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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하나님의 첫열매로 추수감사

본문

교회의 추수 감사 예배의 의미는
(1) 이방인들도 가을에 추수 감사제를 지낸다
지금도 농촌에 가면 시사(時祀), 시제(時祭; 철마다 드리는 종묘의 제사)라는 것을 한다. 일년 동안 좋은 날씨를 주셔서 먹을 양식을 충성하게 추수했으니 조상에게 감사제사를 드린다. 연중 농사의 풍년이 들게 한 것은 조상이 하신 것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분은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햇볕과 비를 내리신 분이다(마 5:43-45). 돌아가신 조상들은 살아서도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온갖 신들이나 우상들에게 기우제를 지내던 이들이었다. 어떻게 살았을 때도 할 수 없던 일을 죽어서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어리석은 미신이다. 조상에게 감사를 드릴지라도 조상이 받는 것이 아니다. 그와 같은 식으로 하는 숭배를 받는 것은 조상이기는커녕 사단 마귀 귀신들이 숭배를 받는다(고전 10:20).
(2) 미국 교회가 했다고 해서 따르는 것인가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도가 인디언들과의 전쟁 및 온갖 고생 끝에 정착을 하고 씨를 뿌려 가을에 추수한 것으로 감사 예배를 드렸는데 미국의 전도를 받은 한국의 교회가 그들의 아름다운 믿음을 본받아서 하는 것인가
감사드림(thanksgiving)이 예배드려서 나쁠 것은 없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교회가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단지 종묘의 기쁨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기독교의 감사 예배는 추수한 것에 대한 감사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3)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명하셨기 때문인가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년에 세 차례씩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서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하셨다. 첫째는 유월절과 바로 이어지는 무교절이다.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출 23:14,15)
 둘째는 맥추절(칠칠절, 오순절)이며, 셋째는 수장절(초막절)이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참고 레 23:10,20)
오늘 본문을 보면 외견상으로 나타나 있는 것으로는 두 번을 추수와 연관시켜 말씀하고 있는데 첫열매를 거두는 절기와 추수하여 저장하는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반드시 모이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가을에 추수한 것으로 감사 예배를 드리는 것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모세가 그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위함이 아니라 그 그림 안에 있든 참된 것, 보다 중요한 의미를 되살리기 위함이다.
2. 땅의 종묘는 더 나은 종묘를 보여주는 그림자이다
(1) 내 영혼아 편히 살자
종묘(種苗)란 종묘사직(宗廟社稷)의 종묘가 아니라 씨앗을 종(種)이라 하고 곡초의 싹을 묘(苗)라고 한다. 추수를 아주 많이 했을지라도 그것이 추수 감사의 중요한 이유가 아님을 성경은 한 사람의 풍년수확의 예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다(눅 12:15-21).
사람의 생명이 추수를 많이 한 곳에 있지 않다는 말씀이다. 아무리 추수를 많이 했다고 할지라도 더 나은 농사에 실패한다면 그것이 그다지 유익이 되지 못한다. 성경은 그것보다 더 나은 추수를 명하고 있다. 땅의 곡간에 들여질 열매보다 위에 있는 곡간에 들여질 열매를 거두는 사건을 더 큰 일, 진짜 중요한 일로 말하고 있다.
(2)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나타내심
이는 예수님께 가르쳐 주신 말씀에 잘 나타난다. 주님은 천국을 가르치셨는데 천국을 곡간이라고 비유하셨다. 곡간이 무엇이며 종묘와 추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대본(大本)이다. 천국은 알고 보면 지금까지 인류가 씨를 심고 열매를 거두는 일을 의심없이 반복해 왔듯이 너무나 분명한 것이다. 농사에 무엇인가 더 중요한 것이 숨어있으며 그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는 말씀이다.
무엇이 없으면 있는 것도 빼앗기고 무엇이 있으면 더욱 더 풍성해질 것이라 하셨다(마 13:3-17).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농사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을 볼 수 있다. 요한 계시록에 일곱 개의 교회에게 하신 말씀에도 항상 '귀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 눈과 귀가 없으면 아무리 많은 추수를 했을지라도 다 빼앗길 것이다. 비록 천하를 얻었을지라도 그것이 없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게 분명하다. '나는 농사도 짓지 않는데 무슨 추수감사 예배를 드린단 말인가 올해에는 직장의 일도 제대로 풀리지도 않았으니 소득도 별로 없었는데 무엇으로 추수 감사는 감사하는가' 등의 엉뚱한 생각이나 하는 사람은 그 귀를 가져야 한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 13:34,35)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창세부터 감추인 것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추수와 감사에 대한 것이 비밀로 감추어져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추수와 감사에 대한 것이 제대로 알려져 있다는 말씀이다. 감사하는 성도들은 그것으로 감사해야 한다.
(3) 추수라는 일에 비유된 말씀의 교훈
① '열매로 아신다'는 말씀은 씨가 무엇이냐를 묻는 데 첫째 의미가 있다.
어떤 열매를 맺을지는 그날에 명백하게 가려지겠지만 우선 지금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이는 뿌려진 씨가 그 열매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므로 추수감사예배의 의미 중 두 번째의 것은 반드시 뿌린 씨가 어떤 씨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마 13:36-43).
씨 중에는 좋은 씨와 나쁜 씨가 있다. 영적 추수의 비밀에서는 특별히 밭에 곡식과 가라지가 있는데 가라지는 악한 자(마귀)가 뿌린 것이라고 했다. 가라지는 아무리 잘 여물어도 천국 곡간에 들어갈 수 없다. 단순히 잘 여물었느냐 제대로 여물지 않았느냐에 달린 게 아니다. 어느 씨로 맺힌 열매이냐가 중요하다. 포도 씨나 포도 모를 심으면 포도나무가 나고 포도열매가 달리고 무화과 씨를 심어야 무화과가 나무에 무화과가 달리는 것이다.
② 추수란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일'이다.
추수 감사란 어떤 열매인가를 추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추수감사예배의 첫 번째 의미는 '열매로써 구별하신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파종 못지 않게 열매가 중요하다. 열매를 맺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은 믿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완전한 믿음이 아니다. 비록 가리지 씨를 따라 심기었어도 마지막에 곡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하기 위해 밭에 자라고 있는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셨다(마 7:16-20).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 믿음, 아무리 열심이 있는 신앙일지라도 씨앗이 좋지 않으면 천국 곡간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다(마 7:21-27). 그러므로 곡식의 씨가 무엇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③ 그러나 씨가 좋으냐 좋지 않느냐로 끝난 것이 아니다.
종묘가 전부가 아님은 추수 때 열매로 아시기 때문이다. 중간에 환난이나 핍박이나 재리의 유혹을 인해 말라죽은, 교회나 왔다갔다하는 신자들도 있다. 그래서 추수의 감사가 종묘의 감사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온전한 신앙은 열매로 안다는 말씀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1,12)
좋은 씨를 구하는 것은 농부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적인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심기어져야 한다. 씨가 심기어지지 않으면 수확이 없다. 한 알의 밀알이 그대로 있으면 한 알 그대로이다(마 13:23; 요 12:24). 좋은 씨를 심으면 열매를 더 많이 얻는다. 성도가 세상에서 주님을 믿고 자신을 죽이고 사는 삶은 심기는 삶이다. 알곡된 성도라면 삶의 십분의 일 정도는 주님과 교회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씨가 알이 찬 것이라면 거기에는 온갖 선한 열매와 특히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가 맺히듯이 알찬 열매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자라면 열매가 있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면 나쁜 가지이고 잘라 불에 넣는다(요 15:2). 알곡인지 쭉정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재생산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쭉정이는 심어도 맺히지 않는다. 열매를 맺지 못한 신앙이라면 주님께 책망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④ 열매로 안다는 말은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씨가 열매를 결정하고 나중에서야 곧 '열매로 알 것'이기 때문에 다시 종묘를 거론한 시기가 없다. 그러므로 씨를 확인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씨로 심판하지 않고 열매를 볼 때까지 기다리신다. 뽑으려고 했을 때 오히려 뽑지 못하게 하시고 기다리라고 명하셨다.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는 저주를 받았다(마 21:19). 그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 지금 때를 놓치면 영원한 영혼의 농사도 망친다는 말이다.
3.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씨를 추수하신다
(1) 땅과 식물의 씨
여호와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물에서 땅을 올라오게 하셨고 이 땅을 보셨을 때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다(창 1:12). 땅은 참으로 신비롭다. 온갖 무기물이 거기에 들어있고 그것을 식물이 먹고 소화하여 동물들이 먹는 양식을 제공한다. 땅에는 각종 보배로운 보배를 생산하는 능력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땅에게 씨맺는 채소를 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을 같은 날에 두 번씩이나 하셨다. 신비로운 땅과 거기에서 씨를 맺는 채소들을 창조하신 것을 좋다고 하지 않을 수 있으랴! 실은 이 땅보다 더 놀라운 땅이 있는데 그 땅은 바로 사람의 심전(心田)이다. 사람의 심전은 더 놀라운 씨를 맺어야 한다(히 6:7,8).
씨 안에는 그 식물의 모든 프로그램이 그대로 백업(back up)되어 있다. 아름다운 꽃, 향기롭고 먹음직한 과실, 찬란한 색깔을 씨 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이 결정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를 설계하시고 컴퓨터보다 더욱 정교하게 백업을 받아 보존케 하신다. 이와 같은 성질은 동물이나 사람의 씨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
무슨 열매를 추수할 것인가는 씨에 의해 결정된다.
야훼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야훼의 말이니라(렘 31:27,28)
사람의 씨는 인자(人子)의 씨이다. 예수님은 둘째 사람으로서 이 땅에 오셨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과 성전이 되어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의 씨가 되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나 사람이 지어낸 거짓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거절하는 자들은 오히려 짐승 곧 가장 악독한 독사의 자식(씨)들이 된다고 하셨다(마 3:7; 12:34; 13:37,38; 23:33; 요 8:44).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히 2:17). 둘째 사람은 참하늘 곧 위에서부터 나셨고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나셨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참아들이다. 그는 맏아들이 되심은 많은 아들들을 얻게 하기 위함이셨다(히 1:5,6; 2:9-12). 예수 그리스도는 그 동류(同類) 곧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난 아들들보다 더 뛰어난 맏아들이다(참고 행 4:23).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보다 더 승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히 1:13,14). 형제된 성도들은 왕들이 되고 예수님은 그 왕들 중의 왕 곧 만왕의 왕이시다.
(3) 여호와 하나님의 씨로 맺어진 여호와 하나님의 첫열매
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씨로 심으셨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이 진리의 말씀이라는 씨앗은 사도행전 2장 36절로 42절의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씨가 들어 있다. 그 씨는 예수께서 오시는 날에 그대로 나타날 열매를 보여준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1-3)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 때에 그의 영광의 형체와 같이 알곡의 몸이 변화될 것이다.
② 만유의 첫열매가 된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5-18)
옛창조의 것들은 사라질고 새하늘과 새땅과 새로운 것들이 영존하게 될 것이다.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 1:18)
③ 여호와 하나님의 첫열매
순서상의 첫열매가 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 15:23,24)
여호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서 첫열매가 있다.
유월절(무교절)도 자세히 보면 여기에도 첫열매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그것은 장자에 관한 가르침이다(출 12:29,30; 13:13-16). 처음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다(출 22:29; 23:19; 34:19,20,26; 민 3:12,13,40-51). 여호와 하나님의 장자, 그 장자의 축복에 드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물려받는 후사가 된다는 말씀이다(히 12: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 8:23)
이렇게 놀라운 첫열매로 추수됨을 기뻐하는 것이 추수 감사절의 진정한 의미이다.
이 축복을 모르는 자들은 장자권을 세상의 죽 한 그릇과 바꾸는 치매환자가 된다(히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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