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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감사를 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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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한해를 생각해보면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감사할 일 , 부모님께 감사할 일 , 선조들에 대하여 감사할 일, 이웃과 친구와 사회와 국가에 대하여 감사할 것이 결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러한 감사를 묵살해 버리고 불만과 불평으로 사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추석날을 맞이하여 감사를 넘치게 생각하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믿음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골 2 ; 7 ) 하였으니 믿음에 서 있지 않는 사람, 신앙이 없는 곳에 감사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감사는 신앙의 시작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부모에게도 심지어 조상에게까지 불평을 하지만, 믿음에 굳게 선 사람은 역경에서도 감사합니다. 신자의 특징은 감사요 불신앙인의 특징은 원망과 불평입니다. 천국의 특징은 감사요 지옥의 특징은 불만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불만을 일으키는 역사를 하지만 성령은 감사를 일으키는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에 속한 자는 불만이며 성령에 속한 자는 감사합니다.
2. 예수를 주로 섬기게 되었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지 않은 불신자들도 감사 생활을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 그의 사죄하심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어찌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감사는 예수 믿는 신자의 의무입니다. 감사는 이미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이요 은혜의 표시입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요 자손들은 조상의 은혜에 빚진 자들입니다. 고린도 전서 4 ; 7 에 “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하고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행복은 감사하기 쉬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신령한 은P나 정신적 축복은 감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령한 은혜의 귀중함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 축복과는 가히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3. 예수 안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감사를 넘치게 하라 (골 2 ;6 -7 )하였으니, 그 안에서란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결합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안에서 감사하며 예수와 함께 감사하고 예수의 뜻에 합하게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안에서의 감사란, 감사할 일을 감사하고 감사하지 않을 일은 감사하지 않는 생활입니다. 예수 안에서 감사하는 것은 감사해야 할 일은 반드시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불효처럼 큰 죄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불효는 부모의 은혜를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생활에서 날마다 일마다 감사가 넘치는 생활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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