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아침이 오면 밤도 오리라
본문
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다 (Man proposes, God disposes). 이말은 일을 꾀하는 것은 사람이 하지만 일이 성사되게 하는 것은 하늘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한해의 계획을 건설하지만 그 계획을 결정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그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루어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이시다 (잠16:1,9)는 사실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우리의 삶을 맡길 때 새해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축복된 해가 될 것입니다.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이웃 나라에 대한 장래를 예언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두마라는 나라는 에서의 후손들인 에돔을 말하며, 세일은 사해바다 동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에돔 사람들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곳입니다. 에돔은 강대국의 탄압에 고통을 당하며, 불안하고 초조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수군으로 묘사된 선지자 이사야에게 에돔의 장래가 밝은지를 물어보러 온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자의 대답은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였습니다.
1. 새해에는 아침도 오고 밤도 올 것입니다.
아침과 밤은 구약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침은 희망과 구원의 날을 의미하고, 밤은 압제와 고통과 재난을 의미합니다. 선지자는 '너희가 강대국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압제와 괴로움의 밤을 벗어나 아침을 맞이하겠지만, 머지않아 신흥제국이 일어나 다시 밤과 같은 날이 임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일년간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더 나은 삶, 더 넉넉한 삶, 더 밝은 삶을 살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아침이 오겠지만 밤도 올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세상 속에서 재물을 많이 쌓고,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면 2001년은 아침같은 희망의 날들도 있을 것이고, 밤같이 좌절감을 맛볼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결코 밝은 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이 오면 밤이 다시 찾아 오듯이, 기쁘고 즐겁고 형통한 날이 있다면,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과 피곤함이 우리의 삶 가운데 시시각각으로 찾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망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선지자는 "너희는 돌아올지니라"라는 말씀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던져줍니다. 에돔 사람에게는 "너희가 언제든지 나에게 와서 물어보라. 내가 똑 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한 말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의미로 한 말씀입니다. 세상 가운데는 희망이 없고,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께로 오면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피할길을 주시고, 어려운 삶 속에서 함께 동행하시며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해결해 주실것입니다. 시편기자는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130:6) 라고 여호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안에 있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올 한해의 삶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는 근원이 될것입니다.
2. 한해동안 영적인 파수군이 됩시다.
파수군은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적군으로부터 성을 안전하게 지키는 사람입니다. 밤이 맞도록 온 성을 순찰하며 문제를 세밀하게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밤이 끝나고 아침이 옴을 제일 먼저 알리는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깨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모두가 영적인 잠을 자고 있었고, 여호와 하나님 보다 강대국을 의지하는 영적으로 무능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켰던 영적인 거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간구하던 영적인 파수군 이었습니다. 누가 우리교회의 영적인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우리 나라의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우리 가정과 직장의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영적 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며, 누가 늘 깨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중보기도를 드림으로 교회와 교인들이 바로설수 있도록 하는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여러분 모두가 신앙의 파수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어떻게 될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길을 돌이켜 신앙의 정도를 걷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삶 가운데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6).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고통 가운데 위로를 주실 것이고, 좌절 가운데 희망을 주실 것이고, 실패 가운데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가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아 가듯이 우리의 삶을 소생시켜 주실 것입니다. 깨어서 영적인 파수군이 됩시다. 할렐루야!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이웃 나라에 대한 장래를 예언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두마라는 나라는 에서의 후손들인 에돔을 말하며, 세일은 사해바다 동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에돔 사람들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곳입니다. 에돔은 강대국의 탄압에 고통을 당하며, 불안하고 초조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수군으로 묘사된 선지자 이사야에게 에돔의 장래가 밝은지를 물어보러 온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자의 대답은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였습니다.
1. 새해에는 아침도 오고 밤도 올 것입니다.
아침과 밤은 구약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침은 희망과 구원의 날을 의미하고, 밤은 압제와 고통과 재난을 의미합니다. 선지자는 '너희가 강대국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압제와 괴로움의 밤을 벗어나 아침을 맞이하겠지만, 머지않아 신흥제국이 일어나 다시 밤과 같은 날이 임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일년간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더 나은 삶, 더 넉넉한 삶, 더 밝은 삶을 살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아침이 오겠지만 밤도 올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세상 속에서 재물을 많이 쌓고,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면 2001년은 아침같은 희망의 날들도 있을 것이고, 밤같이 좌절감을 맛볼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결코 밝은 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이 오면 밤이 다시 찾아 오듯이, 기쁘고 즐겁고 형통한 날이 있다면,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과 피곤함이 우리의 삶 가운데 시시각각으로 찾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절망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선지자는 "너희는 돌아올지니라"라는 말씀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던져줍니다. 에돔 사람에게는 "너희가 언제든지 나에게 와서 물어보라. 내가 똑 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라는 의미로 한 말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의미로 한 말씀입니다. 세상 가운데는 희망이 없고,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께로 오면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피할길을 주시고, 어려운 삶 속에서 함께 동행하시며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해결해 주실것입니다. 시편기자는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130:6) 라고 여호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안에 있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올 한해의 삶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는 근원이 될것입니다.
2. 한해동안 영적인 파수군이 됩시다.
파수군은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적군으로부터 성을 안전하게 지키는 사람입니다. 밤이 맞도록 온 성을 순찰하며 문제를 세밀하게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밤이 끝나고 아침이 옴을 제일 먼저 알리는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깨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모두가 영적인 잠을 자고 있었고, 여호와 하나님 보다 강대국을 의지하는 영적으로 무능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켰던 영적인 거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간구하던 영적인 파수군 이었습니다. 누가 우리교회의 영적인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우리 나라의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우리 가정과 직장의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누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영적 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며, 누가 늘 깨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중보기도를 드림으로 교회와 교인들이 바로설수 있도록 하는 파수군이 되시겠습니까 여러분 모두가 신앙의 파수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가 어떻게 될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길을 돌이켜 신앙의 정도를 걷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삶 가운데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6).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고통 가운데 위로를 주실 것이고, 좌절 가운데 희망을 주실 것이고, 실패 가운데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가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아 가듯이 우리의 삶을 소생시켜 주실 것입니다. 깨어서 영적인 파수군이 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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