사업을 지키고, 직장을 지킬 수 가 있으며 나자 신을 지켜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우리의 삶속에 수없이 많은 능력으로 나타 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가 말한대로 여호와 하나님은 이루어 주시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복음을 방해하는 박수 엘루마를 향 하여 네가 이제부터 소경이 되어 앞을 볼 수 없게 되리라 하니(행13:11) 즉 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의 눈을 어둡게 하여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에 권세와 능력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축복이 될찌어다 라고 말하면 축복이 이루어지고 형통할찌 어다 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말대로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생활속에 나타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 곧 성령의 역사 인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선교를 위해서나 우리의 삶을 위해서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 하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 하신 것입니다. 우리모두 새해 새천년을 시작 하면서 하는 작정기도회에 다 참여해서 성령 을 받고 능력있는 선교를 하며, 능력있는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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