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감사의 제사
본문
우리는 성경에서 많은 제사(레 23:37)를 볼 수 있습니다. 번제와 소제, 속건제, 화목제, 요 제 등 많은 제사들이 있는데, 오늘 본문에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새천년을 맞이해서 드리는 이 감사의 예배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풍성한 은혜 를 보장받는 귀한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시편 107:22에 보면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 행사를 선포할찌로다"라고 말씀 했습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만민에게 선포해야 됩니다.
그러면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 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받은 은혜에 대해서 보답하는 행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해서 우리가 보답하는 행위가 바로 이 감사의 제사입니다. 우리는 1년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이 있습니다. 이 은혜에 대해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 께 보답하는 길은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사역을 다 마치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열 문둥병자를 만났습 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유대나라는 문둥병이 걸리면 온전히 격리되어 부모형제, 친척, 자식 누구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따로 멀리 떨어져서 격리되어 살게 됩니다. 저들의 삶은 서러움과 고난 속에서 천대와 멸시를 받는 그러한 삶입니다.
그런데 그 열 문둥병자가 주님 앞에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그래서 이 분들이 너무 기뻐서 각기 자기 곳으로 갔는데, 그 중에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 와서 자기의 고침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내가 열 사람을 다 고쳐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주님께서 하신 이 질문은 어쩌면 오늘 이 시대를 향해서 여러분과 저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때때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내 수단과 방법이 남보다 지혜로워서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 겸손하게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할 줄 알면 더욱 감사한 일들이 우리에게 넘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될 조건 중에 제일 큰 감사는 바로 구원받은 은혜입 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시 95:1,2) 여러분과 제가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은혜 중에 제일 큰 은혜는 바로 구원받은 은혜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비록 육신의 생활에 좀 어려움이 있어도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하겠네' 이러한 구원의 찬송을 여호와 하나님께 올려야 됩니다. 정해 진 계산에서 수입이 좀 적다고 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원망 불평하거나 감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 자체도 축복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땅의 것 이 풍성해지고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면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기 쉽고, 주님과 멀어질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운 중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1:12에 보면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필요한 것 즉 우리 의 식주 생활과 건강, 자손들이 잘되는 것 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 업으로 주신 모든 일에 대해서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가 감사할 줄 알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기업에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시편 118:1에 보면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 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함에 대해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 을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우리도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 데살로니가전서 5:18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저것 골라서 감사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도 감사해야 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면 더 좋은 일과 감사한 일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둘째,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행위입니다.
"감사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 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4,15) 오늘날 이 세상 은 지구촌 곳곳마다 태풍, 지진, 홍수 같은 천재지변과 질병, 전쟁, 악한 자들의 도전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도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심적인 환난이나, 영적인 환난, 육체적인 환난, 경제적인 환난 그리고 개인과 가정, 국가의 어떤 환난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줄 믿습니다.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는 찬송가 가사대로 우리 주님은 환난을 당한 자에게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상처받은 자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고, 의지할 곳 없는 자에게 반석이 되어주시며, 어두움에 처한 자에게는 빛이 되어주시고, 죽음에 처한 자에게는 생명이 되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 은혜를 인하여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평생에 감사생활을 할 때는 우리가 환난을 당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려움이 있 어서 기도를 해도 그 기도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더디 상달될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감사생활을 하 는 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져리니'라는 말씀대로 부르짖을 때마다 건져 주십니다.
빌립보서 4:6,7에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 할 것을 감사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여호와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약속했습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도 감 사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한 것은 염려되는 일이 있기 때 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염려가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염려를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어떠한 두려움도 다 사라지는 것 입니다.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초조와 불안, 좌절과 절망 이런 것들이 오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다 제거되고, 주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서 주의 능력이 체험적으로 나타나며, 이적 과 기사가 여러분 생활 속에 나타날 수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 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우리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이 되어지는 일들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려야 됩니다.
특별히 유럽에 가보면 사거리에 큰 시계탑이 있는데, 한 번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시계탑을 사거리에 잘해놓았는지 그 시계를 볼 때마다 사람들이 고맙게 생각하더랍니다. 그 런데 막상 그 시계를 만든 사람에게는 어느 한 사람도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느 날 이 분이 섭섭한 생각이 들어서 그만 그 시계를 일부러 고장나게 했답니다. 그래서 사람 들이 그 시계를 고쳐보려고 애써 보았지만 만든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고칠 수가 없었답니다. 그 때 그가 나타나서 '아, 이 시계는 내가 만들었으니까 나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 하고 고쳐 놓자 그 때서야 비로소 '아, 시계 수리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나서는 또 잊어버리고 시계에게만 고맙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 분이 심심하면 한 번씩 시계를 고장냈다고 하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또 독일 사람들의 집을 보면 그 분들은 창문 밖에 쇠로 만든 고리를 매달아서 거기에 꽃 바구니를 넣어서 자기 집 식구는 안보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리 고 꽃을 심어도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곳에 꽃을 심어놓고 담도 쌓아놓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집 안에 심어놓고 담벼락을 높이 쌓아놓지요. 너무 너무 이기적입니다. 자기 만 족, 자기 도취, 자기 중심, 자기 고집, 자기 자랑 'For me'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즉 'For God'이 되고, 'For You'가 되어야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고, 이웃을 위한 삶을 살려고 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
천지만물을 누가 창조했습니까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는데, 그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정말 이 만물을 누리는 사람이 이 땅에 얼마나 될까요 식사할 때도 여러분들이 물론 기도 해야 되지만 꽃 한송이, 만물을 볼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해보세요. 차를 타고 다 니면서도 이 동산, 저 동산 그리고 이 개천 저 시냇물, 이 골짝 저 산마루 등을 보면서 사랑 하고 감사할 줄 안다면 십리, 천리 길을 가도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 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다 주 하 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여러분, 정말 이런 찬송을 불러 보세요. 감사의 찬송을 드리고, 감사한 말을 해보세요. 여러분에게 감사할 일이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조건을 감사 할 조건으로 바꿔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절망 중에도 희망의 태양이 떠오르고, 희망의 별이 떠오르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체험하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불평 불만 속에 사는 사람을 보세요. 평생에 불평거리만 자꾸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 하여 주시고, 감사하는 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이 조명하여 주셔서 그곳에 에덴동산과 같은 아름다움이 그의 마음 속에서 넘쳐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축복의 씨앗을 심는 행위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7,8) 하 나님께서는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놀라운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16:15에 보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고 말씀했고, 고린도후서 9:10에 보면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 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려울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제단을 쌓았습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해주시고,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답답하고 컬컬할 때 누구도 찾아가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십시오. 가정에 어려움이 많이 있으면, 낙심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은 예배하는 그곳을 찾아주십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만 찾아와도 안심이 되지요 어려울 때 하 나님이 찾아주시면 무엇에 능치 못함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평생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에베소서 5:19,20에 보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 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의 제사는 받은 은혜에 대해서 보답하는 행위이고,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행위이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고, 축복의 씨앗을 심는 행위입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림으로 감사할 일들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시편 107:22에 보면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 행사를 선포할찌로다"라고 말씀 했습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만민에게 선포해야 됩니다.
그러면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 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받은 은혜에 대해서 보답하는 행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해서 우리가 보답하는 행위가 바로 이 감사의 제사입니다. 우리는 1년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이 있습니다. 이 은혜에 대해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 께 보답하는 길은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사역을 다 마치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열 문둥병자를 만났습 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유대나라는 문둥병이 걸리면 온전히 격리되어 부모형제, 친척, 자식 누구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따로 멀리 떨어져서 격리되어 살게 됩니다. 저들의 삶은 서러움과 고난 속에서 천대와 멸시를 받는 그러한 삶입니다.
그런데 그 열 문둥병자가 주님 앞에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그래서 이 분들이 너무 기뻐서 각기 자기 곳으로 갔는데, 그 중에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 와서 자기의 고침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내가 열 사람을 다 고쳐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주님께서 하신 이 질문은 어쩌면 오늘 이 시대를 향해서 여러분과 저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때때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내 수단과 방법이 남보다 지혜로워서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 겸손하게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할 줄 알면 더욱 감사한 일들이 우리에게 넘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될 조건 중에 제일 큰 감사는 바로 구원받은 은혜입 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시 95:1,2) 여러분과 제가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은혜 중에 제일 큰 은혜는 바로 구원받은 은혜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비록 육신의 생활에 좀 어려움이 있어도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하겠네' 이러한 구원의 찬송을 여호와 하나님께 올려야 됩니다. 정해 진 계산에서 수입이 좀 적다고 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원망 불평하거나 감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 자체도 축복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땅의 것 이 풍성해지고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면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기 쉽고, 주님과 멀어질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운 중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1:12에 보면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필요한 것 즉 우리 의 식주 생활과 건강, 자손들이 잘되는 것 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 업으로 주신 모든 일에 대해서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가 감사할 줄 알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기업에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시편 118:1에 보면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 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함에 대해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 을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우리도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 데살로니가전서 5:18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저것 골라서 감사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도 감사해야 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면 더 좋은 일과 감사한 일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둘째,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행위입니다.
"감사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 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4,15) 오늘날 이 세상 은 지구촌 곳곳마다 태풍, 지진, 홍수 같은 천재지변과 질병, 전쟁, 악한 자들의 도전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도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심적인 환난이나, 영적인 환난, 육체적인 환난, 경제적인 환난 그리고 개인과 가정, 국가의 어떤 환난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줄 믿습니다.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는 찬송가 가사대로 우리 주님은 환난을 당한 자에게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상처받은 자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고, 의지할 곳 없는 자에게 반석이 되어주시며, 어두움에 처한 자에게는 빛이 되어주시고, 죽음에 처한 자에게는 생명이 되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 은혜를 인하여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평생에 감사생활을 할 때는 우리가 환난을 당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려움이 있 어서 기도를 해도 그 기도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더디 상달될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감사생활을 하 는 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져리니'라는 말씀대로 부르짖을 때마다 건져 주십니다.
빌립보서 4:6,7에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 할 것을 감사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여호와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약속했습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도 감 사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한 것은 염려되는 일이 있기 때 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염려가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염려를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어떠한 두려움도 다 사라지는 것 입니다.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초조와 불안, 좌절과 절망 이런 것들이 오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다 제거되고, 주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서 주의 능력이 체험적으로 나타나며, 이적 과 기사가 여러분 생활 속에 나타날 수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 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우리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이 되어지는 일들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께 돌려야 됩니다.
특별히 유럽에 가보면 사거리에 큰 시계탑이 있는데, 한 번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시계탑을 사거리에 잘해놓았는지 그 시계를 볼 때마다 사람들이 고맙게 생각하더랍니다. 그 런데 막상 그 시계를 만든 사람에게는 어느 한 사람도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느 날 이 분이 섭섭한 생각이 들어서 그만 그 시계를 일부러 고장나게 했답니다. 그래서 사람 들이 그 시계를 고쳐보려고 애써 보았지만 만든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고칠 수가 없었답니다. 그 때 그가 나타나서 '아, 이 시계는 내가 만들었으니까 나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 하고 고쳐 놓자 그 때서야 비로소 '아, 시계 수리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더랍니다. 그리고 나서는 또 잊어버리고 시계에게만 고맙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 분이 심심하면 한 번씩 시계를 고장냈다고 하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또 독일 사람들의 집을 보면 그 분들은 창문 밖에 쇠로 만든 고리를 매달아서 거기에 꽃 바구니를 넣어서 자기 집 식구는 안보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리 고 꽃을 심어도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곳에 꽃을 심어놓고 담도 쌓아놓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집 안에 심어놓고 담벼락을 높이 쌓아놓지요. 너무 너무 이기적입니다. 자기 만 족, 자기 도취, 자기 중심, 자기 고집, 자기 자랑 'For me'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즉 'For God'이 되고, 'For You'가 되어야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고, 이웃을 위한 삶을 살려고 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
천지만물을 누가 창조했습니까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는데, 그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정말 이 만물을 누리는 사람이 이 땅에 얼마나 될까요 식사할 때도 여러분들이 물론 기도 해야 되지만 꽃 한송이, 만물을 볼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해보세요. 차를 타고 다 니면서도 이 동산, 저 동산 그리고 이 개천 저 시냇물, 이 골짝 저 산마루 등을 보면서 사랑 하고 감사할 줄 안다면 십리, 천리 길을 가도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 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다 주 하 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여러분, 정말 이런 찬송을 불러 보세요. 감사의 찬송을 드리고, 감사한 말을 해보세요. 여러분에게 감사할 일이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조건을 감사 할 조건으로 바꿔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절망 중에도 희망의 태양이 떠오르고, 희망의 별이 떠오르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체험하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불평 불만 속에 사는 사람을 보세요. 평생에 불평거리만 자꾸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 하여 주시고, 감사하는 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이 조명하여 주셔서 그곳에 에덴동산과 같은 아름다움이 그의 마음 속에서 넘쳐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축복의 씨앗을 심는 행위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7,8) 하 나님께서는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놀라운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16:15에 보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고 말씀했고, 고린도후서 9:10에 보면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 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려울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제단을 쌓았습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해주시고,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답답하고 컬컬할 때 누구도 찾아가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십시오. 가정에 어려움이 많이 있으면, 낙심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은 예배하는 그곳을 찾아주십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만 찾아와도 안심이 되지요 어려울 때 하 나님이 찾아주시면 무엇에 능치 못함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평생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에베소서 5:19,20에 보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 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의 제사는 받은 은혜에 대해서 보답하는 행위이고, 환난 날에 건짐을 받는 행위이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고, 축복의 씨앗을 심는 행위입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림으로 감사할 일들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