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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성령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본문

어제까지만 해도 옷도 입지도 않고 공동묘지에서 짐승처럼소리지르며 자기 몸을 자해하며 살던 사람이 오늘 말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점잖게 웃음을 띄며 사람들속에 섞여서 대화를 하고 있다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어제만 하여도 얼굴이 붉으라 푸르락 하면서 예수믿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 던 사람이 오늘은 온화한 모습이 되어 예수님을 전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성경에는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으로 변합니다. 어제의 내가 전혀 아닌 새로운 사람,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예수님을 만남으 로 바뀌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우리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이 성령여호와 하나님을 체험하는 사람들마다, 성령 님을 모신 공동체마다 새롭게 변화하여 갑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도 새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구약의 말씀(요엘 2: 28- 32 )

구약성경 요엘을 읽어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내리시는 메뚜기 재앙으로부터 시작합니 다. 우리 나라는 메뚜기가 값비싼 요리로 들어가서 매우 귀한 것이 되었지 만 중동지방에서는 메뚜기 떼들이 몰려오면 식물이며 곡식이며 나무들이 남아 나는 것이 없어집니다. 요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메뚜기의 재앙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예표인것뿐 이며 이제 더 크고 두려운 여호와 하나님의 날, 진노의 날이 다가옴을 경고하여줍니 다. 그날은 어둡고 캄캄하고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로 혹독한 심판이 있음을 경고 합니다(요엘 2: 2) 그러므로 그 심판을 면하기 위하여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로 모이라고 권면합 니다(1: 14, 2: 15) 요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보면서 더 크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을 보고 예언합니다. 너희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이 뜨거우시기에 그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되게 하심을 말 씀하고 있습니다( 2:18- 27). 회개하는 성도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땅이 회복되 고 경제는 풍족하게 되고 대적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물리쳐주실것을 말씀하고 있습니 다. 이런 전제하에서 말씀하신 말씀이 본문 2: 28- 32까지 입니다. 28절에 여호와 하나님의 신,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성령을 부어주시되 어린이나 젊은이나 노인에게 그리고 남자나 여자에게, 하 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오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백성가운데 계셔서 우리를 도우실 것을 말씀합니다. 구약의 메시지는 이제 회개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용서하 실뿐만 아니라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그리고 그들에게 성령을 주시어 이제 하 나님이 친히 성도들의 목자가 되어 사실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말씀 (행 2: 1 - 13)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한 장면이 소개되어 있 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신 후 하늘에 올라가신 후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 내가 가면 성령으로 다시 오리라. 그들은 성령 받기를 위하여 간절히 열흘동안 기도하였습니다. 성령이 임하자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먼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그 다락방을 가득 채웠습니다(2절) 그리고 각 사람 머리위에 불의 혀같은 모습이 임하였습니다(3절) 그리고 각자 각자가 방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방언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새 언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들가운에 죽음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교회는 놀랍게 부흥되었습니다. 하루에 2천명, 3천명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두려워하고 용기없던 사람들이 담대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것입니다. 바로 성령강림절은 이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이천년전 다락방에 임 하셨던 성령이 우리 소망교회에 오셔서 우리를 충만케하고 우리를 변화시켜 새일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여기에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메시지

먼저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갈급해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오셔서 도와주신다는 것입 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모하고 기다릴때 그 사람이 나에게 사랑스런 사람으로 다가 옵니다. 아내가 나에게 사랑스러운 존재, 절대 필요한 존재로 느껴질때 아내는 나에게 귀한 존재, 사랑스러운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남편이 나에게 사랑스러운 존재, 절대 필요한 존재로 느껴질 때 남편은 나에 게 귀한 존재, 사랑스러운 존재로 다가올것입니다. 이것은 자식도 부모도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집입니다. 누가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모실수 있습니까 나 혼자의 힘으로는 살 수 없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게 오셔야 내가 살수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내가 변화될 수 있고 여호와 하나님이 없이는 내가 살 수 없다 는 사모하는 마음이 없고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나의 힘으로 다 살 수 있는데 그 자리에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이 오실 수 있습니까 나의 지혜의 한계를 느끼고 나의 지식의 한계를 느끼고 내 노력의 한계를 느 기고 나혼자의 힘으로 살 수 없는 유한하고 무능한 존재인것을 인정할 때 하 나님을 사모하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성령님은 누구에게 오십니까 오늘 성령님은 누구에게 오셔서 권능으로 능력으로 세워주십니까 자기의 힘으로 살수 없기에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갈급하게 찾는 사람들, 구하는 사 람들에게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다 할 수 있다는 착각가운데 살고 있 지는 않습니까 사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솔직한다면 우리가 얼마나 유한한 존재인것을 고 백하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어느 성도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기의 힘으로 무엇이나 다할 수 있다고 생 각을 하였습니다. 그는 소위 일류대학을 졸업하였고 일류직장이라는 곳에 들어 가서 성공의 길 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그는 건강이 무너졌습니다. 직장도 잃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다 사랑하는 아내마저 자기를 버리고 떠나버렸습니다. 이렇게 기막힐 데가 어 디있겠습니까 그때서야 그는 부모님이 전해주신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자 기가 얼마나 어리석었고 교만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 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조용히 그 아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 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붇잡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큰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릴 때에 눈물을 닦아 주시는 위로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외로워 긴긴밤을 지새울때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십니다.

무능한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고 지혜가 필요할 때 지혜를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 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갈때 깨우쳐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십니다. 성령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으셨다면 아마 많은 성도님들이 오늘 여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에 있지 아니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얼마나 때마다 시마다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셨습니까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위태한 길을 모면케 하십니다. 어제 우리 교회의 안수집사님이 공장장으로 있는 한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습 니다. 화재가 난 것이 텔리비전에도 크게 보도되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방 문하였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제 그 공장이 다 불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현장에 갔더니 그 집사님이 먼저 감사하였습니다. 사연을 듣 고 보니 불은 나서 2-3억의 손해는 났지만 만약 불이 다른 기계로 옮겨 붙었 다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 뻔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른 기계는 불 난 기계에서 일 미터도 채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도 정집사님도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여러분! 성령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이 삶의 현장에 함께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 도하십니다. 특별히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철저하게 자기를 비우고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자기의 지혜로 자기의 힘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일이 잘되는것 같지만 결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약자를 통하여 강한자를 부끄럽히시고 지혜없는 사람을 통 하여 지혜있는 사람들을 부끄럽히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 1:8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 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충만할때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새일을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우리는 이전에 내 연약한 모습이 아닌 전혀 새로온 모 습으로 서게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를 갖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갖고 살아갑 니다. 우리의 공동체에 성령이 충만할 때 사랑으로 채워지고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 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치유가 있는 묵상

나는 내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그렇게 교만하지는 않습니까 물론 신념과 확신은 대단히 중요한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솔 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우리는 할 수 있는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잘 알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식이건만 자식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내 속마음을 다 전할 수 없는것이 우리의 한계잖습 니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더욱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령 강림절 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든 소망의 권속들은 성 령의 충만을 구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얼마나 무능하고 내가 얼마나 연약하며 내가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안 계시면 살 수 없음을 고백하십시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십시다. 용기가 필요합니까 용기를 주시고 담대케하시는 성령님을 구하십시다 두려운것이 있습니까 성령님이 내 안에 충만하면 두려움이 살아집니다. 내 뜻대로 되어지지 않고 일이 어그러져 아픔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님이 내안에 오셔서 나의 어그러진 길을 곧게 펼쳐주시고 아픔이 변하여 복이 되게하여 주십니다. 지혜가 필요합니까 성령님은 하늘의 지혜를 주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진정 위로하고 보듬어줄 친구가 필요합니까 성령님이 나 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시는 진정한 친구이십니다. 내일 일이 막막합니까 성령님은 우리를 생명의 물가, 축복의 물가를 인도하 여 가십니다. 이 시간,성령님을 사모하십시다. 성령을 구하십시다. 성령님이 나를 넉넉히 도와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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