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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성령께서 일하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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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어떤 일을 하는 가운데 서로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실수하신 경험들이 있으신지요 정말 도움이 필요한데 그 분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 때는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어려울 때, 힘들 때 그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을 바로 안다면 우리는 걱정과 시련에서 얼마든지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믿는 자들에게 힘이되고 인도자가 되는 분이 누구인가 바로 성령님이시다. 오늘은 그 성령님이 어디에 계시는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성령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의 주변에서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매순간 성령의 보호와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를 위하여 길을 열기도 하시고 뒤편에서 적을 막아 보호하기도 하셔서 성도로 하여금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해주십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갔을 때에 애굽사람들은 장례를 치른 후에 후회가 되어 군사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의 뒤를 추격했습니다.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애굽 군대입니다. 절망의 순간에 여호와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간격을 두어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을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드셨습니다. 앞으로는 홍해를 말려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속을 육지 같이 건널수 있었습니다. 성령은 항상 우리의 옆에서 함께 하시며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성도의 주변에 함께 하십니다. 안심하십시요.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경건생활이 잘 되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2. 성령님은 聖殿에서 일하십니다.
성령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서 일하십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거하셨습니다. 그 증거로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으로 보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천막을 칠 때에 그 문을 성막쪽으로 냈습니다. 그리하여 문만 열면 구름 기둥 또는 불 기둥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회중의 생각이 머무는 곳이요, 눈이 머무는 곳'이었습니다. 성막에 나아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희생제물을 가지고 와서 죄 용서를 받았습니다. 성전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각과 마음의 중심이 됩니다. 예배의 중심이 되고 기도의 처소가 됩니다. 용서받고 용서를 하는 화해의 장소가 됩니다. 찬송의 처소가 됩니다. 교제의 처소가 됩니다. 힘을 얻는 처소가 됩니다. 오늘도 성전은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은혜의 처소입니다.
3. 성령님은 聖徒의 마음에서 일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성도의 마음속에서 일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이 성령 충만을 체험해야합니다. 출애굽 시대에 모세를 도울 사람 70인을 선출했는데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전적으로 한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신은 강림하였습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도 열심 있는 성도에게 오셨고 복음전파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에 자리를 잡으면 찬송하고 기도하게 합니다. 영의 눈과 귀가 열립니다. 전도하게 되고 봉사하게 됩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에게는 임하시어 감동을 시켰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가정에 초청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도중에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고넬료의 식구들과 종들까지도 성령으로 충만하였고 이곳이 에베소 교회를 중심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교우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어려운 일을 당하면 우선 내가 어떻게 해보려고 세상적인 방법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아직도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하늘에 게신, 그래서 우리와 멀리 떨어져 계신 분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분명히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분이 바로 성령님 이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모든 일에서 승리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만나며 성령 충만을 체험하는 이 새벽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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