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본문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 당시 예레미야 선지자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며 회개를 촉구했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 나라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세 번에 걸친 공격을 받아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유다 전역이 파괴되었으며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에스겔이라는 유명한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예언, 비유, 상징, 표징들을 사용하여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에스겔이 기도하는 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놀라운 환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던 환상을 두 가지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는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의 깊이의 변화와 우리의 영적 생활의 깊이를 비교하여 상고해 보고, 다른 하나는 성전에서 흘러나와 강물이 되어 도도하게 흐른 그 물의 실체와 그 강물의 능력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점점 깊어져 간 깊이의 변화는 신앙 생활의 단계와 깊이를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환상에서 보니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 문턱에서 물이 나와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려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맨 처음, 천사가 일천 척을 척량한 후 에스겔이 그 물을 건너가 보니 물이 발목에 찼다고 했습니다. 이는 성도의 영적 상태가 성령님께 발목이 잡힌 것을 말합니다. 성령님께 발목이 잡힌 사람은 삶의 방향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상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교회를 향해, 지옥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천국을 향해 가는 방향 전환을 하게 됩니다.
천사는 일천 척을 더 척량한 후 에스겔에게 물을 건너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물이 무릎까지 찼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릴 때 무릎을 꿇고 기도 드리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물이 무릎에 찼다는 것은 기도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의무입니다.
성경에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삼상 12:23)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말씀하셨습니다. 발목에 힘을 얻고 일어선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무릎에 힘이 없으면 힘차게 전진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성령님께 붙잡힌 바 되어 교회를 향하고, 천국을 향하며,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하여 방향을 전환하였으면,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무릎에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의무일 뿐 아니라 특권입니다. 성경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욱 깊은 신앙 생활을 위해서는 더 나아가야 합니다.
천사가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자 물이 에스겔의 허리에 찼습니다. 사람은 허리에 온 몸을 지탱하는 힘이 있습니다. 허리는 사람이 활동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이러므로 물이 허리에 찼다는 것은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봉사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은 영적 생활이 상당한 깊이에 이른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많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에 영원한 가치가 없다면 일을 많이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은 주님의 일뿐입니다. 우리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할 때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이 일은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 일에 시간과 물질과 몸을 드려 헌신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천사가 다시 일천 척을 재니 헤엄을 쳐야 하는 강물이 되었습니다. 헤엄을 배우려는 사람은 물에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헤엄을 쳐야 하는 창일한 강물은 주님께 완전히 맡기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원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그리스도로 충만한 생활을 하는 것이 풍성하고 깊은 믿음의 생활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천 척에 이른 자의 생활입니다.
영적 생활의 깊이는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헤엄을 쳐야 하는 상태로까지 발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사천 척의 영적 상태에 이르러 철저히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내어 맡기며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은 마침내 강이 되었습니다.
이 성전과 강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모든 것이 치료되고 살아나며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강물이 시작된 성전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한번은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는데 그 안이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자와 돈 바꾸는 자로 인해 장터처럼 되어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이나
소를 모두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그들을 준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아연실색한 유대인들이 "네가 이런 일을 하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냐"고 말하자 예수께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는데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21,22)고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성전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와 강을 이룬 물은 치료하고 번성케 하고 소생케 했습니다. 그러면 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먼저 물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엡 5:26)라고 기록되었으며, 예수께서도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 15: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물은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상징합니다. 성경에 이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8,39)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질 때 우리의 영혼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되어 소생하는 은혜와 복을 받게 됩니다. 공자, 석가,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 군자, 현인들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좋은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이 사람들에게 영적 생명과 번영을 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만이 영적 생명과 번영을 줍니다. 이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국가는 언제나 번성했습니다. 이러므로 주님의 말씀과 성령은 치료와 생명과 번영을 줍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시고 자유케 하시며 풍성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마 8:16) 하였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가 천국을 향하는 생활을 하도록 발목을 붙드시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도록 무릎을 붙드시며,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하도록 허리를 붙드시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자신과 이웃이 치료되고 소생케 되며 번영케 되는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천 척 깊이에 나아간 성도가 되시고, 항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 나라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세 번에 걸친 공격을 받아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유다 전역이 파괴되었으며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에스겔이라는 유명한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예언, 비유, 상징, 표징들을 사용하여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에스겔이 기도하는 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놀라운 환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던 환상을 두 가지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는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의 깊이의 변화와 우리의 영적 생활의 깊이를 비교하여 상고해 보고, 다른 하나는 성전에서 흘러나와 강물이 되어 도도하게 흐른 그 물의 실체와 그 강물의 능력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점점 깊어져 간 깊이의 변화는 신앙 생활의 단계와 깊이를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환상에서 보니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 문턱에서 물이 나와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려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맨 처음, 천사가 일천 척을 척량한 후 에스겔이 그 물을 건너가 보니 물이 발목에 찼다고 했습니다. 이는 성도의 영적 상태가 성령님께 발목이 잡힌 것을 말합니다. 성령님께 발목이 잡힌 사람은 삶의 방향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상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교회를 향해, 지옥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천국을 향해 가는 방향 전환을 하게 됩니다.
천사는 일천 척을 더 척량한 후 에스겔에게 물을 건너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물이 무릎까지 찼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릴 때 무릎을 꿇고 기도 드리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물이 무릎에 찼다는 것은 기도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의무입니다.
성경에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삼상 12:23)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말씀하셨습니다. 발목에 힘을 얻고 일어선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무릎에 힘이 없으면 힘차게 전진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성령님께 붙잡힌 바 되어 교회를 향하고, 천국을 향하며,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하여 방향을 전환하였으면,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무릎에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기도는 성도의 의무일 뿐 아니라 특권입니다. 성경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욱 깊은 신앙 생활을 위해서는 더 나아가야 합니다.
천사가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자 물이 에스겔의 허리에 찼습니다. 사람은 허리에 온 몸을 지탱하는 힘이 있습니다. 허리는 사람이 활동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이러므로 물이 허리에 찼다는 것은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봉사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은 영적 생활이 상당한 깊이에 이른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많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에 영원한 가치가 없다면 일을 많이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은 주님의 일뿐입니다. 우리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할 때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이 일은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 일에 시간과 물질과 몸을 드려 헌신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천사가 다시 일천 척을 재니 헤엄을 쳐야 하는 강물이 되었습니다. 헤엄을 배우려는 사람은 물에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헤엄을 쳐야 하는 창일한 강물은 주님께 완전히 맡기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원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그리스도로 충만한 생활을 하는 것이 풍성하고 깊은 믿음의 생활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천 척에 이른 자의 생활입니다.
영적 생활의 깊이는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헤엄을 쳐야 하는 상태로까지 발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사천 척의 영적 상태에 이르러 철저히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내어 맡기며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은 마침내 강이 되었습니다.
이 성전과 강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모든 것이 치료되고 살아나며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강물이 시작된 성전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한번은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는데 그 안이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자와 돈 바꾸는 자로 인해 장터처럼 되어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이나
소를 모두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그들을 준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아연실색한 유대인들이 "네가 이런 일을 하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겠느냐"고 말하자 예수께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는데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21,22)고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성전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와 강을 이룬 물은 치료하고 번성케 하고 소생케 했습니다. 그러면 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먼저 물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엡 5:26)라고 기록되었으며, 예수께서도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 15: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물은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상징합니다. 성경에 이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8,39)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질 때 우리의 영혼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되어 소생하는 은혜와 복을 받게 됩니다. 공자, 석가,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 군자, 현인들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좋은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이 사람들에게 영적 생명과 번영을 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만이 영적 생명과 번영을 줍니다. 이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국가는 언제나 번성했습니다. 이러므로 주님의 말씀과 성령은 치료와 생명과 번영을 줍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시고 자유케 하시며 풍성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마 8:16) 하였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가 천국을 향하는 생활을 하도록 발목을 붙드시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도록 무릎을 붙드시며,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하도록 허리를 붙드시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자신과 이웃이 치료되고 소생케 되며 번영케 되는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천 척 깊이에 나아간 성도가 되시고, 항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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