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초림예수님을 영접하고 재림예수님을 기다리자. 계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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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림예수님을 영접하고 재림예수님을 기다리자. 계 19:11-16
할렐루야, 오늘은 예수님이 우리 인류를 위해 아기 예수로 오신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성탄절 예배로 드려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초림 예수님을 영접하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자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이천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에 오시지 않았더라면 어찌 되었을까요? 우리 인류는 메시아가 오셔서 자기 백성을 세상에 최고 국가로 만들고 행복하게 하실 것을 기다리며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 같았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오신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 메시아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하나님이 보낼 성자 예수님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2차에 걸쳐 오시는 것을 알지 못한 것 때문이며, 첫 번째 오셔서 할 일과 두 번째 오셔서 할 일에 대해 구별을 하지 못하여서 그런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 나라가 바벨론 시대부터 계속해서 헬라나라와 로마에 정복당하여 종살이를 하는 처지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메시아가 와서 자기들 나라를 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을 가져다 줄 왕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아버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기 아들인 예수그리스도의 왕국은 거룩한 왕국이며 평화의 왕국으로 그것도 조그마한 나라인 이스라엘 뿐 아니나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왕으로 삼으시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먼저는 죄 인된 사람들부터 의롭게 거룩케 만들고 평화의 사람들을 만든 뒤에 그 다음에 왕으로 보내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고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초림하신 예수님의 할 일은 무엇이고 재림하실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초림하시는 성자 예수님의 할 일은
1. 첫째로 할 일은 죄인 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가 그 일을 하러 온 것을 자기 입으로 직접 말씀했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그리고 요한복음 12장 47절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 로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 17절에 “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했으니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오신 것을 아담 때부터 죄를 범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것을 해결하러 오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구약성경 이사야 53장 4절부터 6절까지 말씀에 초림 예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해 이렇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2. 초림 예수님 두 번째 할 일은 천국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4:17절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천국에 대해서 마태복음 13장에서 씨 뿌리는 비유를 시작으로 일곱 가지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고, 20장에서는 포도원에서 일하는 품꾼이 아침부터 부르고 오후 5시까지 불어 일 시키고 한 데나리온씩 줬다는 천국에 대한 비유이야기가 나오고 22장은 천국은 마치 왕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청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25장은 두 번째 진짜 왕으로 와서 자기를 사모하고 기다리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자기가 맡긴 일을 충성스럽게 갑절로 남긴 종들과 또 자기의 종들에게 잘 대접한 양과 같은 자들에게 천국의 상급을 주시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3. 그리고 세 번째 초림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교회는 예수님이 왕이 될 때 그를 도와 천국을 다스릴 몸통 정권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다스릴 핵심이 될 자들은 주님을 닮아야 하고 주님을 위해서 순종을 넘어서 온전한 헌신을 하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격한 자격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초림하신 예수님은 1)첫째 하나님께 범죄자가 된 아담의 후손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일을 십자가로 이루어 내셨고 2)천국을 세우러 오셔서 천국이 어떤 과정을 통해 세워지는 지를 설명했고 3) 천국을 다스릴 몸통을 세우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천국백성을 부르시고 교회 멤버가 되어 천국에 대한 이치를 배우게 하여 깨우치게 하고 깨우친 자들이 자발적으로 주님의 형상을 닮도록 하시며 주님을 위해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이치를 알지 못해서 이스라엘은 초림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토록 해 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2천여 년 전에 처음 오신 예수, 그것을 초림예수라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다시 오실 재림예수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다시 오실 예수님은 초림 예수님 때처럼 사람 몸에서 태어나지 않고 본래 모습 영광스런 성자 예수님으로 오셔서 모든 인류를 다스리러 오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 만군의 주님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입니다.
초림 예수 때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종이 되어 사람들에게 핍박과 조롱, 멸시와 천대를 받으셨지만 재림 예수님은 왕이 되어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멸망시키고 지금까지 세상의 임금이었던 사단마귀까지를 잡아 무저갱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 던져 버릴 것이라고 요한계시록 19장 6-9절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19절부터 2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라고 말입니다.
이렇게 재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 되어 인류를 다스리러 오되 그를 대적하는 자들을 영원히 멸망시키러 오시는 것입니다.
2. 두 번째 오시는 예수님은 경배 받으러 오십니다. 뭐 하러 오신다고요? 경배 받으러.
스가랴 14장 16절에 “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인들은 다 죽임을 당하고 이방인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들이 해마다 올라와서 예수님을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고 했고
그러면서 17절에는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고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재림 예수님은 그때 종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니까요. 지금은 예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불러도 용서받을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때는 그럴 수 없어요. 사람들이 예수님 이름을 함부로 하는 것도 재림 때까지요. 그 후로는 국물도 없어요.
예수 믿는 사람 괴롭히는 것도 재림 때까지 만입니다. 그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보좌에 앉을 사람도 있고 다스리는 자들이 되기에 어림없어요.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가 음부에 떨어져 뜨거운 불꽃가운데 자기 집 앞에서 부스러기나 주워 먹던 나사로가 아브라함 품에 있는 것을 보고 땅에서 행세하던 것을 버리지 못하고 나사로를 보내어 물 좀 주게 해달라고 그랬는데 그때는 어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참읍시다. 그때까지만 참읍시다. 인내합시다.
세 번째는 휴거된 자들과 함께 오십니다. (누구와 같이 오신다고요) 휴거 된 자들과 함께.
왜 휴거된 자들과 함께 오십니까? 그들이 함께 천년 왕국을 통치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휴거된 자들이야말로 바로 전 세계 모든 교회에서 뽑힌 알곡들이고, 충성자이고 신부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7절부터 9절까지 읽읍시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여기서 세마포 옷을 입은 자들은 휴거될 자들인 것입니다. 8절에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세마포 입을 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헌신한 순교자들의 신앙을 가진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휴거될 자들을 요한 계시록에서는 ‘이긴 자들’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기는 자들이 되자 혹은 알곡이 되자고 하는 것은 휴거 자가 되자 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초림하신 예수님을 축하하기 위한 날입니다. 우리는 초림하신 예수님을 나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 천국을 세우러 오신 분, 나에게 천국을 다스리는 자가 되라고 교회로 부르신 자임을 믿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 악한 자를 멸하시고 인류를 통치하러 오시는 분, 경배를 받으실 예수님, 그리고 휴거될 자들과 함께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여러분과 저도 그 휴거의 대열에 낄 수 있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예수님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맘을 악하게 못되게 충동질하는 악한 마귀를 이기고 세상의 유혹과 박해를 이기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면 우리도 알곡이 되고 휴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설혹 휴거 자까지는 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천국의 시민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그때에는 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고 공의와 질서가 잡히고 인자와 섬김과 사랑이 넘치는 천국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육체로만 만들지 않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영혼의 신비체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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