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성령을 근심케 맙시다
본문
미국의 지미카터의 아버지는 엄격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카터는 아버지에게서 신앙교육을 받았습니다.
1966년 죠지아 주 주지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그 해 가을 어느 날 오후에 누이와 함께 시외로 차를 타고 나갔는데 차안에서 계속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차에서 내려 산을 거닐면서 누이동생이 성령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령의 뜨거운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카터는 자기도 뜨거운 성령의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누이가 오빠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을 받아드리고 순종해야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카터는 땅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둘이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다짐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카터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마음에 평화가 물밀 듯이 임하였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카터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때 어디 가든지 먼저 하는 말이 저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우리 심령을 뜨겁게 합니다.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주고 기쁨을 주고 화평을 줍니다.
오늘 읽은 엡 4:30에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새번역성경에는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야지 슬프시게 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예수 믿는 사람이 성령님을 슬프시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심이란 말은 괴로움을 준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잘할 때 기뻐하고 잘못된 일을 행할 때 근심합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잘못할 때 근심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근심하신다는 말은 성령님께서 예수 믿는 성도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성령님께서 근심하시는 것은 성도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상관없지만 자기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는 근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믿는 성도가 잘못하면 마귀는 좋아하지만 성령님께서는 근심합니다. 성령님께서 예수 믿는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 하나 하나 그리고 행동과 말 한마디가 성령님께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조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효자는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까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구약 사 63:10에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해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역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돌이켜 이스라엘 백성을 치셨다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근심하십니다.
엡 4:25에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거짓을 말할 때 성령님께서 근심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라는 말은 거짓된 생각을 버리라 거짓된 행위를 버리라 거짓된 말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각 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는 말씀을 볼 때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뜻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9계명에 보면 너의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아홉째 계명을 가장 많이 범하면서 삽니다. 잠 19:9에 거짓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사람은 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몽테누라는 학자는 말하기를 거짓말은 추악한 악이다. 진실만이 서로의 유익을 증진하고 거짓은 인간사회를 파괴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거짓을 말할 때, 받는 벌은 남들이 나를 믿어주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거짓의 악순환이 나를 파괴하고 사회도 파괴합니다. 옛날 아덴에서는 거짓말한 것이 발각되면 그 사람에게서 시민권을 박탈해 버렸고 애굽에서는 거짓말을 한 사람의 코와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로마에서는 거짓말한 사람은 바위 위에서 거꾸로 내던져 죽게 했습니다. 구약시대 모세의 법에는 거짓 증언을 한 사람은 피고에게 언도된 것과 같은 벌을 받도록 했습니다. 즉 피고가 사형이면 거짓증언을 한 사람도 사형에 처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법을 시행한다면 코와 귀가 달려있는 사람을 보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5월에 국민의 정부 위신을 추락시킨 사건이 있습니다. 안동수 법무부장관이 43시간만에 물러난 사건입니다. 소위 충성문건 사건이 거짓말 시비로 불거지면서 결국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의 의혹은 안동수 장관과 이경택 변호사 그리고 여직원의 말이 서로 다른데다 시간이 갈수록 해명이 잇달아 번복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은 들어나고야 맙니다. 거짓말의 피해는 참으로 큽니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입니다.
26-27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분을 낼 때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약 1:20에 사람의 성내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분노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사사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과 의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분은 사사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분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엡 4:26에 분을 내어도 라고 말한 줄 압니다. 분을 낼 수 는 있으나 분내는 것 때문에 죄를 범해서는 아니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바울 당시의 유대법은 해가지면 하루가 끝나고 그 후에는 다음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루가 끝나기전에 분을 풀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분을 오래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타게 됩니다. 마귀가 틈을 타면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근심합니다.
28절 도적질하는 사람은 다시 도적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도적질할 때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제 8계명에 도적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이 금하셨습니다. 그리고 말 3:8-9에 11조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 바치지 아니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때 성령님께서 근심하십니다.
11조를 바치지 않는 성도들은 11조를 바치므로 성령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교부 크리스톰이 말하기를 도적질은 게으름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도적질하게 됩니다. 엡 4:28 하반절에 빈궁한 사람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게을러서 일하지 아니하면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말을 할 때 성령님께서는 근심하십니다. 더러운 말이란 말을 영어 성경에는 악한 말이라고 번역했는데, 헬라 원어는 썩은 열매라는 말입니다. 썩은 것은 대체로 더럽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경을 번역할 때 더러운 말이라고 번역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더러운 말은 건설적인 말이 아니라 파괴적인 말, 화합하는 말이 아니라, 갈라놓는 말,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이 아니라, 깍아 내리고 헐뜯고 맥이 빠지게 하는 말입니다. 잠 12:18에 어떤이는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약과 같다고 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우리가 하는 말이 병을 잘 낫게 하는 좋은 약과 같아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말이 되도록 합시다.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잠 16:24에 선한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좋은 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는 말을 합시다.
내가 하는 말이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는 말인지 은혜가 되지 않는 말인지 생각하고 말을 합시다. 은혜가 되는 말은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말입니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말고 성령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966년 죠지아 주 주지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그 해 가을 어느 날 오후에 누이와 함께 시외로 차를 타고 나갔는데 차안에서 계속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차에서 내려 산을 거닐면서 누이동생이 성령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령의 뜨거운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카터는 자기도 뜨거운 성령의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누이가 오빠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을 받아드리고 순종해야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카터는 땅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둘이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다짐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카터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마음에 평화가 물밀 듯이 임하였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카터는 거듭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때 어디 가든지 먼저 하는 말이 저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우리 심령을 뜨겁게 합니다.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주고 기쁨을 주고 화평을 줍니다.
오늘 읽은 엡 4:30에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새번역성경에는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야지 슬프시게 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예수 믿는 사람이 성령님을 슬프시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심이란 말은 괴로움을 준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잘할 때 기뻐하고 잘못된 일을 행할 때 근심합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잘못할 때 근심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근심하신다는 말은 성령님께서 예수 믿는 성도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성령님께서 근심하시는 것은 성도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상관없지만 자기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는 근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믿는 성도가 잘못하면 마귀는 좋아하지만 성령님께서는 근심합니다. 성령님께서 예수 믿는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 하나 하나 그리고 행동과 말 한마디가 성령님께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조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효자는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까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구약 사 63:10에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해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역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돌이켜 이스라엘 백성을 치셨다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근심하십니다.
엡 4:25에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거짓을 말할 때 성령님께서 근심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라는 말은 거짓된 생각을 버리라 거짓된 행위를 버리라 거짓된 말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각 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는 말씀을 볼 때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뜻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9계명에 보면 너의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아홉째 계명을 가장 많이 범하면서 삽니다. 잠 19:9에 거짓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사람은 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몽테누라는 학자는 말하기를 거짓말은 추악한 악이다. 진실만이 서로의 유익을 증진하고 거짓은 인간사회를 파괴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거짓을 말할 때, 받는 벌은 남들이 나를 믿어주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거짓의 악순환이 나를 파괴하고 사회도 파괴합니다. 옛날 아덴에서는 거짓말한 것이 발각되면 그 사람에게서 시민권을 박탈해 버렸고 애굽에서는 거짓말을 한 사람의 코와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로마에서는 거짓말한 사람은 바위 위에서 거꾸로 내던져 죽게 했습니다. 구약시대 모세의 법에는 거짓 증언을 한 사람은 피고에게 언도된 것과 같은 벌을 받도록 했습니다. 즉 피고가 사형이면 거짓증언을 한 사람도 사형에 처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법을 시행한다면 코와 귀가 달려있는 사람을 보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5월에 국민의 정부 위신을 추락시킨 사건이 있습니다. 안동수 법무부장관이 43시간만에 물러난 사건입니다. 소위 충성문건 사건이 거짓말 시비로 불거지면서 결국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의 의혹은 안동수 장관과 이경택 변호사 그리고 여직원의 말이 서로 다른데다 시간이 갈수록 해명이 잇달아 번복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말은 들어나고야 맙니다. 거짓말의 피해는 참으로 큽니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입니다.
26-27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분을 낼 때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약 1:20에 사람의 성내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분노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사사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과 의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분은 사사로운 일로 분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분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엡 4:26에 분을 내어도 라고 말한 줄 압니다. 분을 낼 수 는 있으나 분내는 것 때문에 죄를 범해서는 아니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습니다. 바울 당시의 유대법은 해가지면 하루가 끝나고 그 후에는 다음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루가 끝나기전에 분을 풀어버리라는 말씀입니다. 분을 오래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타게 됩니다. 마귀가 틈을 타면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근심합니다.
28절 도적질하는 사람은 다시 도적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도적질할 때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제 8계명에 도적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이 금하셨습니다. 그리고 말 3:8-9에 11조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 바치지 아니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때 성령님께서 근심하십니다.
11조를 바치지 않는 성도들은 11조를 바치므로 성령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교부 크리스톰이 말하기를 도적질은 게으름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도적질하게 됩니다. 엡 4:28 하반절에 빈궁한 사람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게을러서 일하지 아니하면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
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말을 할 때 성령님께서는 근심하십니다. 더러운 말이란 말을 영어 성경에는 악한 말이라고 번역했는데, 헬라 원어는 썩은 열매라는 말입니다. 썩은 것은 대체로 더럽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경을 번역할 때 더러운 말이라고 번역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더러운 말은 건설적인 말이 아니라 파괴적인 말, 화합하는 말이 아니라, 갈라놓는 말,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이 아니라, 깍아 내리고 헐뜯고 맥이 빠지게 하는 말입니다. 잠 12:18에 어떤이는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약과 같다고 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우리가 하는 말이 병을 잘 낫게 하는 좋은 약과 같아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말이 되도록 합시다.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잠 16:24에 선한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좋은 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는 말을 합시다.
내가 하는 말이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는 말인지 은혜가 되지 않는 말인지 생각하고 말을 합시다. 은혜가 되는 말은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말입니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말고 성령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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