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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오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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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날입니다. 설날이 무슨 날입니까
이 날은 세수(歲首)·원단(元旦)·원일(元日)·신원(新元)이라고도 하며, 근신·조심하는 날이라 해서 한문으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날 전통적으로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것을 차례(茶禮)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세장이라 불리는 새 옷을 입고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립니다.
떡국을 끓여 이웃을 대접하기도 하고 우애를 나누는 날입니다.
옛날에는 이 날 윷놀이나 널뛰기를 하고 또 남자들은 연날리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런 행위들은 보이는 것들이고, 보이지 않는 많은 미신적인 행위들을 하는 날이 설날이기도 합니다.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보면 설날부터 3일 동안은 길거리에 많은 남녀들이 떠들썩하게 왕래하는데, 울긋불긋한 옷차림이 빛나며,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오’ ’올해는 꼭 과거에 급제하시오’, ’부디 승진하시오’, ’득남하시오’, ’돈을 많이 버시오’ 등 좋은 일을 들추어 하례를 합니다.
이렇게 남이 바라는 바를 말하는 것을 덕담(德談)이라고 합니다.
이런 덕담은 참으로 좋은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설날은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 날 민가에서는 수많은 미신적인 일들이 벌어지는 날입니다.
여러 가지 액 댐을 하는 행위들을 하고, 1년간의 길흉을 점치는 청참(聽讖)이나 토정비결 같은 점을 보고,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일들을 합니다.
또, 남녀가 1년간 빗질할 때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빗 상자 속에 넣었다가 설날이 되어 황혼을 기다려 문 밖에서 태움으로써 나쁜 병을 물리친다고 합니다.
속담에 나오는 야광(夜光)이라는 귀신은 설날 밤, 인가에 내려와 아이들의 신을 두루 신어보고 발에 맞으면 곧 신고 가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신의 주인은 불길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귀신을 두려워하여 모두 신을 감추고 불을 끄고 잠을 자는 겁니다. 그리고 체를 마루 벽이나 뜰에 걸어 두면 이 야광신이 와서 체의 구멍을 세느라고 아이들의 신을 훔칠 생각을 잊고 있다가 닭이 울면 도망간다고 합니다.
이런 어리석은 미신적인 행위들이 수 없이 전해져 내려오는 날이 설날입니다.
아마도 지금도 수많은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미신적인 행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우리 조상들의 어리석음에서 나온 행위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시작케 하시고, 마치게 하시는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을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오늘 저와 여러분은 이 날 무엇을 합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를 예배하는 날입니다.
한해를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365일, 12달, 52주, 분분초초마다 우리와 동행해 주실 살아계신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영광을 돌리는 날이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찬송 388장 후렴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이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이십니다.
이 세상에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영광을 위하여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산물인 창조물들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며, 땅을 다스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도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는 데 창조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 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 하더니. ”
그러나 영광을 받으셔야 할 여호와 하나님은 그 한사람으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자손으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셨습니다. (겔20:4-7)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겔20:6)
그러나 그들은 또다시 죄를 짓고, 계속 죄를 짓습니다.
8절에 보면, “그들이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13절에서도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21절에서도 “그러나 그 자손이 내게 패역하여”
이스라엘은 계속하여 패역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겁니다.
그러니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할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하지 않으십니다.
버리지 않으십니다.
살려주십니다.
애굽에서 구원하십니다.
광야에서 이끌어 가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위하여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9절에 “그러나 내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13절하-14절에,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목도한 열국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다. ”
21절 하-22절에서도 “광야에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금하고 달리 행하였었나니”
모두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착해서가 아닙니다.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무언가 쓸모 있어서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30년간 애급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까 보니까, 그들이 착해서가 아닙니다.
말을 잘 들어서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수없이 그들을 버리고자 하십니다.
진멸하고자 하십니다.
그러나 결국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에게 모세를 보내어 우상의 땅 애급에서, 바로의 학정아래서 그들을 구출해 내는 것입니다.
그 출애굽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까 에스겔 20장 8절-9절에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급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급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그러나(9절) 내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무엇 때문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오늘 출3장 12절에서도 “네가 백성을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
여기서 ‘섬김’은 말은 ‘예배’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 애급 시킨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도록 출애굽을 하라는 말입니다.
이 사실을 모세가 안 겁니다.
그러기에 이때부터 모세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인도합니다.
그들이 죄를 지으면 중보 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중보 합니다.
민족을 위하여 중보 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오직 “이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게 되도록 해 달라. ”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여기에 모세는 목숨을 겁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삶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가 왜 골리앗과 목숨을 걸고 싸웁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가 왜 기도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의의 길로 해달라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죄악에서 사해 달라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지도하시고, 인도해달라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영광!
“영광 영광 할렐루야!”
 에스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3일 금식을 한 후에 왕에게 나아가는 겁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니엘이 왜 금식하며 이스라엘 해방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예루살렘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회복시켜 달라는 말입니다.
구원시켜 달라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이것입니다.
아버지의 영광입니다.
아버지의 영광에 도전한 악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회복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요일3:8)
왜 우리가 기도하면 응답하십니까
예수의 이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입니다.
내가 잘나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착해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모든 일을 부도내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 이름이 누구 이름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요17:11-12)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에게 주신 이름이 예수십니다.
그러기에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도망갑니다.
그 이름으로 병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낫는 겁니다.
왜요
예수의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그 이름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요14:13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
그래서 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
무엇 때문입니까
아버지의 영광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전도가 뭡니까
선교가 뭡니까
아버지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아버지의 영광에 도전한 마귀가 다스리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고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와 예배하며 영광을 돌리게 하는 일이 전도입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이 전도를 통하여, 선교를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는 날!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날!
그날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우리의 부활의 날입니다.
그날 아버지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요
아들을 통해서요!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동행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모세에게 하시는 약속이 이 약속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가리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네가 내 영광을 위하여 내 백성을 인도할 때 나는 너와 함께하리라!”입니다.
“그들로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리고 모세는 ‘원컨대 주의 길을 보이소서’하고 기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여호와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아버지의 비전입니다.
주님의 비전이십니다.
우리 교회가 가져야할 비전입니다.
우리 개인 개인이 품어야 할 비전입니다.
우리 모두 이 비전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비전을 향하여 사시길 축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비전을 품고 가는 자에게 함께 하십니다.
오늘 모세에게 뭐라고 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친히 가리라!”
이 놀라운 선포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친히 가리라!”
네 가정에 가리라!
네 일터에 가리라!
네 아이들과 함께 가리라!
너와 함께 가리라!
영원히 함께 가리라!
나에게 가장 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그분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매일 간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함께 하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와 함께 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저와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나를 통하여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오늘 이 명절에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길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 영광 보기를 목말라 하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 영광 보기를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덕담이 이것이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승진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 한번 설날 덕담을 나눕시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제 기도하실 때에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올해도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저의 가정과 동행하여 주시고, 저의 아이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저희 교회와 동행하여 주시고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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