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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형제가 연합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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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금요일인 10월6일은 한국 고유의 명절중에 하나인 추석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른 때보다 휴일이 더 길어서,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가거나, 자식들 찾아 갈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우리 남한 인구가 4700만명인데 그 중에서 추석에 이동할 사람들이 3800만명이나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추석이 좋은 것은 계절적으로도 여름처럼 더웁지도 않고, 겨울 처럼 춥지도 않아서 좋은 때이고, 또 이 때는 먹을 것도 풍성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참 좋은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이 추석을 두고 말하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못 먹고, 못 입고, 못 살았던 옛날에 한가위날 만은 일은 안하면서도 먹기도 잘하고, 입기도 잘하고, 재미있게 놀기만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내 평생이 이 추석날 같아서 날마다 일은 안하고, 먹기는 잘하고, 입기도 잘하면서 재미있게 놀기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평생을 한가위 날 같이 살다가는 다 굶어 죽습니다.
일은 안하고 날마다 추석날 같이 잘먹고, 잘 입고, 재미있기 놀기만 하면서 살려고해보십시오. 누가 살아 남겠습니까
다 가난뱅이가 되어서 결국 굶어 죽고 말 것입니다.
추석같은 날은 1년에 딱 하루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래야 추석이 추석답습니다.
어떻든 이 추석은 원래 우리 민족의 추수감사절로써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몰랐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죽은 조상이 농사를 잘 되게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며 감사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천하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먹고 입고 마시면서 살게해 주신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에 이 추석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지만 올 추석에도 조상신에게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기를
그럼 이 추석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달, 알밤, 송편, ~ 가족! 부모 형제많이 있을 것입니다. 기주, 밀가루 빵!
그 외에도 추석에 생각나는 것은 말을 것입니만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부모 형제들입니다. 그래서 추석은 모든 부모형제가 함께 모여서 가족의 사랑을 나누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 추석 때만 되면 자식들이 고향으로 부모님을 찾아가거나, 부모가 자식들의 집으로 찾아가서 온 가족이 모입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서 부모형제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래서 시133:1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했습니다. 어떤 성경에는,
(시 133:1) 어찌 이보다 즐거우랴. 어찌 이보다 아름다우랴. 형제 자매 오손도손 아껴주며 사는 것.
그러므로 부모와 형제 자매가 서로 아껴 주면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보고도 즐거워해야 하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보고도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떤 가정에서는 고부간에 갈등이 심해서 시어머니가 김치를 담가줘도 시어머니가 직접 들고 오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택배로 보내라고 한답니다.
왜요 김치는 욕심나지만 시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내려오는 추석만 되면 병이 난답니다.
도회지에서사는 며느리가 시골 집에 오면 집안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다고 인상 쓸까봐서 마당부터 마루까지 주방까지 화장실은 물론이요 냉장고까지 다 세련되게 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먹을 것을 장막해야 합니다. 나물도 해야하고, 부침이도 해야하고, 떡도 해야 하니 늙은 시어머니가 병이 안 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오는 자식 반갑지만, 가는 자식 더 반갑다. "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아들없이 딸만 둬서 명절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는 친구들을 부러워한 시어머니도 있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안 그랬습니다. 옛날에는 아들이 없으면, 그래도 아들이 있어야 돼! 하면서 아들! 아들! 하고 아들을 낳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아야 인생을 성공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니 딸은 아무리 많아도 아들을 못낳았으면 마치 인생을 실패한 것처럼 생각하고 조상에게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보고 물어보면 다 딸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의 아들은 아들만 낳아서 “딸을 낳고 싶은데 또 아들 날까봐서 못낳는다. ”고한답니다. 딸이 아들보다 좋다는 것입니다.
아마 아들보다 딸이 더 귀엽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떻든 명절을 치르고 자식들이 떠난 뒤에 시어머니들은 남편이랑 부부싸움을 벌이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왜냐면 남편은 일은 하나도 안하고, 눈치도 없이 자식들을 붙들어 놓고 몇일 더 자고 가라, 더 쉬었다 가라고 했기 때문이랍니다.
추석명절에 가족의 모임이 이렇게 되면 기쁨이 아니라 고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주 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연합하여 기쁘고 즐거운 명절이 되어야 하고, 기쁘고 즐거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향해서 “어머님! 김치는 안 가지고 오셔도 좋으니 자주 들려주세요. ”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복 받을 며느리이지 “김치만 택배로 보내세요. ” 하는 이런 며느리가 복을 받겠습니까
시어머니도 그렇지 며느리가 애기들이랑 몇일 더 묵어가게 되면 이왕 애쓴 것 더 묵고 가라고 하지 남편이 몇일 더 쉬었다 가라고 했다고 해서 바가지를 긁어서 되겠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석에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특별히 잘 모시고,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들을 불러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아주 모범된 가정중에 한 가정이 바로 욥의 가정입니다.
욥은 7남3녀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식들이 얼마나 형제간에 사이가 좋던지 그져 생일날만 되면 온 형제간들이 모여서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열명중에 삐쳐서 큰 아들 생일잔치에 참석 안한 형제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 참석했습니다. 참 형제 사랑이 많은 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의 가족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야곱의 부인이 넷이다 보니 그 부인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아주 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자식들도 서로 연합해서 행복하게 지내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요셉을 미워해서 죽이려다가 결국 애급에 종으로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짐승이 물어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은 정말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짐승에게 물려가서 죽은 줄 알고
평생을 그 자식을 가슴에 묻고 슬픔으로 살았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그래서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했습니다.
설명 이런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더나가서 우리 성도들은 한 피를 나눈 형제자매는 아니지만, 예수님의 피를 함께 나눈 영적인 형제자매로써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번 추석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족들이 연합하여 즐거워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 끼리는 영적인 형제로서 언제나 사랑과 우애와 존경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추석에 주의할 점
즉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때 명절 분위기를 깨는 것 중에 하나가 술입니다. 그리고 화투도 신앙에 유익이 안 됩니다.
전국에서 모인 형제들이 맨 정신일 때는 형님먼저 ,아우 먼저하면서 사랑을 주고
받고 잘하다가도 술이 거나하게 취하면, 그동안 서운했던 말들이 조금씩 나오면서 할 말 안할말 구분을 못하고 하다가 결국 형제간이나 동서간에 싸우기도 합니다.
서운한 말을 들으면 작은 동서는 그냥 삐쳐서 집으로 가버립니다.
그러므로 형제간이나 동서간에도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추석에는 화투치는 일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화투치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에는 백원 이백원 씩 내기를 하다가 잃고 나면 기분이 나빠서 한꺼번에 따버리려고 이제 100원짜리 내기가 재미 없으니 천원내기 하자고합니다.
그러면 계속 따는 사람은 천원짜리 내기를 해도 딸 것이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천원짜리 내기 합니다. 그러니 잃은 사람은 계속 잃기만 하니 속이 상하고, 계속 따는 사람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면 잃은 사람은 화가나니까 만원내기 하자고 합니다.
아니 백원짜리 내기 할 때 진 사람이 천원짜래 내기하고, 만원내기 한다고 딸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니 화가나서 계속 더 크게 내기를 하다가 가지고 있는 것다 잃고 나면 여기 저기서 빌려서 잃고, 나중에는 집 장롱 밑에 숨겨둔 논문서 밭문서 집문서 가저다 잡혀놓고 다 잃어 버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이번 추석명절에는 술마시고 취해서 할만 안할말 하다가 싸우는 일없기를 바랍니다.
재미로 돈내기 하자고 해서 집문서 땅문서 내 놓은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시편133:1절 말씀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우애하고 아껴 주고 사랑하므로 온 형제들이 연합해서 즐겁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3. 그러면 우리 믿는 성도는 어떻게 명절을 보내야 할 것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효도는 커녕 맨날 부모님 속만 썩였으면서도 돌아가셔서는 거창하게 제사를 지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효자노릇은 혼자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속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하여야 합니다.
돌아가신 이후 아무리 제사상 잘 차려 드리고 명절때와 기일에 정성을 다하여도 돌아가신 부모님과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돌아가신 뒤에는 아무것 안해도 됩니다. 제사 안드려도 됩니다.
불신자들은 제사상을 차려놓고 거기 절을 하면서 조상을 위하지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조상의 고마움도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기가 어려우면 무릎을 꿇고 잠간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형식이 없어도 됩니다.
불신자가정에 시집을 갔다면, 제사 때 시아버지께 정중히 말하십시오.
“아버님! 저는 예수님을 믿으니 절대신 한쪽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 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절 할때 한쪽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던지 서서 묵념으로 기도를 하던지 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명절인 추석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글에 보니까 이런 말이 쓰여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병들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왜냐하면 지금 당신의 심장이 뛰는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건강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건강을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도구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가난에 처해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물질에 노예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그대 자신을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부자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 여호와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 당신의 재물을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실패하였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제야 말로 그대의 뜻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성공했습니까
감사하십시오. 아재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이기 때문입다.
당신은 지금 젊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얼마든지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늙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제 당신은 인생의 거목이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감사하십시오. 믿음은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각해 보면 우리는 병들었어도 감사할 수 있고, 건강해도!
가난해도 부자여도, 실패했어도성공했어도,
젊었어도 늙었어도
왜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천국 백성이되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가 오는 추석에는 물론이고 여러분의 평생의 삶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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