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한끼 남은 식량의 기적
본문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써 그 나라에 3년 6개월 기근이 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종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빵과 생선을 먹다가 이윽고 시냇물도 말라서 더 견딜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르밧에 가서 한 과부에게 몸을 의탁하라 명셨습니다. 그가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르니 마침 한 과부가 성문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 습니다. 이 과부는 식량이 떨어져서 마지막 남은 밀가루로 빵을 구워 아들에게 주고자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이 여인에게 한 그릇의 물을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물을 가 지러 가는 여인의 뒤에 대고 빵도 함께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은 돌아서서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습니다. 나는 빵이 없고 다만 통에 한 움큼의 밀가루만 있는데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아들과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두려워말고 먼저 나를 위하여 빵을 만들어 가져오고 그후에 너와 네 자식 을 위하여 빵을 만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하면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 지면에 비를 다시 내리는 날까지 네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 니다. 여인은 돌아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했습니다. 과연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 졌습니다. 엘리야가 그 집에 있는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집의 식량을 책임지고 채워주시는 기적을 이루 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2000년도 추수감사절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추수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풍요롭고 여유로왔는데 금년은 경 제도 어렵지만 그로 인하여 우리들의 마음이 얼어 붙었습니다. 감사 할 것보다 걱정이 앞 서는 가운데 추수감사절을 맞이 했습니다. 마치 사르밧 과부와 같은 난감한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고 해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사르밧 과부도 그 어려운 여건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이끌어 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복된 추수감사절에 우리도 사르밧 과부와 같은 자세를 가지고 이 추수감사절을 지낸다면 우리에게도 이 놀라운 기적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아침에 한끼 남은 식량의 기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잘 들으시고 그 자세를 본받아 이 어려운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추수감사절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사르밧 과부는 한끼 남은 식량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1. 행동하는 신앙의 삶이었습니다. (15) 그녀가 받은 엘리야의 명령은 정말 행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한끼 밖에 안 남은 식량 그것도 자기 자식에게 먹일 식량을 가져 오라는 엘리야의 명령은 너무도 독선적이었습니다. 때문에 행하기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또 얼마든지 불순종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길러보지 아니했으니 내 처지를 이해 못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내 처지가 되었다면 이런 명령을 내릴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여인은 그 명령을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남은 밀가루를 긁어 모았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빵을 반죽하여 마지막 남은 기름을 두르고 구웠을 것입니다. 여러분! 빈 쌀독을 긁어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참으로 암담하고 허탈한 마음이 기억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억하기도 싫은 행동을 사르밧 과부는 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끼밖에 남지 않은 식량으로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 습니다. 오늘 이 아침 우리 자신을 돌아 봅시다! 우리는 말이 앞서는 신앙생활은 아니었습니까 말로는 나 혼자 의롭고 말로는 나 혼자 다하는 것 같은데 막상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는 불 평하고 원망하고 핑계대고 인색한 마음을 가지지는 아니했습니까
어느 학교에서 백혈병을 앓는 아이가 있어서 전교생들에게 모금을 해서 백만원을 만들어 좀 부족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모금을 했답니다. 어떤 사장님이 돈을 내려고 지갑을 열 어보니 10만원짜리 수표밖에 없어서 그냥 갔는데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 었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10명중 9명이 그 수표를 내겠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선생님이 요즈음 아이들이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알면 서도 행하지 않는 것이 더 안타깝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너무도 오래 믿어서 머리와 지식과 말은 첨단을 걷습니다. 그러나 행동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기만 옳다고 말은 잘 하는데 막상 행동은 그른길을 걸 어가고, 말로는 잘하는 것 같은데 행동은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 조두같은 경우가 너무도 많 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기적과 축복을 언제나 부족하게 역사하는 것을 봅니다.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네' 하고 대답만 하지 아니 했습니다. 즉시 가산을 정리하여 정처없는 길을 떠났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 령에 대답만 하지 아니했습니다. 그 아들을 데리고 3일길을 걸어 모리아 산으로 갔고 아 들을 결박하고 아들에게 정말 죽이려고 칼을 드리댔습니다. 이것이 행동하는 믿음이고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만드는 아브라함이 된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사르밧 과부처럼 행동하는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한끼 남은 식량으로 3년을 이길수 있는 축복을 이번 추수감사절에 이루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자원하는 신앙의 삶을 살았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비록 기근이 들어서 먹을것이 부족하고 물이 부족하다고 하여도 사르밧에 사는 사람이 한끼 밖에 남지 않은 모두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좀 넉넉한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한끼밖에 남지 않은 식량을 가진 과 부였습니다. 엘리야는 그 과부를 찾아가서 떡과 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사르밧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을 공궤해야 합 니까" 라고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왜 하필 나 입니까" 하고 불평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같은 사람을 택하시고 사명 맡겨주심을 감사하여 묵묵히 집으로 돌아가 빈 밀가 루통의 가루를 긁고 다한 기름병의 기름을 쏟아서 정성을 다하여 빵을 구워 엘리야를 대접 했습니다. 이것이 이 과부의 훌륭한 점이고, 그것이 기적을 만들었으며 그 모습을 성경에 기록하게 한 결과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맡겨진 사명이 너무도 크고 중하고 힘들어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땀이 피처럼 되도록 여호와 하나님께 도우심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할 줄 예수님은 아 셨습니다. 그래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 고 십자가를 지시고 만민을 위하여 고난과 죽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 수고가 우리를 구원하시게 된 은혜입니다. 믿는 자마다 구원 받는 축복을 만드신 것입 니다.
벳세다 광야에 5천명의 군중이 모였습니다. 먼길을 걸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불원천리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귀를 기울 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점심때가 지나고 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에 배가 고파서 기진하여 쓰러질 것 같아 안쓰럽게 여기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돌아 보았습 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명령에 제자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먼저 빌립은 3백 데나리온 어치의 떡이 있어도 모자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빌립의 이 대답은 "주님 그들이 먹을 것을 내가 왜 준비해야 합니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 에서 불쑥 튀어나온 대답이었습니다. 그런데 안드레는 달랐습니다. 그 일은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니고 바로 주님의 제자인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의 양식은 우리 주님이 먹이셨으니 육의 양식은 우리 제자들 아니 내가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단지 자기는 어떤 어린아이가 자기 먹을 도시락을 예수님께 드리려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 고기 두 마리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님께 드리며 말했습니다. "제자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 니까" (요6:8-9)
예수님은 "내가 왜 그 일을 해야 합니까" 라는 빌립을 제쳐 두시고 제가 해야 하겠는데 가 진 것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라는 안드레를 쓰셔서 기적을 이루어 주셨습 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너무도 어렵고 중하나 묵묵히 밀가루 통을 긁었던 사르밧 과부와 도 시락을 드리며 자신의 무능을 부끄러워 하는 안드레의 신앙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때의 감사절기에 나는 어려워서 감사 할수 없다 하지 마시고 오히려 더 큰 자원의 감사로 한끼를 3년치로 만드는 기적을 이루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약속을 믿는 믿음의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 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하셨느니라. " (왕상17:13-14)
사르밧 과부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불평도 안하고 핑계도 대지 않고 돌아가 밀가루 통을 긁고 기름병을 쏟아 눈물의 빵 을 만들었고, 그것이 그 어려운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기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내것 으로 소유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평과 낙심과 근심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고 맙니다. 한끼 남은 그 작은 식량만으로도 속상할 일입니다. 눈물 흘릴 일입니다. 그런데 그 과부는 믿음이 있었기에 슬퍼하지 아니할 수 있었고 말이 앞서지 않고 행동이 앞서는 삶을 살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이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2000년도 추수감사절기에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내 생각과 주관속에 주님의 생각과 주관을 채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으로 일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생각과 주관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가 하면 우리의 생각과 주관은 너무나 근시안적이고 잘못될 길로 갈 가능성 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그 차이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사55:8-9)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만일 한끼 분의 밀가루와 기름이 있다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더 할수도 덜 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있는 데서도 없게 하시고, 없는 데서도 있게 하시며,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신과 생각과 주관 대신에 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주관을 우리 마음에 넣은 것 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우리와 다른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가난하고 우리보다 더 무식하고 우리보다 더 연약한 사람이었습 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헌신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 빵을 구워 엘리야를 대접하는 헌신을 이룰수 있었고, 상상 할수 없는 놀라운 기적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2000년도 추수감사절에 우리도 사르밧 과부가 누렸던 이런 기적과 축복을 받기를 사모하십 니까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십시다! 자원하는 믿음을 가지십시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지셔서 6. 25 이후의 최고의 위기라는 이 경제 위기 시대에 오히려 기적을 만들고 그것들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은 2000년도 추수감사절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추수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풍요롭고 여유로왔는데 금년은 경 제도 어렵지만 그로 인하여 우리들의 마음이 얼어 붙었습니다. 감사 할 것보다 걱정이 앞 서는 가운데 추수감사절을 맞이 했습니다. 마치 사르밧 과부와 같은 난감한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고 해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사르밧 과부도 그 어려운 여건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이끌어 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복된 추수감사절에 우리도 사르밧 과부와 같은 자세를 가지고 이 추수감사절을 지낸다면 우리에게도 이 놀라운 기적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아침에 한끼 남은 식량의 기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잘 들으시고 그 자세를 본받아 이 어려운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추수감사절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사르밧 과부는 한끼 남은 식량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였습니까
1. 행동하는 신앙의 삶이었습니다. (15) 그녀가 받은 엘리야의 명령은 정말 행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한끼 밖에 안 남은 식량 그것도 자기 자식에게 먹일 식량을 가져 오라는 엘리야의 명령은 너무도 독선적이었습니다. 때문에 행하기가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또 얼마든지 불순종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길러보지 아니했으니 내 처지를 이해 못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내 처지가 되었다면 이런 명령을 내릴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여인은 그 명령을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남은 밀가루를 긁어 모았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빵을 반죽하여 마지막 남은 기름을 두르고 구웠을 것입니다. 여러분! 빈 쌀독을 긁어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참으로 암담하고 허탈한 마음이 기억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억하기도 싫은 행동을 사르밧 과부는 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끼밖에 남지 않은 식량으로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 습니다. 오늘 이 아침 우리 자신을 돌아 봅시다! 우리는 말이 앞서는 신앙생활은 아니었습니까 말로는 나 혼자 의롭고 말로는 나 혼자 다하는 것 같은데 막상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는 불 평하고 원망하고 핑계대고 인색한 마음을 가지지는 아니했습니까
어느 학교에서 백혈병을 앓는 아이가 있어서 전교생들에게 모금을 해서 백만원을 만들어 좀 부족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모금을 했답니다. 어떤 사장님이 돈을 내려고 지갑을 열 어보니 10만원짜리 수표밖에 없어서 그냥 갔는데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 었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10명중 9명이 그 수표를 내겠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선생님이 요즈음 아이들이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알면 서도 행하지 않는 것이 더 안타깝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너무도 오래 믿어서 머리와 지식과 말은 첨단을 걷습니다. 그러나 행동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기만 옳다고 말은 잘 하는데 막상 행동은 그른길을 걸 어가고, 말로는 잘하는 것 같은데 행동은 전혀 따라오지 못하는 조두같은 경우가 너무도 많 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기적과 축복을 언제나 부족하게 역사하는 것을 봅니다.
아브라함은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네' 하고 대답만 하지 아니 했습니다. 즉시 가산을 정리하여 정처없는 길을 떠났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 령에 대답만 하지 아니했습니다. 그 아들을 데리고 3일길을 걸어 모리아 산으로 갔고 아 들을 결박하고 아들에게 정말 죽이려고 칼을 드리댔습니다. 이것이 행동하는 믿음이고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만드는 아브라함이 된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사르밧 과부처럼 행동하는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한끼 남은 식량으로 3년을 이길수 있는 축복을 이번 추수감사절에 이루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자원하는 신앙의 삶을 살았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비록 기근이 들어서 먹을것이 부족하고 물이 부족하다고 하여도 사르밧에 사는 사람이 한끼 밖에 남지 않은 모두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좀 넉넉한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한끼밖에 남지 않은 식량을 가진 과 부였습니다. 엘리야는 그 과부를 찾아가서 떡과 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사르밧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을 공궤해야 합 니까" 라고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왜 하필 나 입니까" 하고 불평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같은 사람을 택하시고 사명 맡겨주심을 감사하여 묵묵히 집으로 돌아가 빈 밀가 루통의 가루를 긁고 다한 기름병의 기름을 쏟아서 정성을 다하여 빵을 구워 엘리야를 대접 했습니다. 이것이 이 과부의 훌륭한 점이고, 그것이 기적을 만들었으며 그 모습을 성경에 기록하게 한 결과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맡겨진 사명이 너무도 크고 중하고 힘들어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땀이 피처럼 되도록 여호와 하나님께 도우심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할 줄 예수님은 아 셨습니다. 그래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 고 십자가를 지시고 만민을 위하여 고난과 죽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 수고가 우리를 구원하시게 된 은혜입니다. 믿는 자마다 구원 받는 축복을 만드신 것입 니다.
벳세다 광야에 5천명의 군중이 모였습니다. 먼길을 걸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 불원천리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귀를 기울 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점심때가 지나고 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에 배가 고파서 기진하여 쓰러질 것 같아 안쓰럽게 여기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돌아 보았습 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명령에 제자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먼저 빌립은 3백 데나리온 어치의 떡이 있어도 모자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빌립의 이 대답은 "주님 그들이 먹을 것을 내가 왜 준비해야 합니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 에서 불쑥 튀어나온 대답이었습니다. 그런데 안드레는 달랐습니다. 그 일은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니고 바로 주님의 제자인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의 양식은 우리 주님이 먹이셨으니 육의 양식은 우리 제자들 아니 내가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단지 자기는 어떤 어린아이가 자기 먹을 도시락을 예수님께 드리려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 고기 두 마리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님께 드리며 말했습니다. "제자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 니까" (요6:8-9)
예수님은 "내가 왜 그 일을 해야 합니까" 라는 빌립을 제쳐 두시고 제가 해야 하겠는데 가 진 것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라는 안드레를 쓰셔서 기적을 이루어 주셨습 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너무도 어렵고 중하나 묵묵히 밀가루 통을 긁었던 사르밧 과부와 도 시락을 드리며 자신의 무능을 부끄러워 하는 안드레의 신앙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때의 감사절기에 나는 어려워서 감사 할수 없다 하지 마시고 오히려 더 큰 자원의 감사로 한끼를 3년치로 만드는 기적을 이루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약속을 믿는 믿음의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 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하셨느니라. " (왕상17:13-14)
사르밧 과부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불평도 안하고 핑계도 대지 않고 돌아가 밀가루 통을 긁고 기름병을 쏟아 눈물의 빵 을 만들었고, 그것이 그 어려운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기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내것 으로 소유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평과 낙심과 근심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고 맙니다. 한끼 남은 그 작은 식량만으로도 속상할 일입니다. 눈물 흘릴 일입니다. 그런데 그 과부는 믿음이 있었기에 슬퍼하지 아니할 수 있었고 말이 앞서지 않고 행동이 앞서는 삶을 살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이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2000년도 추수감사절기에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내 생각과 주관속에 주님의 생각과 주관을 채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으로 일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생각과 주관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가 하면 우리의 생각과 주관은 너무나 근시안적이고 잘못될 길로 갈 가능성 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그 차이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사55:8-9)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만일 한끼 분의 밀가루와 기름이 있다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더 할수도 덜 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있는 데서도 없게 하시고, 없는 데서도 있게 하시며,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신과 생각과 주관 대신에 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주관을 우리 마음에 넣은 것 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우리와 다른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가난하고 우리보다 더 무식하고 우리보다 더 연약한 사람이었습 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헌신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 빵을 구워 엘리야를 대접하는 헌신을 이룰수 있었고, 상상 할수 없는 놀라운 기적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2000년도 추수감사절에 우리도 사르밧 과부가 누렸던 이런 기적과 축복을 받기를 사모하십 니까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십시다! 자원하는 믿음을 가지십시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지셔서 6. 25 이후의 최고의 위기라는 이 경제 위기 시대에 오히려 기적을 만들고 그것들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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