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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추석의 영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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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석은 옛날부터 한국인의 추수감사절로써 큰 명절로 지켜 왔습니다.
옛날에는 참으로 먹고 살기가 힘들었었는데 농사를 다 지어놓고 먹을 것이 풍성해진 가을에 맞이하는 이 추석 명절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절기였습니다.
그래서 이 추석 때에는 먹과 마시면서 즐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 추석을 두고 말하기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고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05년도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의 영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잠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추석은 감사의 절기입니다.
추석이 되면 우리 한국 국민들은 무엇보다도 햇곡식으로 조상들에게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조상들이 후손들을 돌아보아서 농사도 잘되고 이만큼이라도 먹고 입고 살게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석이 되면 꼭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가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그 옛날에는 이렇게 조상에게 감사했던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우리에게 복 주시는 분은 죽은 우리의 조상들이 아니라 살아계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오늘 날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돌아가신 조상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 줄로
그러므로 오늘 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도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또 돌아가신 조상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반드시 가져야 하겠지만, 그러나 죽은 조상이 후손에게 복을 준다고 생각해서 죽은 조상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것은 우상숭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오직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고 섬겨야 될 것입니다.
왜요 돌아가신 우리의 조상이 우리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죽은 우리의 조상이 우리에게 복을 주어서 잘 살게 된다면 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자 중에 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 저의조상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제가 김수로왕의 후손인 김해 김 씨입니다. 제가 왕족입니다. 보통 사람 아닙니다.
그런데 서울 남산에 올라가서 돌을 던지면 누가 맞는다고 했습니까
김해 김씨가 맞는다고 했습니다. 왜요 김해 김씨가 아주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말 그 말이 딱 맞습니다.
글쎄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시골에서 포장치고 영화를 할 때 저도 친구들과 함께 영화하는데 놀러 갔습니다.
제가 꼭 영화를 보기 위해서 그 곳에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없었기 때문에 영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신기한 마이크 소리가 들리지요, 사람들이 우글 우글 하지요, 전깃불이 환하지요, 그런 모습은 당시에 시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 좋은 구경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꼭 영화를 안 보더라도 그런 구경하려고 그곳으로 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꼭 이 추석 때 쯤 되면 영화가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을 따라서 놀려고 갔습니다.
가서 보면 스피커에서 신나는 노랫소리가 흘러 나오지요, 사람들이 와글와글하지요, 전깃불이 환하지요 정말 볼만 했습니다.
이제 영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영화 볼 사람들은 다 포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영화를 볼 수없는 사람들만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저와 친구들도 돈이 없어서 포장안으로는 못들어가고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우리 동네 방앗간을 했던 권 칠두 씨라는 분이 저를 넣어 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못 들어 갔는데 저는 그분 덕분에 들어갔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너희는 못 들어 가는데 나는 들어간다. ” 하고 친구들에게 뻐기고 들어갔습니다.
참 의리도 없지요 참 못 됬지요 그 분이 저를 넣어 줄 때 제가 의리의 사나이였더라면 “아저씨! 저의 친구들도 함께 넣어 주세요! 제 친구들도 함께 안 넣어 주시면 저도 안 들어가겠습니다. ” 그랬어야 옳았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못 들어가고 저만 들어 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던지 오히려 뻐기고 안으로 들어가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며느리의 설움이었습니다.
며느리가 절구질을 하고, 시어머니는 마루에 앉아서 며느리를 구박하는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술꾸러기 아이들이 자기들은 돈이 없어서 영화를 못 보게 되자 밖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안으로 돌을 던 졌습니다. 누가 맞았겠습니까
김 수왕의 후손이요 왕족인 김해 김씨인 제가 맞았습니다.
주먹 만한 돌을 포장 안으로 던졌는데 그 돌이 하늘로 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의 머리가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피가 범벅이 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죽을 뻔 했습니다. 그때 제가 안 죽은 것이 기적이었습니다.
그 것 보통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어린 제가 큰 돌을 맞아서 지금도 흉터가 남았는데 보통 큰 것이 아닙니다. 그 흉터가 넓고 길고 깊습니다. 지금도~
상처로 생긴 흉터는 세월이 가면 점점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40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도 흉터가 그렇게 크다며 그때 얼마나 크게 다쳤는가를 짐작할 만 합니다. 이발소 아저씨가 놀란다니까요.
그때 시골에는 병원도 없어서 병원에도 못 갔습니다.
시골 돌팔이 의사가 상처를 꿰 메고 약을 바르고 그래서 낫기는 나았는데 지금생각하면 서울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가 중환자실에서 석 달 열흘은 있었어야 했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산 것이 기적입니다. 안 죽은 것이 기적입니다.
포장 밖에서 돌 던졌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누가 맞았어요 김수로왕의 후손인 김해김씨가 맞았으니 여러분 우리나라에 김해 김 씨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김해김씨가 많다는 것은 저의 조상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의 형제자매만 9남매였습니다.
그러니 그 많은 조상이 다 저에게 후손이라고 복을 주었다면 제가 아주 큰 부자가 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도 제가 부자가 안 된 것을 보면 조상이 복을 주는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조상을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조상을 신처럼 생각하고 숭배하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추석의 때에 조상을 기억하되 이만큼 먹고 입고 살게 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임을 기억해서 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시136:25절-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분이 누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먹을 것을 주신 분이 누구시라고요 여호와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2005년도 추석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
우리의 감사의 대상은 죽어서 썩어 없어진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모든 것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그 여호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새 옷을 입는 절기입니다.
지금이야 다 옷을 잘 입고 살기 때문에 추석이라고 해서 특별히 새 옷을 사 입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가난했기 때문에 보통 때는 옷을 사 입지 못하다가 이런 추석 명절 같은 때에 새 옷을 사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도 어느 정도 부자들이나 추석의 때에 새옷을 사입었지 가난한 사람들은 추석 때도 새옷을 사입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난해서 새 옷을 못 사 입은 사람들은 제일 좋은 옷을 잘 빨아서 잘 다려서 입었니다. 저는 추석에 새 옷을 입었던 추억은 꼭 한 번 있습니다.
초등학교 육학년 때 였습니다. 그때 제 평생에 추석이라고 꼭 한번 새옷을 입어 보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추석이라고 입은 새 옷은 중학생들이 입은 시커먼 학생복 한 벌 이었습니다.
그 때는 중학생들이 입는 교복은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칼라가 세워진 검정색 학생복으로써 똑 같았습니다.
그런데 추석 때 그 학생복을 한 벌 사 오셔서 추석 날 때 한 번 입고는 못 입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장롱에 넣어 두었다가 설에 내주셔서 설에 입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들어갈 때 교복으로 입었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은 추석 옷 겸, 설 옷 겸 교복 겸 해서 사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지혜롭고, 실용적입니까
그 새 옷을 입었을 때의 기분은 좋았지만 불편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시골에서는 막 뛰고 뒹굴고, 엎어지고 그러면서 놀았는데 새 옷을 입었으니 어디에서 함부로 땅에 앉지도 못하고, 함부로 장난도 못치고 점잔을 빼야 했습니다.
그러니 새 옷이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날은 추석이라고 해서 특별히 새 옷을 사서 입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옷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서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이 반드시 입어야 할 옷이 있습니다.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니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습니까
예수님이 무슨 저고리 입니까 예수님이 무슨 두루마리입니까 바바리 코트
아닙니다. 그럼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여러분! 사람이 옷입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압니다.
병원에 가 보십시오.
환자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요 환자입니다.
의사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요 의사입니다.
간호사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요 간호사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옷 입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를 금방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사는 사람답게 살아라는 말입니다.
말도 예수님을 믿는 성도 답게하고, 행동하는 것도 마음 씨 쓰는 것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볼 때 “야! 저 사람은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구나!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르구나!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욕을 먹고 산다면 그는 그리스도 예수로 옷을 입었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도답게, 의롭게, 성도답게 언행을 바르게 하고 산다면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볼 때 여러분을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보고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이 추석의 절기에 육신의 새 옷은 못 입는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으셔서 여러분의 평생의 삶 동안 성도다운 삶을 이루어 가시는 여러분이 다 ~
3. 추석은 고향을 찾아가는 절기입니다.
추석에는 보통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갑니다. 이 때는 아무리 고향 찾아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모든 고생을 각오하고 찾아 갑니다.
올 추석에도 3000만명 정도가 고향을 찾아 갔다고 합니다.
이 때 한 번씩 고향을 가려고 하면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찾아갑니다.
저의 아들도 차표가 없어서 서울에서부터 전주까지 서서 왔습니다.
몇 시간 동안 서서 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추석이라고 서서라도 오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딸은 도저히 서서는 못 온다고 좌석을 하나 샀는데 오후 늦게 오는 차표밖에 없어서 겨우 겨우 표를 사서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추석이 되면 고향을 생각하게 되고 고향을 찾아갑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 성도들의 고향이 어디라고 했습니까
히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여기 보면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본향이 어디 있다고 했습니까
하늘에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의 육신의 고향은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의 고향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입니다.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우리 성도들을 나그네와 행인 같은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사는 우리 성도들은 이 땅에서 행인 같은 나그네로 7-80년의 인생을 다 살다가 우리의 영원한 본향인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안 믿은 사람들은 본향인 여호와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나그네로 사는 때는 힘들고 어렵고 고단하게 살아도 괜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그네로 살다가 고향 집으로 돌아 갔을 때가 중요 한 것입니다.
그 때 영원히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인가 아니면 영원히 불타는 지옥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믿는 사람들이 가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며 곡하는 것도 없으며 아픈 것도 없는 참으로 행복한 곳입니다. (계21:4)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이 땅에 나그네로 사는 동안 예수님 잘 믿으시다가 주님께서 오라고 부르실 때에 이 좋은 영혼의 고향인 여호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심에 부족함이 없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3. 맛있는 음식을 먹는 절기
추석은 햇곡식이 나기 시작 한 때이고, 많은 과일들이 익어가는 계절이기 때문에 이 때야 말로 그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잘 먹을 수 있는 계절입니다.
이 추석이 되면 옛날 시골에서는 동네에서 되지를 한 마리 잡으면 조금씩 사서 그것을 끌여 먹었습니다. 그 때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돼지고기를 먹고 싶을 때는 언제나 먹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추석이나 설 때가 아니면 맛 볼 수 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추석이 되면 돼지고기도 먹었고, 맛있는 토란 국도 먹었고, 맛있는 다른 음식들도 먹었습니다.
추석하면 보통 송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희 고향에서는 송편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제가 송편을 먹어본 것은 신학교 때 였던 것을 생각됩니다.
시골에서는 밀가루 빵이 추석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찐 빵도 아니고, 그냥 밀가루에다가 소다 넣고 사카린 넣고 반죽해 두었다고 가마 솥에 나뭇가지를 걸쳐 놓고 그 위에 무명 배를 놓고 그 위에 반죽한 밀가루를 붓고 돔부도 삶아서 넣은 뒤 솥 뚜경을 덮고 불을 때서 익히면 그것이 맛있는 밀가루 빵이 되었습니다.
그런 밀가루 빵도 추석이나 되어야 먹을 수 있었지 아무 때나 먹을 수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밀가루 빵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보면 어떤 길가에서 이렇게 부풀어 오른 빵을 파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저는 그 때 생각이 나서 가끔 그 빵을 사먹습니다. 추석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절기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린 사람들이 여러분 중에는 없을 것입니다.
영양이 너무 과다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안 먹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성도들의 음식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보통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육신은 양식을 먹어야 살 수 있듯이 우리의 영혼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하기 때문입니다.
사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여기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그러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워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적으로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하겠지만, 또한 영적으로도 영혼말씀을 먹어야 살수 있는 것입니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우리 성도들은 육신의 양식을 먹는다고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양식인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추석의 계절에 맛있는 육신의 양식도 많이 잡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의 평생에는 영혼의 양식이 더 필요한 것을아시고 영혼의 양식인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먹어서 믿음과 은혜가 늘 충만한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석은 좋은 계절입니다.
1)감사의 계절
2)새옷을 입는 계절
3)고향을 찾아가는 계절
4)맛있는 음식을 먹는 계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추석의 때만 아니라 여러분의 평생동안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옷보다 더 좋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육신의 고향이 아니라 영혼의 고향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시면서, 영혼의 양식인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충만하셔서 여러분의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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