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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내 인생에 끝이 좋으려면

본문

신앙생활을 가리켜서 밤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1) 나무에 달린 밤을 따려면 가시가 있어서 힘듭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기 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거칩니다. (가시-즉 죄를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회개입니다)
2) 다음으로 딱딱한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또한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 예배시간, 헌신문제, 세상 친구, 좋아하던 일들,,,)
이런 것들을 과감히 벗겨야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다음으로 꺼칠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내면적인 성품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미움, 시기, 자아, 욕망,,,등등
이런 것들이 우리를 성숙한 신앙의 삶을 막는 것들입니다.
이 마지막 부분까지 다 벗겨버리면,
비로소 맛있는 밤, 구수한 밤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순서를 다 거치지 못하면, 신앙의 참 맛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하는 말이,,,
"예수 믿어보았으나 뭐 그저 그렇더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갈수록 더 진지한 맛이 있습니다.
깊어질수록 더 중우한 맛이 있습니다.
그럴 때 진정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말씀의 제목은
" 내 인생에 끝이 좋으려면 "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나중에는 장대하게 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인생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달리기 하는 선수가 출발은 좋았는데 끝에가서는 결승점에서는 늦었다면 무슨 상을 얻겠습니까
스타트 잘했다고 상주는 대회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부모의 말입니다.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는 늘 반에서 일등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더니 수능시험 칠 때는 점수가 뚝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사실 다른 때보다 수능시험 칠 때가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이 때 잘해야 다 잘하는 것입니다.
(전 7: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무엇이든지 시작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보다 결과가 좋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작을 잘했다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못하면
축복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직 경험으로만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저 그렇게 살다가 끝나야 합니까
아닙니다. 무언가 남기는 것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면 내 인생의 끝이 좋으려면,,,,
축복으로 넘치는 결과를 가져오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1, 여호와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여야 합니다.
(욥 8:5) 네가 만일 여호와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유월절을 앞두고 한 사람이 랍비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저는 너무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없는 것이 많아 골머리가 아픕니다. 못 살겠습니다. ”
랍비는 무슨 근심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이 다가오는데 무교병 살 돈도 없고 포도주 자기옷 아내옷 자녀옷은 물론 고기도 살 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랍비는 물었습니다. “무교병은 얼마요”“5000원입니다. ”“포도주는 얼마요”“1만원이요. ”“자네 옷은”“5만원이요. ”“아내 옷은”“10만원이요. ”“자녀옷은”“3만원이요. ”“유월절 고기값은”“2만원이요. ”
이 말을 들고 랍비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자네는 돌아가서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고 한 가지 걱정만 하게. 21만5000원 걱정 하나만 하게.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 한 가지만 기도하게. 21만5000원을 달라고 말이야. ”
우리는 너무 쓸데없는 잡다한 근심을 많이 합니다.
이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해바라기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은 해를 따라 움직인다고 해바라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주 바라기 꽃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성도 말입니다.
1160장 찬송 주만 바라볼지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반복)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여호와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주만 바라볼찌라
가나의 혼인잔치를 여러분 아시죠
그 잔치에 손님이 예상보다 많이 와서 포도주가 모자랐습니다. 갑자기 그 많은 포도주를 어디서 구합니까
요즘 같으면 홈플러스, 이마트, 대형 활인점에 가면 되지만,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주님께로 갔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부탁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물로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잔칫집 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전에 포도주 보다 맛이 훨씬 더 좋다고 하였습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은 바로 이것입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훨씬 더 좋습니다.
세상은 처음은 좋지만 갈수록 점점 나바집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놀랍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묘미인 것입니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여호와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여호와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여러분의 삶이 끝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2, 정직하고 청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욥 8: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요즘 우리나라 산들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단풍이란 나뭇잎이 녹색을 벗고 대신 노랗거나 빨간색으로 갈아입는 자연현상입니다. 나뭇잎의 엽록소는 녹색이 아닌 다른 색깔의 빛을 흡수합니다. 그리고 녹색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녹색으로 보입니다.
나뭇잎이 녹색이 아닌 다른 색깔을 띤다는 것은 엽록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엽록소 대신 안토시안이 축적되기 때문에 붉은 색으로 나타납니다. 은행잎처럼 노란색이 나타나는 것은 크산토필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이것 외우느라 힘들었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가 해야할 그 부분에 충실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큰문제가 있습니다.
정치가 대통령, 소위 높은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권력만 생기면 부정 부패에 빠지는 것입니다.
결국 대통령 그만 둘때는 대국민 사과니, 법정인 문제니,
난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깨끗하지 못하면 끝이 좋지못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지만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주인의 집에 재물을 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주인의 여인의 유혹도 물리쳤습니다.
한마디로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끝은 어떠했습니까
애굽의 총리가 되는 영광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면 손해다, 라고 합니다.
그런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속이고, 법을 적당히 이용하고 하는 사람은 잘사는 것 같습니다. 어나 법을 어긴 사람들이 잘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과 가정을 망치는 일입니다.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으로 착각하여서는 안됩니다.
만취한 40대 남자가 병에든 농약을 소주로 착각해 마시고 숨졌습니다. 지난 2003년 10월27일 새벽 0시 반쯤 인천 연수동 46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베란다에 둔 제초제를 소주로 착각하고 마시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어제 밤 7시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저녁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상태에서 집에 돌아와 평소 베란다에 소주와 함께 보관하던 제초제를 잘못 마셔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착각하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술에 취해 농약을 술로 알고 먹고 죽은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영적 세계인 천국을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 세상이 좋아 보입니까
착각입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변화가에 화려한 불빛과 네온싸인,
그것이 그렇게 아름답고 좋아보입니까
어떤 정치가의 집에 쌓아둔 돈 뭉치가 부럽습니까
어떤 기업가의 집에 쌓아둔 돈 박스가 부럽습니까
그것이 사람을 망치는 것이요 죽이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 자신을 파멸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것이 그 인생의 종말입니다. 비참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끝이 좋아야 합니다.
요셉처럼 마지막에 받는 그 축복이 정말 귀한 축복입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사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축복인줄 믿습니다.
3, 미약하다고 실망하지 않을 때 끝날에 축복이 있습니다.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가나의 혼인잔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 포도주가 모자라는 것이였습니다.
요셉에게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형들이 애굽에 종으로 자신을 팔았습니다.
얼마나 위험하고 절망스러운 일입니까
보디발의 집에서 자신은 충실하게 일했지만 모함을 당하여 감옥에 갔습니다. 정말 절망하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속에 여호와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을 보십시오.
바벨론 포로 생활속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 문제속에 여호와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나는 미약하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가진 것이 없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왜 이런 어려움이 오냐고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더욱 굳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보다 더 크고 놀라운 축복으로 우리에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끝은 놀라운 축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은 부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를 비웃던 저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결론
심히 창대하리라 greatly increase
욥은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하던 그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욥의 끝에는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욥을 조롱하며 비웃던 자들이 입을 다물었을 것입니다.
욥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도 처음 표적으로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호와 하나님을 바랍시다. 그러면 우리의 끝이 좋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하게 삽시다,
그리하면 우리의 끝이 축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끝까지 믿음으로 삽시다.
끝날에 심히 창대한 축복하심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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