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회개와 감사와 천국
본문
예수를 믿는 목적은 구원에 있습니다.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것 을 의미합니다. 저는 천국의 삶을 한 마디로 ’잘 사는 것’이라고 정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 살게 된다라고 믿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 살 게 된다라고 말씀하면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모두 잘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생각이 드신다면 그것은 ’잘 사는 것’에 대 한 정의가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세 상적인 정의는 돈이 많고 세상적으로 출세하여 성공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 많은 부자 들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 고 돈 없이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무조건 못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잘 살고 못 사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돈입니다.
아무리 의롭고 반듯하게 그 리고 깨끗하고 훌륭한 삶을 살아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돈 없이 가난하면 사람들은 그를 주저 없이 못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아무리 불의하고 부끄러운 삶을 살아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돈만 많으면 사람들 은 그를 잘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 잘 산다’라는 것 에 대한 기독교적인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접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적으로 잘 사 는 사람은 돈에 대하여 부요하지만 기독교적으로 잘 사는 사람은 말씀 에 대하여 부요합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었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 쓰는 삶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 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은사와 축복은 다릅니다. 축복은 믿으면 다 받지만 은사 는 믿는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누구 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 나 방언은 축복이 아니라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은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돈이 축복이라면 예수를 믿으면 다 부자가 되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거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은사는 쓰고 활용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는 쓰면 늘고 쓰지 않으면 줄어드는 특성을 가지 고 있습니다. 은사를 축복인 줄 알 고 끼고 살면 은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축복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와 같은 착각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를 참으로 잘 살게 하 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말씀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은 은사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돈에 부요함은 누구에게나 허락된 것은 아니지만 말씀에 부요함은 믿고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허 락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만일 돈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 것은 여러분이 아마 물질에 대하여 은사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만일 말씀 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것 은 100%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씀 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 에 대하여 욕심과 관심이 없었기 때 문입니다.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에 대하여 욕심과 관심을 가지고 살았는데도 말씀에 대 하여 가난해 질 수는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에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 부름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삶 속에 넘치는 은혜가 있으십니까 기쁨과 감격이 있으십니까 삶과 생활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으십니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 정말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정직하게 그런 것이 여러분의 삶과 마음속에 없으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들처럼 부요하지 못하며 세상적으로 형통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들은 사탄에게 속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과 믿음없이 세상적으로만 부요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 을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은혜와 감사과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저들에게 구원이 있는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부요하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썩 형통하지 못해도 말씀과 믿음에 관하여 부요 한 사람들을 한번 관찰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들에게는 기쁨이 있으십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 증인 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 이 바로 하박국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 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 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 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3:17-19)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다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복을 받으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박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슴과 같이 높은 곳에 다니게 하셨다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의 삶의 수준이 바로 그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삶의 수준이 그와 같아지면 부하면 부한 대로 비천하면 비천한 대로 언제나 자족하면서 살 수 있게 될 것이고 높은 산과 거친 들에서도 얼마든지 하늘 나라 의 삶을 살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 뜻에서 우리 찬송가 495장을 한번 함께 불러 보십시다.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 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 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 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
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 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 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여러분 예수 잘 안 믿어도 얼마든지 부자 될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 나 그와 같은 일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험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시 기 바랍니다. 저들에게는 절대로 천국이 없습니다. 믿음 없는 부자들에 게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세상 의 헛된 것에 욕심 두지 마시고 신령한 것에 욕심을 두고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부 요한 자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부요한 사람들이 되 어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살고 죽어 서도 천국에 들어가시는 복을 받으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부요한 사람이 되기 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누구나 다 세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 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너무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찮은 것에는 차별이 있으시지만 정말 중요한 것에는 차별이 없으시기 때 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씀에 부요한 자가 되어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을 까
첫째, 말씀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나 깨나 돈 만 생각하는 사람은 말씀과 의에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기 이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 와 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모하고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말씀과 의에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게 해 주실 것 입니다.
둘째,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의와 말씀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마음 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천국 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까닭은 물질이 없고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말씀이 없고 부족하여서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가난한 자 가 된 까닭은 우리가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삶을 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지 못한 까닭은 우리가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아파하지 못하고 애통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 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작은 죄에도 애통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큰 죄에도 뻔뻔하고 떳떳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죄에 도 아파하고 애통하는 사람에게 천국은 가까이 있고 큰 죄에도 둔감하 고 뻔뻔한 사람들에게 천국은 멀리 있습니다.
죄는 회개한 만큼만 없어집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회개한 죄인에게만 역 사 하십니다. 회개하면 그가 어떠한 죄를 지었다고 하여도 다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상의 강도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으로부터 직 접 천국을 약속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그가 진심으로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부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죄는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여호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죄에 대하여 아파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오늘 성찬식을 거행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의 피와 살로 우리의 체질을 바꾸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성찬을 받으십 시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진정한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삶 속에 은혜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삶 속에 은혜와 감사가 없으시다면 그 까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지 않으셔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엉뚱한데서 찾고 기다리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물질과 세상적인 형통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의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적인 가난함과 형통치 못함에만 애통하지 마시고 자신의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멀리 뵈던 하늘나라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하박국과 같이 무화과나무와 관계없이 우리의 양과 관계없이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천국의 삶, 하늘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모두 잘 살 게 된다라고 말씀하면 혼돈이 올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모두 잘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생각이 드신다면 그것은 ’잘 사는 것’에 대 한 정의가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잘 산다’는 것에 대한 세 상적인 정의는 돈이 많고 세상적으로 출세하여 성공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 많은 부자 들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 고 돈 없이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무조건 못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잘 살고 못 사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돈입니다.
아무리 의롭고 반듯하게 그 리고 깨끗하고 훌륭한 삶을 살아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돈 없이 가난하면 사람들은 그를 주저 없이 못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아무리 불의하고 부끄러운 삶을 살아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돈만 많으면 사람들 은 그를 잘 사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 잘 산다’라는 것 에 대한 기독교적인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접하고 그 분의 말씀과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적으로 잘 사 는 사람은 돈에 대하여 부요하지만 기독교적으로 잘 사는 사람은 말씀 에 대하여 부요합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었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 쓰는 삶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돈을 축복이 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은사와 축복은 다릅니다. 축복은 믿으면 다 받지만 은사 는 믿는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누구나 다 구원을 얻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누구 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 나 방언은 축복이 아니라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누구나 다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은 은사입니다.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돈이 축복이라면 예수를 믿으면 다 부자가 되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거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은사는 쓰고 활용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는 쓰면 늘고 쓰지 않으면 줄어드는 특성을 가지 고 있습니다. 은사를 축복인 줄 알 고 끼고 살면 은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축복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와 같은 착각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를 참으로 잘 살게 하 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말씀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은 은사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돈에 부요함은 누구에게나 허락된 것은 아니지만 말씀에 부요함은 믿고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허 락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만일 돈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 것은 여러분이 아마 물질에 대하여 은사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만일 말씀 에 대하여 가난한 사람이라면 그것 은 100%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씀 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 에 대하여 욕심과 관심이 없었기 때 문입니다.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삶에 대하여 욕심과 관심을 가지고 살았는데도 말씀에 대 하여 가난해 질 수는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에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 부름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삶 속에 넘치는 은혜가 있으십니까 기쁨과 감격이 있으십니까 삶과 생활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으십니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 정말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정직하게 그런 것이 여러분의 삶과 마음속에 없으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들처럼 부요하지 못하며 세상적으로 형통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들은 사탄에게 속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과 믿음없이 세상적으로만 부요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 을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은혜와 감사과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저들에게 구원이 있는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부요하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썩 형통하지 못해도 말씀과 믿음에 관하여 부요 한 사람들을 한번 관찰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들에게는 기쁨이 있으십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 증인 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 이 바로 하박국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 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 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 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3:17-19)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다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복을 받으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박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슴과 같이 높은 곳에 다니게 하셨다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의 삶의 수준이 바로 그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삶의 수준이 그와 같아지면 부하면 부한 대로 비천하면 비천한 대로 언제나 자족하면서 살 수 있게 될 것이고 높은 산과 거친 들에서도 얼마든지 하늘 나라 의 삶을 살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 뜻에서 우리 찬송가 495장을 한번 함께 불러 보십시다.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 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 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 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
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 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 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여러분 예수 잘 안 믿어도 얼마든지 부자 될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 나 그와 같은 일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험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시 기 바랍니다. 저들에게는 절대로 천국이 없습니다. 믿음 없는 부자들에 게 절대로 구원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세상 의 헛된 것에 욕심 두지 마시고 신령한 것에 욕심을 두고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부 요한 자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부요한 사람들이 되 어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살고 죽어 서도 천국에 들어가시는 복을 받으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부요한 사람이 되기 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누구나 다 세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부요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 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볼 때 여호와 하나님은 너무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찮은 것에는 차별이 있으시지만 정말 중요한 것에는 차별이 없으시기 때 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씀에 부요한 자가 되어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을 까
첫째, 말씀 즉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나 깨나 돈 만 생각하는 사람은 말씀과 의에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기 이전에 먼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 와 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모하고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말씀과 의에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게 해 주실 것 입니다.
둘째,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의와 말씀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마음 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천국 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까닭은 물질이 없고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말씀이 없고 부족하여서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가난한 자 가 된 까닭은 우리가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삶을 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지 못한 까닭은 우리가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아파하지 못하고 애통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 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작은 죄에도 애통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큰 죄에도 뻔뻔하고 떳떳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죄에 도 아파하고 애통하는 사람에게 천국은 가까이 있고 큰 죄에도 둔감하 고 뻔뻔한 사람들에게 천국은 멀리 있습니다.
죄는 회개한 만큼만 없어집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회개한 죄인에게만 역 사 하십니다. 회개하면 그가 어떠한 죄를 지었다고 하여도 다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상의 강도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으로부터 직 접 천국을 약속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그가 진심으로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부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죄는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여호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죄에 대하여 아파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오늘 성찬식을 거행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의 피와 살로 우리의 체질을 바꾸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성찬을 받으십 시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진정한 감사가 있으십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삶 속에 은혜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삶 속에 은혜와 감사가 없으시다면 그 까닭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지 않으셔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엉뚱한데서 찾고 기다리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물질과 세상적인 형통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의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적인 가난함과 형통치 못함에만 애통하지 마시고 자신의 죄와 불의에 대하여 애통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멀리 뵈던 하늘나라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하박국과 같이 무화과나무와 관계없이 우리의 양과 관계없이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천국의 삶, 하늘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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