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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하나님은 영원한 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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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을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의 길목 위에 우리는 서 있다.
-보내는 아쉬움과 기다리는 설레임이 동시에 만나는 교차점위에 서 있다.
립스틱 짓게 바르고 /노래 임주리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여러분! 2008년도에 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팔린 상품이 무엇인지 아는가
-립스틱이다.
-슈에무라가 최근 겨울신상품으로 출시한 크림마트 립스틱은 출시하자마자 10일 만에 품절이 되었다.
-로레알의 랑콤은 2008년도에 립스틱 판매율이 60% 더 증가했다.
-메이블린은 립스틱 매출 량이 전년도 대비 180%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전 세계경제불황이 닥치면서 '경제가 어려우면 립스틱이 잘 팔린다.. ' 는 속설이 다시 입증된 셈이다.
-립스틱은 가격이 비교적 싸면서도 기분 전환이나 여성의 미에 대한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과거에도 경제 불황 때 잘 팔리는 상품이라고 한다.
-불황으로 판매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구, 가전제품, 의류 등 다른 제품들과는 딴판이다.
-화장품은 여성들이 생활에 쪼들려도 이것만큼은 나를 위해 투자하겠다는 일종의 '감성제품'이기 때문에 불황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고 한다.
-특히, 경기가 나쁠수록 생활비를 벌기위해 취업준비를 하거나, 립스틱 바르고 사회생활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기 때문에 립스틱판매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립스틱은 2008년도 대표 상품이다.
-우리는 임주리의 노래처럼 립스틱 짓게 바르고 “이 밤이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하면서 2008년도를 보내고 잊어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지혜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각의 은혜를 주셨다.
-무슨 일이든, 무슨 사건이든…좋은 일, 안 좋은 일 다 기억하게 되면 얼마나 머리 터지겠는가
망 각/쿠마리-일본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 것
누군가를 잊는다는 것
말처럼 쉽지 않지만
오늘
그래, 오늘
또다시 망각을 시도해본다
많이 사랑했고
많이 사랑받았던
기억도 잊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아프게 했던
기억도 잊고…
떠나보낸 이도 잊고
떠난 이도 잊고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어느 날엔가
삶을 마감하는 날에는
웃으며 갈 수 있으리라
그 날을 위해 오늘도
그래, 오늘도 나는 망각을 꿈꾼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잊어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이사야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
-여러분.. ! 2008년도 한 해 동안에 있었던 일들은 가능한 한 다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좋은 일이라도 잊어버리고, 2009년도의 더 좋은 일을 꿈꾸며 살아야 한다.
-2008년도 힘들었던 일들도 잊어버리자.
-실패했던 일들도 잊어버리자.
-슬펐던 일들도 잊어버리자.
-안 좋았던 일들, 기분 나빴던 일들도 잊어버리자.
-죄짓고, 잘못했던 일들도 회개기도를 드린 후에 잊어버리자.
-이런 것들은 새해를 출발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근심걱정도 다 잊어버리고 새해를 맞이하자.
어니 젤린스키 /걱정에 대한 연구
①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②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③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④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고,
⑤걱정의 4%는 우리가 바꾸어놓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하였습니다.
-2008년도 힘들었던 일들을 근심하면서, 2009년 새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어니 젤린스키’ 의 말처럼 우리의 걱정 대부분은 2009년도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들이다. 혹시 2009년도에 그런 일어나면 그때 가서 걱정하면 되는 것이다.
-좋으신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
-23-24절을 읽자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
 오른 손을 붙잡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항상 주와 함께 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그 사람의 오른 손을 붙잡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2009년도를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 하여 사시면... 아무리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이사야 43:1-3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여호와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
-이사야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
-여러분은 2009년을 사시면서 어떤 일을 만나든지, 어떤 형편에 놓이든지... 두려워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영접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24절을 보세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 라고 하신다.
-우리가 새해를 여호와 하나님 말씀으로 교훈 받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산다고 하면... 우리가 일생에 경험하지 못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를 복 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5:1-2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
-이사야 8-9절을 보세요.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무슨 말인가
-지금까지 너희는 너희 길로 인생을 살았고... 너희 지혜와 방법과 노력으로 인생을 살면서 많이 수고도 하였으나... 얻은 것이 없고, 또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너희가 이제 내 방법으로, 내 지혜로 인생을 살아보라, 그리하면 놀라운 축복을 받을 것이고, 큰 성공을 거둘 것이고, 너희가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놀라운 영광 속에 살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새해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 받고 사는 성도들이 되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성공과 축복을 2009년도에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호와는 반석, 영원한 분깃이라고 하십니다.
-25-26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여호와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
-새해 새벽에 동해안 정동진(正東進)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든다. 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첫 태양을 보고 새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서 이다.
-혹시 우리교인들 중에도 이 자리에 안 오고, 정동진 해돋이에 가서 새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서 간 사람들이 있을 줄 모르겠다.
-정성은 가상하지만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떠오른 태양이 인간에 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짓들 하지 말라고 하신다.
-해, 달, 별이 복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신다. 그것은 우상 숭배라고 하신다.
-오직 복을 주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고 하신다.
-또 사람들이 몸이 아프고 병들면 자꾸만 다른 것들을 붙잡으려고 한다.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병을 고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그러나, 오늘 본문 26절을 보십시오,
“내 육체와 마음이 쇠약하나 여호와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라.. ” 고 하신다.
-인생이 병들고 세약할 때... 의지해야 될 분은 반석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생명을 나눠주신 분깃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새해 2009년도는 몸이 아프고 연약한 성도들은 생명의 주가 되시는,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치유 받으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한다.
-출 23:24-26절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 /할렐루야.. !
-이 놀라운 건강과 생명의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는 2009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망할 자, 복 받을 자,
-오늘 설교결론은 27-28절이다.
-여러분이 새해를 맞이하고 이 2009년을 성공하고 축복받는 새해가 되느냐, 아니면 망하고 실패 속에 사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이 말씀에 달려있다.
-그래서 저는 이 송구영신 예배의 설교결론으로 이 말씀을 함께 읽기를 바란다.
-27-28절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할렐루야.. !
-오늘 본문의 축복이 새해 도 여러분의 가정위에 항상 머물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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