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삼위일체로 일하시는 하나님
본문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란 말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적절한 용어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습니다.
가끔 우리는 당혹스러울 때가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믿고 있는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인가 예수님인가
구약 성경에는 예수님이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약 성경에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에는 오직 한분 여호와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구약 성경에서 믿는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 이외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에 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신약성경에도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이 나옵니다. (막 11: 22, 요 14: 1)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습니다. (요 3:16, 6:14, 요일 5:12-13)
예수님을 믿는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행 16: 31,롬 10: 9)
예수님을 믿는자는 의롭다하심을 얻게됩니다(롬 3: 26)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은 같은 것입니까 다른 것입니까
우리가 주일예배 때마다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말도 나오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는 말도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믿사오니”라는 말도 나옵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아버지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입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 5: 36, 3: 17, 6: 57, 7: 29, 8: 42, 17: 3, 20: 21, 요일 4: 9,10,14)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눅 22: 22, 행 2: 23)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셔서 하늘에 올리셨고,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계실 때,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습니다. (요 3: 34)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신 분은 성령이셨습니다. (막 1: 2)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자기 몸을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못박히도록 내어줄 수 있었습니다. (히 9: 14)
우리는 성경에서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구별되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 다른 양태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엄연히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도 한 분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세 분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임하셨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같은 분이 아니십니다.
이 세 분이 구분되는 분이십니다.
그러면서 이 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예수 그리스도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성령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 분이 여호와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여호와 하나님으로서의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것을 삼위(位)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분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일까요
놀라운 것은 이 세 분이 일체가 되어 일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일체입니다.
구약성경을 연구하면,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신 6: 4)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 계시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신 4: 39,사 45: 5)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 신들 가운데 한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전 8: 4,갈 3: 20)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일체성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세 분이 일체를 이루고 있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세 분이 하나로 있을 수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세 분이 하나로 있을 수 있는지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신비이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라고 했을 때 그것은 숫자상의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요한은 그것을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요 5: 44, 17: 3)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 이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때는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만이 계셨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우주와 그 안의 만물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그 안의 만물이 아무리 웅장하고 광활하다 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 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우주 안에 갇힌 분이 아니라 우주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요 10: 29)
이 우주에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여호와 하나님, 성령 여호와 하나님 이십니다.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따로따로 일하신다면 이 우주는 황폐 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일체가 되어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0: 30)
여기서 ’하나’라는 말의 존재의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관계성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제자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22)
예수님은 그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그 안에 계심으로써 아버지와 하나가 되셨습니다. (요 17: 21)
이것이 하나됨의 의미입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이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 안에 계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요 14: 9)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되심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들(예수님)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요 5: 20)
예수님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5: 19)
예수님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롬 15: 19)
예수님은 그를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요 7: 18)
예수님은 자기 뜻을 구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요 4: 34, 6: 38-39)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빌 2: 8, 히 5: 8, 요 14: 31)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듯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예수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요 11: 42)
성령 역시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십니다. (요 16: 13)
이 모든 사실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일체가되어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결코 나눌 수 없습니다.
이 세 분이 어떻게 일체가 될 수 있었을까요
요한일서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고 했습니다. (요일 4: 8,16)
우리는 생각하기를 사랑은 우리 안에 원래부더 있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요일 4: 7)
이 말은 사랑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뜻입니다.
창세전에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요 17: 24)
세상이 창조 되기 전에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 사이에 깊은 사랑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퇴색되고 왜곡된 인간의 사랑과 다릅니다.
그 사랑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되게 하셨고, 서로를 영화롭게 하셨고, 서로의 말을 듣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고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삼위일체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스도인은 여러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본 받는 사람들입니다.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삼위일체의 공동체를 이루며 사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그러면서 삼위일체로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본받아 하나되는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데 있습니다.
여러분!
삼위일체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모든 식물과 동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창 1: 11,12,20,21,24,25)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인해 이 세상에는 다양성이 있으면서 통일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욕구가 다르고, 심리가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른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해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대로 살면 되는것입니다.
(1)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서로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독단적으로 일하지 아니하고 서로 의논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2)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그 안에 있을 때, 나는 그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가 내 안에 있을 때, 그가 내 안에서 그의 삶을 살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내 뜻을 구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의 뜻을 구하는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3)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서로 영화롭게 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상대방을 멸시하는 데서 일어납니다.
상대방을 존경할 때 평화가 옵니다.
여러분!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이 세상의 그 많은 사물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세울 때, 서로를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우주는 혼돈 속에 빠졌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여기에 조화가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의 삶의 방식을 본받을 때 평안이 있고, 질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마을에서, 직장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하나되는 일에 힘써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삼위일체란 말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적절한 용어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습니다.
가끔 우리는 당혹스러울 때가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믿고 있는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인가 예수님인가
구약 성경에는 예수님이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약 성경에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에는 오직 한분 여호와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구약 성경에서 믿는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 이외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에 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신약성경에도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이 나옵니다. (막 11: 22, 요 14: 1)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습니다. (요 3:16, 6:14, 요일 5:12-13)
예수님을 믿는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행 16: 31,롬 10: 9)
예수님을 믿는자는 의롭다하심을 얻게됩니다(롬 3: 26)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은 같은 것입니까 다른 것입니까
우리가 주일예배 때마다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말도 나오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는 말도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믿사오니”라는 말도 나옵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아버지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입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 5: 36, 3: 17, 6: 57, 7: 29, 8: 42, 17: 3, 20: 21, 요일 4: 9,10,14)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눅 22: 22, 행 2: 23)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키셔서 하늘에 올리셨고,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계실 때,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습니다. (요 3: 34)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신 분은 성령이셨습니다. (막 1: 2)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자기 몸을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못박히도록 내어줄 수 있었습니다. (히 9: 14)
우리는 성경에서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구별되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 다른 양태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엄연히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도 한 분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세 분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임하셨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같은 분이 아니십니다.
이 세 분이 구분되는 분이십니다.
그러면서 이 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예수 그리스도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성령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 분이 여호와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여호와 하나님으로서의 속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것을 삼위(位)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분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일까요
놀라운 것은 이 세 분이 일체가 되어 일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일체입니다.
구약성경을 연구하면,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신 6: 4)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 계시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신 4: 39,사 45: 5)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 신들 가운데 한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 이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전 8: 4,갈 3: 20)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일체성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세 분이 일체를 이루고 있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세 분이 하나로 있을 수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세 분이 하나로 있을 수 있는지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신비이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라고 했을 때 그것은 숫자상의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요한은 그것을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정확히 표현했습니다. (요 5: 44, 17: 3)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 이외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때는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만이 계셨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우주와 그 안의 만물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그 안의 만물이 아무리 웅장하고 광활하다 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 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우주 안에 갇힌 분이 아니라 우주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요 10: 29)
이 우주에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여호와 하나님, 성령 여호와 하나님 이십니다.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따로따로 일하신다면 이 우주는 황폐 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여호와 하나님은 일체가 되어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0: 30)
여기서 ’하나’라는 말의 존재의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관계성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아버지와 예수님이)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제자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11,22)
예수님은 그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그 안에 계심으로써 아버지와 하나가 되셨습니다. (요 17: 21)
이것이 하나됨의 의미입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이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 안에 계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요 14: 9)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되심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들(예수님)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요 5: 20)
예수님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5: 19)
예수님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롬 15: 19)
예수님은 그를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요 7: 18)
예수님은 자기 뜻을 구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요 4: 34, 6: 38-39)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빌 2: 8, 히 5: 8, 요 14: 31)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듯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예수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요 11: 42)
성령 역시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십니다. (요 16: 13)
이 모든 사실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일체가되어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결코 나눌 수 없습니다.
이 세 분이 어떻게 일체가 될 수 있었을까요
요한일서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고 했습니다. (요일 4: 8,16)
우리는 생각하기를 사랑은 우리 안에 원래부더 있는 것이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요일 4: 7)
이 말은 사랑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뜻입니다.
창세전에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요 17: 24)
세상이 창조 되기 전에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 사이에 깊은 사랑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퇴색되고 왜곡된 인간의 사랑과 다릅니다.
그 사랑이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되게 하셨고, 서로를 영화롭게 하셨고, 서로의 말을 듣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고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삼위일체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스도인은 여러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본 받는 사람들입니다.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홀로 외롭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삼위일체의 공동체를 이루며 사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그러면서 삼위일체로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본받아 하나되는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데 있습니다.
여러분!
삼위일체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모든 식물과 동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창 1: 11,12,20,21,24,25)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인해 이 세상에는 다양성이 있으면서 통일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욕구가 다르고, 심리가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른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해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대로 살면 되는것입니다.
(1)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서로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독단적으로 일하지 아니하고 서로 의논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2)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가 되었듯이 우리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그 안에 있을 때, 나는 그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가 내 안에 있을 때, 그가 내 안에서 그의 삶을 살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내 뜻을 구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의 뜻을 구하는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3)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서로 영화롭게 하셨듯이 우리도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상대방을 멸시하는 데서 일어납니다.
상대방을 존경할 때 평화가 옵니다.
여러분!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여호와 하나님이 이 세상의 그 많은 사물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세울 때, 서로를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우주는 혼돈 속에 빠졌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여기에 조화가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의 삶의 방식을 본받을 때 평안이 있고, 질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마을에서, 직장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하나되는 일에 힘써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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