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부활 이후
본문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 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 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 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기독교가 성립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교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부활은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서도 예언 되었으며 신약성경 및 4복음서의 저자들의 기록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목격한 많은 사람들의 증 거, 생명을 걸고 이 부활의 복음을 전도한 사도들의 증거에서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은 충분히 입증되어 있습니다. 이 부활로 인간 구원의 조건이 충족되었고 성도들의 구원의 대로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범한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들의 갖가지 오해와 억측이 분분하였으며 오늘날까지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 후 40일을 세상에 머무시면서 불안해하는 제자들과 많은 성도들을 찾아 만나시고 부활의 진실을 확인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헌 신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이후 처음으로 제자들을 만나신 현장을 생 생하게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 곳은 바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잡수신 마가의 다락 방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만찬때와는 달리 유대인들의 박해를 걱정하며 불 안과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작은 소리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때 예수님의 그들의 한 가운데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그 증인으로 나서는 크리스챤에게 매 우 중요한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여기에는 "너희들이 근심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는 그 이상의 뜻이 있 습니다.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모든 선한 것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뜻하 고 있습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희망은 평안입니다. 영육간에 불안이나 두 려움이 없는 평안한 삶을 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주시 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위장된 평안이나 긴장을 요하는 평안이 아니라 근심 도 두려움도 없이 모든 것이 잘되는 가운데 누리는 참된 평안입니다.
2.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 말씀에는 세가지 뜻이 있습니다. 1) 구원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만인을 위한 복음을 가지고 오셨지만 지금은 곧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제자들이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만민의 구원이 불가능하며 예수 님은 온 세상의 구주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대하신 것입니다. 2) 다음은 받은 사람은 보낸 분의 권위를 배경으로 그분의 뜻을 충실 히 전하고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부활의 증인은 전적으로 예수를 의지하 고 예수님의 하실 일을 대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 주님의 보내심을 받는 사람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 과 철저한 자기 부정, 완전한 사랑의 결과로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된 것처럼 부 활의 증인 또한 주님에 대한 완전한 사랑과 순종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은 그리스도의 뜻을 전하고 따르고 인도하심을 받는 자야만 합니다.
3. "성령을 받으라" 성령의 임함은 새로운 창조와 흡사합니다. 그것은 마치 죽은 자에게 생 기를 불어 넣어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생 령이 되게 하셨고, 에스겔서의 에스겔 골짜기의 큰 군대도 생기가 들어가기 전에는 마른 해골들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증인의 권능입니다. 생명력입니다.
4.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 리라" 이 말씀은 자칫 오해하기 쉬운 말씀입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죄 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부활의 증인은 인간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용서와 그 선언과 멧세지를 전하는 특권을 가지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죄를 용서하는 능력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셨다는 말씀이 아 니라 주님의 용서하시는 용서를 선언하는 권한을 위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증인들은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용서를 전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 또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의 증인이 되어 그리스도의 대역을 세상 끝까지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복음의 일꾼으로 자처하면서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여기에는 "너희들이 근심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는 그 이상의 뜻이 있 습니다.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모든 선한 것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뜻하 고 있습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희망은 평안입니다. 영육간에 불안이나 두 려움이 없는 평안한 삶을 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주시 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위장된 평안이나 긴장을 요하는 평안이 아니라 근심 도 두려움도 없이 모든 것이 잘되는 가운데 누리는 참된 평안입니다.
2.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 말씀에는 세가지 뜻이 있습니다. 1) 구원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만인을 위한 복음을 가지고 오셨지만 지금은 곧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제자들이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만민의 구원이 불가능하며 예수 님은 온 세상의 구주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대하신 것입니다. 2) 다음은 받은 사람은 보낸 분의 권위를 배경으로 그분의 뜻을 충실 히 전하고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부활의 증인은 전적으로 예수를 의지하 고 예수님의 하실 일을 대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 주님의 보내심을 받는 사람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 과 철저한 자기 부정, 완전한 사랑의 결과로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된 것처럼 부 활의 증인 또한 주님에 대한 완전한 사랑과 순종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은 그리스도의 뜻을 전하고 따르고 인도하심을 받는 자야만 합니다.
3. "성령을 받으라" 성령의 임함은 새로운 창조와 흡사합니다. 그것은 마치 죽은 자에게 생 기를 불어 넣어 일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생 령이 되게 하셨고, 에스겔서의 에스겔 골짜기의 큰 군대도 생기가 들어가기 전에는 마른 해골들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증인의 권능입니다. 생명력입니다.
4.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 리라" 이 말씀은 자칫 오해하기 쉬운 말씀입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죄 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부활의 증인은 인간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용서와 그 선언과 멧세지를 전하는 특권을 가지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죄를 용서하는 능력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셨다는 말씀이 아 니라 주님의 용서하시는 용서를 선언하는 권한을 위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증인들은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용서를 전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 또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의 증인이 되어 그리스도의 대역을 세상 끝까지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복음의 일꾼으로 자처하면서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