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독교와 명절
본문
10월 5일-8일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추석(秋夕)입니다.
-특히 추석에는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 시제, 성묘, 벌초, 차례지내는 일에 각 가정마다 온 힘을 쓰는 계절입니다.
-하기 사, 이제는 추석문화도 세월 따라 많이 변화되어,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고향에 가서 차례를 지내지 아니하고, 동해안 콘도미니엄에서 제사음식상을 주문하여 추석날 아침에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면서 유원지에서 조상숭배를 하는 세상이 되었고, 성묘나 벌초도 자식들이 산소에 가지 아니하고 인부를 사서 조상의 묘에 벌초도 하고 성묘하는 간편한 일을 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상숭배의식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고, 우리 성도들도 추석문화와 조상숭배의 제례문화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시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이 3대절기가 주는 성서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절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어떤 정신으로 지켜야 되는 지를 배우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고 공경하는 바른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이 명(命) 하시는 절기(節氣)나 명령(命令) 들을 잘 지켜 행하는 것이고, 또 여호와 하나님을 잘 못 믿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하시는 바를 잘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지 말라고 금하시는 것들을… 굳이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정통문화라고 우기면서 인간적인 주장으로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추석명절에 별 깊은 생각 없이 가장 많이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짓게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석의 기원.
추석은 원래 우리민족이 달을 신으로 섬기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세상을 밝혀 주는 태양은 당연한 존재로 여겼지만... 한 달에 한 번 만월(滿月)을 이루는 달은 매우 고마운 존재로 여겼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맹수의 공격도 일어나고, 적의 습격도 눈으로 볼 수가 없기에 인간에게 있어 어두운 밤은 언제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매달 보름달은 밤의 공포를 덜어주는 것이기에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만월인 음력 8월 대 보름을 중추절(仲秋節)이라고 해서 달에게 제사를 지내는 명절로 지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추석의 기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추석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달(月)을 신(神)으로 섬기는 데서 유래한 명절인 것을 성도들이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런 추석절의 유래를 안다고 하면, 우리 성도들은 추석명절이라고 해서 믿지 않는 불신자들처럼 마냥 들뜬 기분으로만 명절을 지낼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추석은 서양의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명절입니다. 추석은 오곡들과 백과들이 잘 익어서 첫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추석에는 우리에게 풍성한 양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로 지키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예물과 헌금을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추석절에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행해지는 조상숭배 제사문제입니다. 조상님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하고, 벌초를 하면서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시세를 지내면서 조상의 묘에다 제상(祭床)을 차려놓고 절하는 것..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제사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중국에서 늙으신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매우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하면 늙으신 아버지를 잘 모실 것이라고 다짐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지만, 벼슬 운이 없었든지 번번이 과거에 낙방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늙으신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었는데...
나중에 과거에 급제를 한 그 선비는 아버지께 제대로 좋은 음식을 한번도 대접하지 못한 채 돌아가시게 한 불효를 한탄하며,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아버님이 생전에 가장 좋아하신 던 음식을 아버님의 산소 앞에 차려놓고 아버지의 혼백이 오셔서 드시도록 3년 동안이나 하루도 빠지지 아니하고 묘 앞에 제사상을 차려드렸는데...
이것이 임금님에게 알려져서 그 선비의 효심을 크게 치하하고 상을 내렸고, 나라 안의 모든 자식들이 같은 방법으로 부모님께 그렇게 하라고 어명을 내린 것이... 오늘날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게 된 유래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제사(祭祀)가 샤마니즘-무속신앙과 접목되고, 또 불교문화와 혼합되면서, 돌아가신 부모께 제사를 드리면... 조상이 가문(家門)을 지켜주고 후손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조상신(祖上神)으로 둔갑을 하면서... 우리민족의 제사문화는 일종의 조상신(祖上神) 종교 의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부모는 공경(恭敬)의 대상이고, 효(孝)의 대상이시지... 신(神)으로 섬기는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조상에게 복을 빌고 기도하는 것은 종교행위이지 효도의 행위가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잘못된 조상 숭배문화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제사상(祭祀床) 한번 차려드리고 부모님 묘소에 절하고 제사지내는 것이 효도이지 어떻게 거기에다 기독교 신앙을 결부시키면서 우상숭배니 나팔이니 잔소리를 해 대느냐 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을 것입니다.
-조상숭배가 무슨 죄냐 성경에도 부모공경을 가르치지 않느냐 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님께 효도를 강조하면서 큰 소리를 쳐도 성경적으로 잘 못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효도라는 명분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지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 고 말씀했습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 안에서 하라는 뜻입니다.
-유교(儒敎)는 사후세계에 대해서,
사람이 죽으면 혼(魂)과 백(魄)으로 갈라져,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魄)은 땅으로 내려가는데, 하늘로 올라간 혼이 거처할 곳을 얻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다가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내면, 죽은 조상의 혼과 백이 연합해서 사후에도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16세기의 유명한 유교학자인 이율곡선생의 가르침 입니다.
-성경은 사후세계를 절대로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한번 죽어 저 하늘나라로 간 영혼은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둘 중에 하나이지... 혼백(魂魄)이 떠돌아다니면서 자손들이 제사(祭祀)를 지내면 혼백이 와서 제사음식을 대접받고 자손들에게 복을 주는 그런 가르침을 성경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상님들께 제사(祭祀)를 지내는 것은 일종의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이 이런 조상제사의 의미를 안다면, 우리 성도는 제사를 지내거나 제사상에 절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를 하는 것은 부모님 살아생전에 해야 합니다. 살아생전에는 감홍시 한개 ,멸치새끼 한 마리 대접하지 않던 자식들이 돌아가신 후에는 제사라는 명목으로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음식을 차려 놓고, 식구들이 두 번 절하고서... 는 자기들끼리 배가 터져라 먹고 마신 후에 부모님께 효도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모습을 만약 조상들이 보고 계신다고 하면 아마도 기절 초풍을 하실 것이다.
-효도는 사후에 제사를 드리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 효도는 부모님 살아생전에 잡수고 싶은 음식 차려드리면서 살아 계실 때 잘 하는 것이 참 효도입니다. 돌아가신 후에 천번 만번 제사 드려도 아무 소용없게 됩니다.
성도가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들을 기념하고, 부모들의 은공을 기리면서 성묘나 벌초, 그리고 추도를 하려고 하면 우리교회가 만든 교회생활수첩 152페이지부터 나와 있는 ‘기독교 가정의례지침서’ 의 내용대로 하시면 됩니다.
-거기에는 신년감사예배, 추석감사예배, 추도식, 성묘예식의 신학적인 설명과 각 예배순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꼭 이 교회수첩에 있는 대로 하시면, 조금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자리에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추석명절에 별 생각 없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자리에 서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추석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유월절/무교절 -이스라엘의 출애굽기 해방절이다.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구원받는 날이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건예표.
-어린양과 무교병은 각각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징.
초실절/칠칠절 -유월절부터 7주 후인 50일째 지키는 맥추감사절.
-그해 첫 곡식을 거두게 된 것 감사드리며, 첫 열매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림.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 받으신후 50일째 되는 즉 절 성령강 림 상징.
-오순절에 강림한 성령은 교회의 첫 열매이다.
장막절/수장절 -가을에 추수한 것을 곡간에 수장하면서 지키는 절기
-오늘의 추수감사절의 기원.
-주님 재림 하실 때에 낫을 가지고 구원 얻을 성도를 추수하여 천국곡간에 드리는 그리스도 재림과 성도 의 구원을 상징하는 절기.
이상의 3대 절기는 모두 구원과 축복에 대한 감사절기이다.
-특히 추석에는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 시제, 성묘, 벌초, 차례지내는 일에 각 가정마다 온 힘을 쓰는 계절입니다.
-하기 사, 이제는 추석문화도 세월 따라 많이 변화되어,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고향에 가서 차례를 지내지 아니하고, 동해안 콘도미니엄에서 제사음식상을 주문하여 추석날 아침에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면서 유원지에서 조상숭배를 하는 세상이 되었고, 성묘나 벌초도 자식들이 산소에 가지 아니하고 인부를 사서 조상의 묘에 벌초도 하고 성묘하는 간편한 일을 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상숭배의식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고, 우리 성도들도 추석문화와 조상숭배의 제례문화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시는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이 3대절기가 주는 성서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절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어떤 정신으로 지켜야 되는 지를 배우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고 공경하는 바른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이 명(命) 하시는 절기(節氣)나 명령(命令) 들을 잘 지켜 행하는 것이고, 또 여호와 하나님을 잘 못 믿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하시는 바를 잘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지 말라고 금하시는 것들을… 굳이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정통문화라고 우기면서 인간적인 주장으로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추석명절에 별 깊은 생각 없이 가장 많이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를 짓게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석의 기원.
추석은 원래 우리민족이 달을 신으로 섬기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사회에 있어 날마다 세상을 밝혀 주는 태양은 당연한 존재로 여겼지만... 한 달에 한 번 만월(滿月)을 이루는 달은 매우 고마운 존재로 여겼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맹수의 공격도 일어나고, 적의 습격도 눈으로 볼 수가 없기에 인간에게 있어 어두운 밤은 언제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매달 보름달은 밤의 공포를 덜어주는 것이기에 인간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고, 그중에서도 가장 큰 만월인 음력 8월 대 보름을 중추절(仲秋節)이라고 해서 달에게 제사를 지내는 명절로 지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추석의 기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추석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달(月)을 신(神)으로 섬기는 데서 유래한 명절인 것을 성도들이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런 추석절의 유래를 안다고 하면, 우리 성도들은 추석명절이라고 해서 믿지 않는 불신자들처럼 마냥 들뜬 기분으로만 명절을 지낼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추석은 서양의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명절입니다. 추석은 오곡들과 백과들이 잘 익어서 첫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추석에는 우리에게 풍성한 양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로 지키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예물과 헌금을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추석절에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행해지는 조상숭배 제사문제입니다. 조상님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하고, 벌초를 하면서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시세를 지내면서 조상의 묘에다 제상(祭床)을 차려놓고 절하는 것..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제사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중국에서 늙으신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매우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하면 늙으신 아버지를 잘 모실 것이라고 다짐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지만, 벼슬 운이 없었든지 번번이 과거에 낙방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늙으신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었는데...
나중에 과거에 급제를 한 그 선비는 아버지께 제대로 좋은 음식을 한번도 대접하지 못한 채 돌아가시게 한 불효를 한탄하며,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아버님이 생전에 가장 좋아하신 던 음식을 아버님의 산소 앞에 차려놓고 아버지의 혼백이 오셔서 드시도록 3년 동안이나 하루도 빠지지 아니하고 묘 앞에 제사상을 차려드렸는데...
이것이 임금님에게 알려져서 그 선비의 효심을 크게 치하하고 상을 내렸고, 나라 안의 모든 자식들이 같은 방법으로 부모님께 그렇게 하라고 어명을 내린 것이... 오늘날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게 된 유래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제사(祭祀)가 샤마니즘-무속신앙과 접목되고, 또 불교문화와 혼합되면서, 돌아가신 부모께 제사를 드리면... 조상이 가문(家門)을 지켜주고 후손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조상신(祖上神)으로 둔갑을 하면서... 우리민족의 제사문화는 일종의 조상신(祖上神) 종교 의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부모는 공경(恭敬)의 대상이고, 효(孝)의 대상이시지... 신(神)으로 섬기는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조상에게 복을 빌고 기도하는 것은 종교행위이지 효도의 행위가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잘못된 조상 숭배문화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제사상(祭祀床) 한번 차려드리고 부모님 묘소에 절하고 제사지내는 것이 효도이지 어떻게 거기에다 기독교 신앙을 결부시키면서 우상숭배니 나팔이니 잔소리를 해 대느냐 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을 것입니다.
-조상숭배가 무슨 죄냐 성경에도 부모공경을 가르치지 않느냐 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님께 효도를 강조하면서 큰 소리를 쳐도 성경적으로 잘 못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효도라는 명분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지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 고 말씀했습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 안에서 하라는 뜻입니다.
-유교(儒敎)는 사후세계에 대해서,
사람이 죽으면 혼(魂)과 백(魄)으로 갈라져,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魄)은 땅으로 내려가는데, 하늘로 올라간 혼이 거처할 곳을 얻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다가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내면, 죽은 조상의 혼과 백이 연합해서 사후에도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16세기의 유명한 유교학자인 이율곡선생의 가르침 입니다.
-성경은 사후세계를 절대로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한번 죽어 저 하늘나라로 간 영혼은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둘 중에 하나이지... 혼백(魂魄)이 떠돌아다니면서 자손들이 제사(祭祀)를 지내면 혼백이 와서 제사음식을 대접받고 자손들에게 복을 주는 그런 가르침을 성경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상님들께 제사(祭祀)를 지내는 것은 일종의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이 이런 조상제사의 의미를 안다면, 우리 성도는 제사를 지내거나 제사상에 절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를 하는 것은 부모님 살아생전에 해야 합니다. 살아생전에는 감홍시 한개 ,멸치새끼 한 마리 대접하지 않던 자식들이 돌아가신 후에는 제사라는 명목으로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음식을 차려 놓고, 식구들이 두 번 절하고서... 는 자기들끼리 배가 터져라 먹고 마신 후에 부모님께 효도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모습을 만약 조상들이 보고 계신다고 하면 아마도 기절 초풍을 하실 것이다.
-효도는 사후에 제사를 드리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 효도는 부모님 살아생전에 잡수고 싶은 음식 차려드리면서 살아 계실 때 잘 하는 것이 참 효도입니다. 돌아가신 후에 천번 만번 제사 드려도 아무 소용없게 됩니다.
성도가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들을 기념하고, 부모들의 은공을 기리면서 성묘나 벌초, 그리고 추도를 하려고 하면 우리교회가 만든 교회생활수첩 152페이지부터 나와 있는 ‘기독교 가정의례지침서’ 의 내용대로 하시면 됩니다.
-거기에는 신년감사예배, 추석감사예배, 추도식, 성묘예식의 신학적인 설명과 각 예배순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꼭 이 교회수첩에 있는 대로 하시면, 조금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자리에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추석명절에 별 생각 없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자리에 서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추석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유월절/무교절 -이스라엘의 출애굽기 해방절이다.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구원받는 날이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건예표.
-어린양과 무교병은 각각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징.
초실절/칠칠절 -유월절부터 7주 후인 50일째 지키는 맥추감사절.
-그해 첫 곡식을 거두게 된 것 감사드리며, 첫 열매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림.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 받으신후 50일째 되는 즉 절 성령강 림 상징.
-오순절에 강림한 성령은 교회의 첫 열매이다.
장막절/수장절 -가을에 추수한 것을 곡간에 수장하면서 지키는 절기
-오늘의 추수감사절의 기원.
-주님 재림 하실 때에 낫을 가지고 구원 얻을 성도를 추수하여 천국곡간에 드리는 그리스도 재림과 성도 의 구원을 상징하는 절기.
이상의 3대 절기는 모두 구원과 축복에 대한 감사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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