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나는 희망의 포로입니다
본문
서커스단의 코끼리를 보면 매우 재미있다. 덩치가 엄청나게 큰놈이 작은 말뚝에 연결된 가느다란 줄에 발목이 묶인 채 아주 얌전하게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이렇다. 서커스단에서는 코끼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 그들은 어린 코끼리의 발목에 연결고리가 달린 족쇄를 채운 다음, 그 연결고리에 아주 질긴 줄을 연결해서 아주 튼튼한 말뚝에 묶어 놓은 상태로 키운다고 한다.
그러면 어린 코끼리는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이 괴로워서 몇 차례씩 몸부림을 쳐보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된다고 한다. 몇 년 동안 그렇게 해서 키우게 되면 그 코끼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말뚝을 뽑겠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사실 코끼리는 1톤 정도의 무게는 거뜬히 들어올릴 수 거대한 힘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불가능했던 과거의 기억(환경, 습관, 패배의식 등)에 그의 의식 무의식이 완전히 묶여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힘을 쓸 수가 없게 되고 만 것이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과거의 환경이나 조건, 습관이나 타성 등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과거에는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과거에는 안 되었지만 지금은 되는 경우도 무수하게 많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으로 탈출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송구영신(送舊迎新)예배라 부른다. 옛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것을 환영하는 시간이다. 새해가 된다고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과감하게 나의 과거를 지배하고 있는 습관이나 타성과 죄악의 말뚝을 뽑아 버려야 한다. 나의 발목을 휘감고 있는 과거의 족쇄를 풀어 버려야 한다.
나의 발목을 묶어 놓고 있는 패배주의의 족쇄를 끊어 버려야 한다. 과거는 그대로 둔채 새로워질 수 없다. 과거의 습관, 타성, 죄악, 패배주의, 부정적인 생각, 원망, 미움을 다 보내버리고 새로워지기로 작정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무한한 가능성이 흘러 넘치게 된다. 승리의 문이 열리고 성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우리 이 시간에 내가 버려야 할 죄악, 더러운 것들, 습관, 고쳐야 할 것을 종이에 적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2009년까지 모두 다 정리해 버리고, 모두 불에 태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출발하는 의식을 하고 싶다. 변하고 싶고, 달라지고 싶은 것, 버려야 할 것을 솔직히 적어보자.
새로워지길 원하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1절을 읽어보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죄악에 따른 심판으로 말미암아 티끌과 폐허 위에 앉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복된 소식이다. 어두운 땅에 엎드려 지냈으나 이제 당당히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어두움이었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원치 않은 상태에 있었지만 이젠 “너는 빛이 되라”고 명령하신다. 빛이 될 수 있는 근거는 네게 빛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 빛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말한다. 자기 안에 있는 빛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한 것이다.
1)빛을 비추는 인생이 되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보석을 좋아한다. 이제까지 발굴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캔 3천 1백 6캐럿(6백21g)짜리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값진 보석일지라도
빛이 없으면 빛나지 않는다. 땅 속에 들어 있으면 아무 가치가 없다. 땅 위로 들어날 때 가치가 있는 것이고 빛을 받을 때 보석은 반짝인다.
여호와 하나님은 보석같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젠 너에게 내 빛을 비춘다. 너는 빛을 발하여라!”혹시 2009년에는 일이 잘 안되고, 힘들지 않았는가 이제 새해에는 어두움을 떨쳐버리고 빛을 비추라고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지만 꼭 기억할 사실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빛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빛을 발하는 인생을 살려면 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거울이 햇빛의 반대쪽을 바라보면 거울은 빛을 비출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 자체가 능력이고 힘이 된다. 주님을 바라보고 향하는 자를 여호와 하나님은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주만 바라보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호와 하나님의 찬양과 경배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시는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삼으셨네.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여호와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귀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는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2)빛을 비추는 인생이 되려면 희망의 포로가 되라.
빛을 비추는 인생,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꼭 기억할 사실이 있다. 빛이 임하기 전에 가장 지독한 어두움이 몰려온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해돛이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해가 돛기 전이 가장 어둡다. 그리고 그 시간이 가장 춥다. 하지만 때가 되면 약간의 노을이 생기면서 해가 떠오른다. 용광로처럼 시뻘건 태양이 지평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른다. 오늘 우리의 인생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시련의 강도가 세지는 것은 승리의 날이 가까웠다는 신호가 된다.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이 가장 힘들다. 그래서 등산할 때 가도 가도 정상이 안보여 지칠때면 하산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얼마나 남았냐고 그러면 ‘조금 만 더 가면 정상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청난 힘이 생겨 금방 올라간 경험이 다 있을 것이다. 정상이 가깝고, 성공, 기도의 응답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되면 이렇게 힘이 생긴다. 목적지가 가가운 것을 아는 비결을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2절 말씀은 그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 직전은 가장 지독한 어두움이, 캄캄함이 닥친다. 그동안 잘 참고 달려왔는가 지치고 낙심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지금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상이 가까이 있음을 보는 믿음이다. 최고의 삶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은 이런 사람을 희망의 포로라고 부른다. 스가랴 9장 12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면 이렇게 약속한다.
희망을 가진 너희 포로들아, 너희의 요새로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를 옛날보다 두 배로 회복시켜 주겠다. (슥9:12/쉬운성경)
적들에게 끌려온 포로이지만 스가랴 선지자는 그들을 희망을 가진 포로, 희망의 포로라고 부르고 있다. 그 말은 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포로, 원망의 포로, 미움의 포로, 낙심의 포로, 불가능의 포로, 의심의 포로, 두려움의 포로로 잡혀있다는 말이다. 나는 누구의 포로인가 코끼리가 과거의 습관의 포로로 잡혀 약한 말뚝을 뽑지 못하는 것처럼 절망, 두려움, 원망, 부정적 생각의 포로로 잡혀 묶인 인생을 살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희망의 포로에게는 속히 돌아오는 복을 주겠다. 옛날보다 2배로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희망의 포로에게 이런 약속을 준다. 3절을 보라.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어둠을 바라보지 않고 희망의 포로가 될 때 나라들이, 왕들이 내게로 온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쫓아다닐 필요가 없다. 돈을, 일을 쫓아다니지 말라.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보내주신다. 희망의 포로에게는 희망, 사람들, 재물이 몰려온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조급증에 걸려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무릎꿇고 기도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인도하실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새해에 우리 동탄성지가족들에게 제안한다. “기도하는 만큼 행동하고, 말씀보는 만큼 살아보자” 우린 너무 기도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움직인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안 듣고 내가 좋은대로 살려고, 잘 해 보려고 애쓴다. 그래서 일이 잘 안되는 것이다. 그래 놓고는 여호와 하나님 한테 다 원망을 돌린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확신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해 봐라. 안 되겠는가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나는 여호와 하나님보다 똑똑하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2010년을 살기로 작정한다면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2009년을 마무리하고 2010년을 살아갈 우리에게 이젠 일어나 빛을 비추라고 하신다. 빛을 비추려면 빛되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린 다이아몬드보다 더 소중하다. 빛을 바라보면 엄청난 빛을 발하는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
빛을 비추려면 빛을 발하기전에 캄캄한 어둠이 있음을 기억하고 희망의 포로가 되라고 하신다. 우리를 붙들었던 죄악, 더러움, 욕심, 불평, 원망, 미움, 나쁜 습관의 포로가 되지 말고 희망의 포로가 된다면 사람들이 몰려온다. 4,5절을 보라.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주만 바라보기로 다짐하는, 희망의 포로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다. 말씀의 약속대로 2010년은 빛을 환하게 비추는 역사가 성도들 가정과 삶에 넘치길 축복한다.
그러면 어린 코끼리는 족쇄에 묶여 있는 것이 괴로워서 몇 차례씩 몸부림을 쳐보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된다고 한다. 몇 년 동안 그렇게 해서 키우게 되면 그 코끼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말뚝을 뽑겠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사실 코끼리는 1톤 정도의 무게는 거뜬히 들어올릴 수 거대한 힘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불가능했던 과거의 기억(환경, 습관, 패배의식 등)에 그의 의식 무의식이 완전히 묶여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힘을 쓸 수가 없게 되고 만 것이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과거의 환경이나 조건, 습관이나 타성 등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과거에는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과거에는 안 되었지만 지금은 되는 경우도 무수하게 많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으로 탈출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송구영신(送舊迎新)예배라 부른다. 옛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것을 환영하는 시간이다. 새해가 된다고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과감하게 나의 과거를 지배하고 있는 습관이나 타성과 죄악의 말뚝을 뽑아 버려야 한다. 나의 발목을 휘감고 있는 과거의 족쇄를 풀어 버려야 한다.
나의 발목을 묶어 놓고 있는 패배주의의 족쇄를 끊어 버려야 한다. 과거는 그대로 둔채 새로워질 수 없다. 과거의 습관, 타성, 죄악, 패배주의, 부정적인 생각, 원망, 미움을 다 보내버리고 새로워지기로 작정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무한한 가능성이 흘러 넘치게 된다. 승리의 문이 열리고 성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우리 이 시간에 내가 버려야 할 죄악, 더러운 것들, 습관, 고쳐야 할 것을 종이에 적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2009년까지 모두 다 정리해 버리고, 모두 불에 태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출발하는 의식을 하고 싶다. 변하고 싶고, 달라지고 싶은 것, 버려야 할 것을 솔직히 적어보자.
새로워지길 원하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1절을 읽어보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죄악에 따른 심판으로 말미암아 티끌과 폐허 위에 앉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복된 소식이다. 어두운 땅에 엎드려 지냈으나 이제 당당히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어두움이었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원치 않은 상태에 있었지만 이젠 “너는 빛이 되라”고 명령하신다. 빛이 될 수 있는 근거는 네게 빛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 빛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말한다. 자기 안에 있는 빛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한 것이다.
1)빛을 비추는 인생이 되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보석을 좋아한다. 이제까지 발굴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캔 3천 1백 6캐럿(6백21g)짜리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값진 보석일지라도
빛이 없으면 빛나지 않는다. 땅 속에 들어 있으면 아무 가치가 없다. 땅 위로 들어날 때 가치가 있는 것이고 빛을 받을 때 보석은 반짝인다.
여호와 하나님은 보석같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젠 너에게 내 빛을 비춘다. 너는 빛을 발하여라!”혹시 2009년에는 일이 잘 안되고, 힘들지 않았는가 이제 새해에는 어두움을 떨쳐버리고 빛을 비추라고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지만 꼭 기억할 사실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빛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빛을 발하는 인생을 살려면 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거울이 햇빛의 반대쪽을 바라보면 거울은 빛을 비출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 자체가 능력이고 힘이 된다. 주님을 바라보고 향하는 자를 여호와 하나님은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주만 바라보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호와 하나님의 찬양과 경배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시는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삼으셨네.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여호와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귀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는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2)빛을 비추는 인생이 되려면 희망의 포로가 되라.
빛을 비추는 인생,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꼭 기억할 사실이 있다. 빛이 임하기 전에 가장 지독한 어두움이 몰려온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해돛이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해가 돛기 전이 가장 어둡다. 그리고 그 시간이 가장 춥다. 하지만 때가 되면 약간의 노을이 생기면서 해가 떠오른다. 용광로처럼 시뻘건 태양이 지평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른다. 오늘 우리의 인생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시련의 강도가 세지는 것은 승리의 날이 가까웠다는 신호가 된다.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이 가장 힘들다. 그래서 등산할 때 가도 가도 정상이 안보여 지칠때면 하산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얼마나 남았냐고 그러면 ‘조금 만 더 가면 정상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청난 힘이 생겨 금방 올라간 경험이 다 있을 것이다. 정상이 가깝고, 성공, 기도의 응답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되면 이렇게 힘이 생긴다. 목적지가 가가운 것을 아는 비결을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2절 말씀은 그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 직전은 가장 지독한 어두움이, 캄캄함이 닥친다. 그동안 잘 참고 달려왔는가 지치고 낙심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지금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상이 가까이 있음을 보는 믿음이다. 최고의 삶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은 이런 사람을 희망의 포로라고 부른다. 스가랴 9장 12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면 이렇게 약속한다.
희망을 가진 너희 포로들아, 너희의 요새로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를 옛날보다 두 배로 회복시켜 주겠다. (슥9:12/쉬운성경)
적들에게 끌려온 포로이지만 스가랴 선지자는 그들을 희망을 가진 포로, 희망의 포로라고 부르고 있다. 그 말은 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포로, 원망의 포로, 미움의 포로, 낙심의 포로, 불가능의 포로, 의심의 포로, 두려움의 포로로 잡혀있다는 말이다. 나는 누구의 포로인가 코끼리가 과거의 습관의 포로로 잡혀 약한 말뚝을 뽑지 못하는 것처럼 절망, 두려움, 원망, 부정적 생각의 포로로 잡혀 묶인 인생을 살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희망의 포로에게는 속히 돌아오는 복을 주겠다. 옛날보다 2배로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희망의 포로에게 이런 약속을 준다. 3절을 보라.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어둠을 바라보지 않고 희망의 포로가 될 때 나라들이, 왕들이 내게로 온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쫓아다닐 필요가 없다. 돈을, 일을 쫓아다니지 말라.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보내주신다. 희망의 포로에게는 희망, 사람들, 재물이 몰려온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조급증에 걸려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무릎꿇고 기도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인도하실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새해에 우리 동탄성지가족들에게 제안한다. “기도하는 만큼 행동하고, 말씀보는 만큼 살아보자” 우린 너무 기도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움직인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안 듣고 내가 좋은대로 살려고, 잘 해 보려고 애쓴다. 그래서 일이 잘 안되는 것이다. 그래 놓고는 여호와 하나님 한테 다 원망을 돌린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확신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해 봐라. 안 되겠는가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나는 여호와 하나님보다 똑똑하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2010년을 살기로 작정한다면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2009년을 마무리하고 2010년을 살아갈 우리에게 이젠 일어나 빛을 비추라고 하신다. 빛을 비추려면 빛되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린 다이아몬드보다 더 소중하다. 빛을 바라보면 엄청난 빛을 발하는 가치있는 존재가 된다.
빛을 비추려면 빛을 발하기전에 캄캄한 어둠이 있음을 기억하고 희망의 포로가 되라고 하신다. 우리를 붙들었던 죄악, 더러움, 욕심, 불평, 원망, 미움, 나쁜 습관의 포로가 되지 말고 희망의 포로가 된다면 사람들이 몰려온다. 4,5절을 보라.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주만 바라보기로 다짐하는, 희망의 포로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다. 말씀의 약속대로 2010년은 빛을 환하게 비추는 역사가 성도들 가정과 삶에 넘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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