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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성령세례란 무엇인가?

본문

예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사십일 동안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아계심을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과 대화도 나누고 식사도 같이 하셨습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소상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에수님을 만져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예수님의 부활과 천국 보다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던 조국 이스라엘의 광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주님, 이스라엘이 광복할 때가 이때입니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하셨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가 아니다. 너희가 할 일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는 것이라 요한은 물론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 이전에 먼저 이 땅에 하늘나라가 전파되어야만 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에게도 주님께서는 천국 전파를 위해서는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물며, 주님 부활 승천 2천년 이후에 사는 우리들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반드시 위로부터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곧 성령세례를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성경을 통해 성령세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 성령세례의 체험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기도하는데, 열흘 후 오순절 날이 임하자 갑자기 하늘로 부터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상상도 못한 놀라운 체험이었습니다. 자기들의 혀와 입술이 성령께 사로잡혀서 자기들의 의지를 떠나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좇아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고함쳐 통성으로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나가서 담대하게 설교했습니다. 성령세례 받기 전, 조그마한 소녀 앞에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가 이제는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 것입니다. 이 설교를 듣고 하루에 3천명의 남자들이 회개를 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부녀자들까지 합치면 더 많은 수일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제자들의 생활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 기도시간에 성전으로 기도 드리러 올라갈 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40세쯤 된 남자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은 그에게 “우리를 바라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을 얻을까 하여 열심히 바라보는 그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명령했습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하며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성전에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 중에 5천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성령세례 받기 전에는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어부들이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순식간에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위대한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2. 두번째 성령세례의 체험
 두번째 성령세례의 체험은 오순절 첫 성령세례 체험 1년 후, 주후 31년 경에 빌립의 사마리아 성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오순절 성령세례 체험 1년 후 성령이 충만한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크게 소리 지르며 나가고 많은 절름발이와 앉은뱅이가 나아서 그 성에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 결과 사마리아에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무도 성령세례를 받지 않은지라 그는 즉시 예루살렘에 소식을 보내어 베드로와 요한을 사마리아에내려오게 했습니다. 그들이 내려와서 회개하고 예수 믿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안수하매 그들이 곧 성령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마리아에 시몬이라고 하는 유명한 마술사가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이용해 귀신도 쫓아내고 병도 고쳐서 그곳 사람들은 그를 ‘신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 조차 빌립의 복음증거와 이를 통해 나타난 큰 이사와 기적을 보고 감탄하여 따라다녔습니다. 이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 회개한 사람들에게 안수하매 그들이 성령받는 것을 보고 배드로에게 돈을 주면서 자기에게도 그런 은사를 팔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대노해서 “내게 사단이 꽉 들어차 여호와 하나님의 은사를 돈주고 살 줄로 생각했으니 돈과 함께 너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책망했습니다. 마술사는 놀라서 자기를 용서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볼 때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안수하여 그들이 성령을 받을 때 외적인 증거가 나타난 것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나타난 증거없이 “성령을 받으라”고 말만 한 것을 보고 자기도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돈주면서 팔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마술사 시몬이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낸 것이나 병 고치는 것을 보고 그런 은사를 팔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자기도 가끔씩 그런 일은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틀림없이 방언받은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방언은 성령의 능력으로 전에 알지 못하던 말로써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찬미하는 것이니 그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임에 틀림없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이들이 성령을 충만히 받은 후 외적 표적으로 방언을 말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도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를 받고 방언을 말한 것을 능히 추측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세례에는 여러가지 표적이 따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나타나는 외적 표적이 방언임을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세번째 성령세례의 체험 주후 40년경
첫번째 성령 체험 10년 후 가이사랴의 로마 주둔군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에서 세번째 성령세례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고넬료는 로마 사람으로 이 방인었으나 야웨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겨서 기도와 구제를 많이 했습니다. 하루는 오후 3시 기도시간에 기도를 드리는데 환상중에 천사가 나타나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여호와 하나님께 많이 기도하고 많이 구제한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 기억된 바 되었으니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는 베드로라 하는 사람을 청하라. 그가 네게 구원의 도리를 전해줄 것이라”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배워야 할 것은 우리가 저금하면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것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사업을 하면 그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의 기업에 예금해 놓은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넬료는 진실한 군인들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를 청해 왔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죄인이든 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전했습니다. 행위로써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말씀을 증거하자 갈급한 심령으로 있던 고넬료와 그 가족들이 순식간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그들은 큰 소리로 기도하며 방언을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사이 어떤 사람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을 비난하며 조용하게 기도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통성으로 크게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받은 성도들이 얼마나 고함을 쳐 기도했던지 온 예루살렘사람들이 몰려 나온 것을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에는 힘찬 찬송과 기도가 있고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넘치고 방언의 은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는 곳은 공동묘지 같이 조용합니다. 죽었기 때문에 아무 반응없이 조용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절 44절로 48절에 보면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베드로가 증거한 것을 보십시오.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성령이 역사하신 것은 오순절 다락방에서 유대인들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와 똑같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고넬료의 가정에 일어난 성령의 역사는 이방인의 오순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 보배로운 피로 씻음을 받으면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은 차별없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4. 네번째 성령세례의 체험 네번째 성령 세례의 체험은 주후 53년, 오순절 이후 23년 만에 에베소에서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가보니 교인 12 사람이 있는데 예수님을 믿는 제자라고 하면서도 죽은 사람들 같았습니다. 신앙생활에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답답한 바울은 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그들을 회해케 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고 난 후 안수하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열 두 사람쯤 된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을 받은 그들은 뜨겁고 열렬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해서 바울은 베베소에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이 석달 정도 그들과 같이 있으면서 복음을 증거하자 성령받은 이 열두 사람이 뜨겁게 복음을 전파하여 성도수가 자꾸 늘어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 능력이 되어 에베소 도시를 흔들었습니다. 수많은 이사와 기적이 일어났는데 얼마나 에베소에 신앙이 충일했던지 바울의 손수건이 앞치마만 가지고 가서 미친 사람이나 병자에게 얹어도 귀신이 쫓겨가고 병이 나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렇듯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히 나타나자 에베소의 마술사들이 모두 바울에게 나와 회개하고 마술책들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불지르니 그 책값이 은5만냥이나 되었습니다. 에베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는 12사람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어도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와서 그 12사람에게 성령을 받게 하자 그들의 열렬한 복음증거로 에베소가 진동하고 온 아시아 사람들이 에베소를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사도시대의 위대한 복음증거의 성공은 당시 성도들이 성령세례의 체험을 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고 방언을 말하는 체험은 오늘날도 우리가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늘로부터 권세를 받아서 신앙이 담대해지고 능력이 임하여 듣는 이의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권세가 따라서 귀신이 소리치며 나가고 병든 자가 고침받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신 것을 더 뚜렷이 알게 되고 그리스도를 더욱 힘차게 믿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 예언의 은사, 믿음의 은사, 기적의 은사, 병고치는 은사 등 각양의 은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하늘나라는 소설이지 살아있는 천국의 역사는 아닌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은사로 무장해서 원수의 진을 훼파하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고 살아서 역사하는 하늘나라를 사람들에게 나타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진실로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이 있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신학생일 때 성령을 받고 싶어서 토요일 밤에 삼각산 꼭대기에 올라가 나무를 끌어안고 12시까지 기도했는데 마음이 맨숭맨숭하고 성령님이 도무지 임하실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로 내려가고 싶으나 너무 어두워서 못내려 갔습니다. 그래서 이왕 올라왔으니 성령을 받아야겠다고 결심으로 하고 회개기도를 시작했는데 좌우간 어린 아이 때로부터 시작해서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죄란 죄를 모두 회개했습니다. 국민학생 때인 일정시대에 학교 갔다 오다가 배가 고파 남의 밭에 들어가 수박 따먹은 것까지 전부 회개를 했습니다. 모든 죄를 회개하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더군요. 그러자 불같은 성령이 임하시기 시작하는데 제 혀가 꼬부라지고 입술이 떨리더니 방언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고함을 치고 기도해도 방언만 유창하게 나오는데 생수가 뱃속에서 강같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저는 많은 시간을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저는 36년 간의 방언기도를 통해 이 기도가 여호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교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며 영적인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절실히 체험해 알고 있습니다.
둘째로, 성령을 받고 싶은 갈급한 심정이 있어야 합니다. 간절한 심정이 없으면 기도를 하지 않게 됩니다.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오시면 오시고, 안오시면 안오시고... ’하면 평생 성령 충만함을 못받습니다. 성경에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고 했는데 부르짖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어떻게 성령을 받겠습니까? 마음이 절실하고 갈급하면 체면 볼 것 없이 부르짖어 기도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받기 위해 기도하라면 ‘여호와 하나님 나는 고함치거나 몸이 진동하지 않고 성령받게 하여 주옵소서’하고 쓸데없는 조건을 많이 세우는데 마음이 갈급하고, 절실하면 그런 조건은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성령 충만을 받은 주의 종들이나 지. 구역장들이 함께 안수하고 도와주면 성령을 빨리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충만히 임하시면 외적 증거로서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방언을 말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자연적으로 방언을 하게 됨으로 성령 충만하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방언기도를 통해 우리들의 신앙이 성장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삶 가운데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개인의 신앙무장과 교회의 부흥, 복음증거의 성공은 바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세례받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행 1:1-8)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성령세례를 받아야만 합니다. 10년, 20년 믿었다는 신앙 연조도 중요하지만, 성령없이 믿은 세월은 그저 내 신앙만 간수했을 따름이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역사를 베풀지 못합니다. 중생은 속에서 넘쳐나는 우물에 비교한다면 성령세례는 속에서 흘러나오는 거대한 강물에 비교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생명의 우물을 가지고 있지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은 한강과 같이 넘쳐흘러 나오는 강물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금년도에는 반드시 성령세례, 성령 재충만을 받고 성령의 권세에 잡혀서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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