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은혜되기 위하여
본문
오래 전에 노르웨이의 탐험가인 난 센이라는 사람은 북극의 바다의 깊이를 측량해 보기 위해 아주 긴 밧줄을 구해 바다 속에 넣고, 어느 정도에서 밧줄이 밑바닥에 닿는지 알아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준비한 밧줄은 바다 밑에 닿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그 다음 날에는 더 길게, 또 다음 날에도 전 날보다 더 길게 여러번 시도하여 보았지만 북극 바다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원시적인 방법으로는 바다 의 깊이를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북극 해가 매우 깊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우리의 좁은 머리로는 도저히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은혜로 태어나서 은혜 속에 살다가 은혜로 죽는 것이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카리스 - 기쁨을 주는 좋은 선물 이라는 뜻입니다. 값없이
그리스도의 보혈의ㅡ공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제 2차 대전 후에 여객기 한 대 가 승객들을 태우고 가다가 갑자기 엔진 고장이 났습니다. 조종사는 최선을 다해 보았지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모든 승객들에게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려야만 살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은 겁에 질려 아 무도 뛰어 내리지를 못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조종사는 번뜩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맨 먼저 독일 사람에게 명령했습니다. ’히틀러의 명령이니 뛰어내려라. 그랬더니 하이, 히틀러! 하고는 뛰어 내렸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 사람에게 명령했습 니다. ’천황 폐하의 명령이니 뛰어내려라. 그랬더니 쏘 데스까 하고는 뛰어내 렸습니다’ 세 번째는 미국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미합중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니다 수결의 원칙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뛰어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람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조종사가 한국 사람에 게는 어떤 명령도 하지 않고 그를 가까이 오라고 하더니는 귀속 말로 뭐라뭐라 소곤거렸습니다. 그랬더니 한국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용감하게 뛰어내렸습니다. 조종사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뛰어내리면 표반환해주고 앞으로 5회분 항공료 공짜예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예수를 잘 믿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라는 공식이 잘 통합니다. 우리나나라 문화는 덤문화 공짜문화입니다.
뭐든지 공짜로 주기를 좋아하고 공짜로 받는것도 좋아하고 한국문화가 덤문화 아닙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냥 주시는 은혜 가 쉽게 공감이 가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의 은혜 신학이 납득이 잘 안갑니다. 그들에게는 인과응보라는 사무 라이 정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매사를 반드시 대가성 원리를 적용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에게 받은 공짜 선물 카리스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감지 덕지인데 내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할 정도로 많은데 사랑이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자 한사람 한 사람 에게 오늘 더욱 큰 은혜 주신다고 했습니
다.
1. 여호와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
오늘 야고보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은혜가 아니라 더욱 큰 은혜입니다.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고후 9장 8절 여호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여호와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정말 우리는 만족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더 받아라 또 받았습니다. 아니 안 된다. 더 받아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제 5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기 사모한다 하신 말씀이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모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으로 우리에게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2. 그럼에도 은혜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오늘 야고보가 더욱 큰 은혜 여호와 하나님이 시기하기 까지 사랑하는 축복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6절 주시나니다음에 있는 말입니다. 주시나니 그러므로 이런 은혜가 있는데 이 은혜가 우리의 은혜가 되기 위하여 큰 지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입니다.
6절 말씀을 다시 봉독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여호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10절 말씀도 같은 말씀이지요.
여기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교만이라는 장애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죄인들에게까지 다 은혜를 베푸실지라도 교만한 자에게까지 베푸실 은혜는 절대로 없다는 뜻입니다.
은혜가 은혜되기 위하여 더욱 큰 은혜가 되기 위하여 교만하지 말라고합니다.
칼빈은 말했습니다. 신앙은 겸손이다.
유명한 어거스틴은 예수를 잘 믿는 길이 무엇이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신앙과 겸손은 같이 움직입니다.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고 겸손한 자가 믿음 생활을 잘합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창조주 앞에 겸손해야 하는 죄인입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은혜를 받지 못할뿐더로 우리가 받은 은혜도 유지할수 없습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감사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적으로 내 겸손의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 검사하고 살펴 보아야합니다.
성경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창녀에게도 사기꾼에게도 도적도, 살인자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창녀 마리아, 사기꾼 야곱, 도적 삭개오, 살인자 다윗.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 베푸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오직 한 사람 교만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기를 여지없이 거절하십니다. 은혜 베푸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까지도 거두어 버리시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 꼭 주목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하시는 태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어떻게 대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 그랬습니다. 이 말의 참 뜻은 여호와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원수가 된다, 대적이 된다 그런 말입니다. 여기 대적이라는 말은 전투용어입니다. 적을 대항해서 싸운다는 뜻입니다. 교만한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원수요, 대적이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이 싸우시는 존재라 그말입니다.
어떻게 겸손할까요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잘 살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로 그 교만한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지 내가 할 수 있다 이것이 교만의 시초입니다. 이제껏 산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요 앞으로 사는 내 인생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뿐이라는 사실을 겸손히 시인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 앞에서도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매사에 내가 제일이고 나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으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웃에 대해서 존경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더욱이 민족적 우월감 또는 신분이나 지위나 지식의 우월감 같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 무서운 자만심입니다.
흑인 두 사람이 택시를 탔습니다. 이 분들은 한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운전사는 친구에게 차 내에 있는 무전기를 들어서 통신을 보냅니다. ”재수없이 여기 연탄 두 덩어리 싣고 의정부로 향한다 이상. ”하고 말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만원도 넘는 요금인데 500원 내던지는 흑인이기에 기사가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No 500원, Yes 10000원” 그 때 흑인이 아주 유창한 우리 한국말로 말합니다. ”이봐요 연탄 두 덩어리 값이 얼마요. 500원 아니요 그러면서 유유히 걸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추적60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들을 얼마나 학대하고 있는지 노동근로자들에 대한 학대에 대해 나왔습니다. 얼마나 잔인하게 괴롭혔는지 매맞고 죽은사람 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는 우리 나라에 대한 적개심으로 우리 나라에서 학대 당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달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잘살았다고 못사는 나라를 멸시하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자기 자신에게도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만 옳고 자기만 잘 믿는다는 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바울처럼 자기를 사정없이 낮춰야 합니다. ”난 만삭되어 나지 못한 자 죄인중에 괴수, 작은 자 중에 작은 자”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소유에 대해서도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유권 경영권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가진 재물, 지식, 재능 그리고 건강. 이것 다 내것 입니까 내가 이룬 것입니
까 아니지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히 선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교만을 버리고 겸손할 때 여호와 하나님우리와 함께 하시고 더욱 큰 은혜를 아낌없이 더하실 줄로 믿습니다.
3. 두 마음은 은혜를 낭비한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성결케 해야합니다.
은혜가 은혜되기 위하여 겸손하고 욕심을 버리고 더욱 큰 은혜속에 머물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두마음 은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반은 세상에 대해 열려있고 반은 여호와 하나님에게 열려있는 그런 마음상태를 두고 말합니다. 이전에 ’스타벅스’ 라고 하는 한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은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서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니깐 말 그대로 커피 한잔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처음에 시작할 때 점포가 하나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10년이 지난 다음에 20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1%의 저급한 커피를 섞어가지고 50%의 이익을 본다고 해도 결국에 가서는 90%의 고객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익을 좀 남기기 위해서 저급한 것 썼다가 이익을 많이 남겼지만 결국에 가서는 90%의 고객을 잃어버린다고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그는 그의 책의 제목을 영어로 이렇게 썼습니다. ”Pour your heart into it. ” 이 말을 그대로 그 속으로 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커피겠죠. 그 속에다가 너희의 마음을 쏟아 넣으라. 비록 커피 한잔이지마는 그 속에다 네 마음을 쏟아 넣으라. 그것이 그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유일한 비결이고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우리의 은혜가 유지되어서 은혜의 브랜드라고 말하면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은혜의 브랜드가 자꾸만 자꾸만 확장되고 넓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에게 쏟아 부어야 합니다.
이예배 한시간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 붓고 우리의 찬송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 붓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 우리의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벧전 3장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오직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시편 84편 5절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에 있는자 즉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에 있느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욱 큰 은혜로 부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쏟아 부어 집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은혜로 태어나서 은혜 속에 살다가 은혜로 죽는 것이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카리스 - 기쁨을 주는 좋은 선물 이라는 뜻입니다. 값없이
그리스도의 보혈의ㅡ공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제 2차 대전 후에 여객기 한 대 가 승객들을 태우고 가다가 갑자기 엔진 고장이 났습니다. 조종사는 최선을 다해 보았지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모든 승객들에게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려야만 살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은 겁에 질려 아 무도 뛰어 내리지를 못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조종사는 번뜩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맨 먼저 독일 사람에게 명령했습니다. ’히틀러의 명령이니 뛰어내려라. 그랬더니 하이, 히틀러! 하고는 뛰어 내렸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 사람에게 명령했습 니다. ’천황 폐하의 명령이니 뛰어내려라. 그랬더니 쏘 데스까 하고는 뛰어내 렸습니다’ 세 번째는 미국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미합중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니다 수결의 원칙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뛰어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람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조종사가 한국 사람에 게는 어떤 명령도 하지 않고 그를 가까이 오라고 하더니는 귀속 말로 뭐라뭐라 소곤거렸습니다. 그랬더니 한국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용감하게 뛰어내렸습니다. 조종사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뛰어내리면 표반환해주고 앞으로 5회분 항공료 공짜예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예수를 잘 믿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라는 공식이 잘 통합니다. 우리나나라 문화는 덤문화 공짜문화입니다.
뭐든지 공짜로 주기를 좋아하고 공짜로 받는것도 좋아하고 한국문화가 덤문화 아닙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냥 주시는 은혜 가 쉽게 공감이 가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의 은혜 신학이 납득이 잘 안갑니다. 그들에게는 인과응보라는 사무 라이 정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매사를 반드시 대가성 원리를 적용 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에게 받은 공짜 선물 카리스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까지 받은 것만 해도 감지 덕지인데 내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할 정도로 많은데 사랑이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자 한사람 한 사람 에게 오늘 더욱 큰 은혜 주신다고 했습니
다.
1. 여호와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
오늘 야고보는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은혜가 아니라 더욱 큰 은혜입니다.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고후 9장 8절 여호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여호와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정말 우리는 만족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더 받아라 또 받았습니다. 아니 안 된다. 더 받아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제 5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기 사모한다 하신 말씀이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모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으로 우리에게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2. 그럼에도 은혜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오늘 야고보가 더욱 큰 은혜 여호와 하나님이 시기하기 까지 사랑하는 축복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6절 주시나니다음에 있는 말입니다. 주시나니 그러므로 이런 은혜가 있는데 이 은혜가 우리의 은혜가 되기 위하여 큰 지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입니다.
6절 말씀을 다시 봉독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여호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10절 말씀도 같은 말씀이지요.
여기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교만이라는 장애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죄인들에게까지 다 은혜를 베푸실지라도 교만한 자에게까지 베푸실 은혜는 절대로 없다는 뜻입니다.
은혜가 은혜되기 위하여 더욱 큰 은혜가 되기 위하여 교만하지 말라고합니다.
칼빈은 말했습니다. 신앙은 겸손이다.
유명한 어거스틴은 예수를 잘 믿는 길이 무엇이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신앙과 겸손은 같이 움직입니다.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고 겸손한 자가 믿음 생활을 잘합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창조주 앞에 겸손해야 하는 죄인입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은혜를 받지 못할뿐더로 우리가 받은 은혜도 유지할수 없습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감사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적으로 내 겸손의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 검사하고 살펴 보아야합니다.
성경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창녀에게도 사기꾼에게도 도적도, 살인자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창녀 마리아, 사기꾼 야곱, 도적 삭개오, 살인자 다윗.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 베푸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오직 한 사람 교만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기를 여지없이 거절하십니다. 은혜 베푸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까지도 거두어 버리시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 꼭 주목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하시는 태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어떻게 대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 그랬습니다. 이 말의 참 뜻은 여호와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원수가 된다, 대적이 된다 그런 말입니다. 여기 대적이라는 말은 전투용어입니다. 적을 대항해서 싸운다는 뜻입니다. 교만한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원수요, 대적이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이 싸우시는 존재라 그말입니다.
어떻게 겸손할까요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잘 살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로 그 교만한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지 내가 할 수 있다 이것이 교만의 시초입니다. 이제껏 산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요 앞으로 사는 내 인생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뿐이라는 사실을 겸손히 시인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 앞에서도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매사에 내가 제일이고 나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으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웃에 대해서 존경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더욱이 민족적 우월감 또는 신분이나 지위나 지식의 우월감 같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 무서운 자만심입니다.
흑인 두 사람이 택시를 탔습니다. 이 분들은 한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운전사는 친구에게 차 내에 있는 무전기를 들어서 통신을 보냅니다. ”재수없이 여기 연탄 두 덩어리 싣고 의정부로 향한다 이상. ”하고 말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만원도 넘는 요금인데 500원 내던지는 흑인이기에 기사가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No 500원, Yes 10000원” 그 때 흑인이 아주 유창한 우리 한국말로 말합니다. ”이봐요 연탄 두 덩어리 값이 얼마요. 500원 아니요 그러면서 유유히 걸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추적60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들을 얼마나 학대하고 있는지 노동근로자들에 대한 학대에 대해 나왔습니다. 얼마나 잔인하게 괴롭혔는지 매맞고 죽은사람 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는 우리 나라에 대한 적개심으로 우리 나라에서 학대 당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달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잘살았다고 못사는 나라를 멸시하고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자기 자신에게도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만 옳고 자기만 잘 믿는다는 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바울처럼 자기를 사정없이 낮춰야 합니다. ”난 만삭되어 나지 못한 자 죄인중에 괴수, 작은 자 중에 작은 자”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소유에 대해서도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유권 경영권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가진 재물, 지식, 재능 그리고 건강. 이것 다 내것 입니까 내가 이룬 것입니
까 아니지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히 선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교만을 버리고 겸손할 때 여호와 하나님우리와 함께 하시고 더욱 큰 은혜를 아낌없이 더하실 줄로 믿습니다.
3. 두 마음은 은혜를 낭비한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성결케 해야합니다.
은혜가 은혜되기 위하여 겸손하고 욕심을 버리고 더욱 큰 은혜속에 머물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두마음 은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반은 세상에 대해 열려있고 반은 여호와 하나님에게 열려있는 그런 마음상태를 두고 말합니다. 이전에 ’스타벅스’ 라고 하는 한 책이 나왔는데 그 책은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서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니깐 말 그대로 커피 한잔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처음에 시작할 때 점포가 하나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10년이 지난 다음에 20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1%의 저급한 커피를 섞어가지고 50%의 이익을 본다고 해도 결국에 가서는 90%의 고객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익을 좀 남기기 위해서 저급한 것 썼다가 이익을 많이 남겼지만 결국에 가서는 90%의 고객을 잃어버린다고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그는 그의 책의 제목을 영어로 이렇게 썼습니다. ”Pour your heart into it. ” 이 말을 그대로 그 속으로 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커피겠죠. 그 속에다가 너희의 마음을 쏟아 넣으라. 비록 커피 한잔이지마는 그 속에다 네 마음을 쏟아 넣으라. 그것이 그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유일한 비결이고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우리의 은혜가 유지되어서 은혜의 브랜드라고 말하면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은혜의 브랜드가 자꾸만 자꾸만 확장되고 넓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에게 쏟아 부어야 합니다.
이예배 한시간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 붓고 우리의 찬송에 우리의 마음을 쏟아 붓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 우리의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벧전 3장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오직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시편 84편 5절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에 있는자 즉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에 있느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욱 큰 은혜로 부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쏟아 부어 집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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