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예수님을 잘 믿는 길
본문
성탄절은 온 인류의 소망의 날이며 기쁨의 날입니다. 성탄절은 말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어 주신 그의 아들이 태어나신, 거룩한 날입니다.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고, 우리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셔서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하여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쉽게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보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분을 믿고, 그 분이 나의 스승으로 모시고, 그 분의 교훈을 따르면서, 그 분을 본받고, 그 분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그가 너무 좋기에 내가 좋고, 그가 너무 부유하기에 내가 굶주리지 않고, 그가 너무 사랑이 많기에 내가 행복하고, 그가 나의 모든 짐을 져 주셨기에 험하고 힘든 이 괴로운 인생을 성경에 있는 대로 우리가 뛰는 사슴같이, 나는 독수리와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그에게서 진리를 배우며 감동을 받으며 은혜를 받습니다. 기독교는 받는 종교입니다. 그가 주시는 값없는 은혜를 받으면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이 모든 짐, 여러분이 다 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선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죽습니다. 다 죽습니다. 여러분, 길을 가며 죽음을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까 내가 땅 속에 머지않아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 본 일이 있습니까 그래서 너무 욕심내지 마십시오. 사업을 하십니까 천하를 다 가지려고 하는 이런 욕심을 가지지 마십시오. 사업하는 기간은 참으로 짧습니다. 열심히 기쁘게 하다가 주님 부르시면 간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하셔야 사업가로서 멋있게 사업도 잘할 뿐만 아니라 다음에 뒤에 있는 발걸음도 아름답습니다. 공무원이십니까 무엇을 하십니까
여러분은 잠깐 왔다 갑니다. 나무는 여러분보다 훨씬더 오래 서 있을 것입니다. 한강은 계속 흘러 갈 것입니다. 머지않아 여러분은 한강도 보지 못하고 서울도 보지 못할 날이 눈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땅 속에 들어가서 그냥 썩을 것입니다. 내 가족과도 다 헤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떠날 것입니다. 만약에 이렇게 끝난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얼마나 답답하고 불안합니까 주님이 오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의 죽음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지요. 죽지 않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내가 너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셨다”고 말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고 말했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이 죽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대답을 해 줄 곳이, 안내해 줄 곳은 없습니다.
무거운 죄와 짐, 주님이 다 벗겨 주셨습니다. 기독교는 벗기는 종교예요. 무거운 짐을 벗깁니다. 염려를 벗깁니다.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벗겨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지요. 그래서 기쁜 거예요. 주님 한 분이 귀해서 내가 귀하게 되고, 주님께 맡기게 됨으로 내 짐이 가볍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배가 있고 찬송이 있고 감사가 있고 나눔이 있는 것입니다. 같은 인생을 살아도 우리가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일이 하늘 같이 쌓여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이런 믿음과 이런 감사와 이런 기대와 이런 기쁨이 우리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분이 계시기에 우리 앞날도 인도해 줄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인들은 병에도 잘 안 걸리고 걸려도 잘 낫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전문가들의 말을 빌면 교인들이 훨씬 더 빨리 치료가 된대요. 수술해도 빨리 치료가 된대요. 감사, 감사하고 기뻐하니까 그렇대요. 왜냐하면 우리 몸 안에 감사하고 기뻐할 때 만들어지는 엔도르핀이 나쁜 것은 억제하고, 밖으로부터 침투하는 바이러스는 잘 막아낸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를 빨리 잘 수습해 나간다는 것이지요. 우리 몸 안에 엄청난 조직들이 우리 주변에 늘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 항상 군대와 같이 정보기관과 같이 빨리 입수하고 전달해서 우리 몸으로 정상적으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요사이는 암이 참 많아요. 걸렸다하면 암, 암! ”암 그렇고 말고!” 암이 너무 많아요. 암종류가 250가지가 된다고 해요. 발톱하고 머리카락 외에는 다 암에 걸릴 확률이 있대요. 이마에서부터 머리, 뇌, 눈… 어떤 분은 혀에도 암이 생기고, 목에도 암이 생기고, 코에도 귀에도… 안 생기는 곳이 없어요. 학자들에 의하면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유전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암이 음식을 통해서도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생활을 잘못하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밖으로부터 바이러스 침투라든지 환경이나 공기가 나쁘다든지 이런 것도 암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암 발생의 70%는 마음으로부터 걱정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하고 남을 미워하고 증오할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래서 암을 밖으로 잘 막고 음식을 잘 먹는다 하더라도 속상해 하고 걱정하는 것이 제일 무섭다라는 것이지요.
우리 교인들이 속상해 할 일이 뭐가 있어요 근심할 일이 뭐가 있어요 근심할 것 같으면 뭐하러 예수 믿어요 앞날에 대해 걱정 다 할려면 뭐하러 예수 믿어요 죄를 하나도 안 맡기고 죽음을 맡기지 않고 가지가 장수하고 영생할 바에 뭐하러 예수 믿어요 기독교의 행복은 맡기는 행복이에요. 그래서 즐거운 것이지요. 기쁜 거지요. 주님이 내 모든 짐을 져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거지요. 맡길 것은 맡기고 받을 것은 받아들이는 성도의 삶이 행복한 삶이요, 승리하는 삶인 줄 믿습니다. 교인이라고 다 은혜 받습니까 교회 나온다고 다 복을 받습니까 맡기는 자가 복을 받고 주님으로부터 받아야 할 은혜는 받을 때,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와 축복을 받는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안으로부터 그런 평안을 가지고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무슨 암이 들어올 수 있겠어요 오늘 아침에 교인 한 분이 저에게 찾아와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분이 약간 이상하다 해서 중앙병원에 갔는데 이미 뇌에부터 어깨, 폐까지 암이 다 내려왔어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이미 최하가 2기 아니면 3기예요. 몰라요. 모르게 이미 5년, 10년이 지난 거예요. 이것이 가만히 있다가 속상해 하면 터져 나오는 거예요. 발생하는 거예요. 미워하고 잠을 안자고 하면 탁 튀어나오는 거예요.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이에요. 나와 함께 걸어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것이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맡기고, 속상한 일이 있어도 잘 참고… 왜 예수님의 참으심을 본 받으니까요. 기독교는 우리의 스승이 한 분이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스승으로 삼으니까 맡기는 자가 영육이 강건할 줄 믿습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 시골에서는 일년이 가도 병원에 가는 분을 별로 못 봐요. 간혹 가다가 이를 빼려고 가는 분은 있어도 병원에 거의 안가요. 또 병이 별로 없어요. 있으면 몸살이고 감기고 또 어떻게 하다가 설사 나고 이런 것이지 별로 다른 게 없어요. 감기 들면 어머니께서 무즙을 내어 먹여주고 땀을 푹 흘리도록 이불을 덮어주어요. 그러면 나아요. 종기가 나면 감자를 붙이거나 된장을 붙이고 김치를 붙이면 그만 그게 낫는 거예요. 신기해요. 현대 의학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이런 곳에서 다 약을 추출하는 거예요. 마약 중독자, 알코올 중독자, 암환자를 치료하는 미국의 어느 병원에서는 숯을 가져다 놓는데요. 숯에서 방출되는 것이 어떤 것 보다 좋다네요. 그러니까 우리 조상들이 옛날 화로불에 앉았던 것이 굉장히 몸에 좋았다라는 거예요. 숯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사이 숯을 파는 것 빨리 사다가 집에 놓는 것이 좋겠어요. 현대의학이라 해서 굉장한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시골은 병이 안 들어요. 들어도 빨리 잘 나아요. 할머니가 ”내 손은 약손이다”하고 만지면 잘 낫는 거예요. 그 이유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시골 사람이 태평하게 사는 거예요. 걱정을 안해요. 왜 가정제도에 질서가 있기 때문이에요. 자녀들은 평생 부모에게 순종하는 거예요. 내 뜻이 전혀 없어요. 부모님 말씀대로 ”예”, 50이 되어도 60이 되어도 내 주장대로 사는 자녀가 없어요. 부모의 뜻을 따르는 거예요. 남편이 ”아내에게 들에 나갑시다”고 하면 못 간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남편이 가자 그러면 가는 거예요. 여러분, 염려를 하지 않고 서로서로 하나가 되어 이해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가족에는, 공동체에는 병이 들 리가 없는 거예요.
오늘 도시생활이 몽땅 혼자 짊어지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혼자 속상해 하고, 혼자 다 걱정하니 암이 쏟아지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가정이 무너지고 인격이 무너지고 성격은 거칠어지고 강퍅해져서…. 이번에도 보십시오. 감옥에서 나와서 자식과 부인, 네 명을 죽였다는 것을 미국에서 뉴스로 들었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우리가 자주 거칠어지고 강퍅해지고, 이 사회가 이렇게 불안해 지고 있는가 하면 맡기는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믿는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옆에 있는 분이 없기 때문이에요. 오늘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주님이,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에요. 신앙인의 삶이에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안 믿는 것, 이 세상에 그것 밖에 없어요. 믿는 자의 삶이 유쾌하고 밝고 아름다운 거예요. 지금 미국 보십시오. 대통령으로부터 온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에 부시 대통령하고 소련의 대통령 푸친하고 손을 잡았어요. 푸친 어머니가 또 그렇게 기도를 하셨다네요. 서울에서 신문을 본 일이 있어요. 부시 부모님들이 또 그렇게 믿음이 좋고, 부시 믿음은 더 좋고…. 이 둘이 미국에서 만나서 ”우리가 앞으로 기도로서 힘을 모아서 세계를 위해서 큰 일을 한 번 해 보자”고 했다네요. 지금 1세기 동안 미국과 소련이 이렇게 잘 맞아 들어가는 시대가 없었대요. 지금 잘 되고 있어요. 이번에 전쟁도 둘이 기도하고 소련에서도 오니까 그렇게 잘 되고 미국에서는 부시가 하니까 죠지 부시가 ”조지고 부시고” 하니 잘 된다 그런 말도 있어요. 그 아프카니스탄이 6년이 가야 된다고 했는데 조지고 부시니까 순식간에 해결되었다는 그런 말도 하는 거예요.
예수를 잘 믿는 길 바로 내 생각대로 살고 내 할 일은 모두 다 걱정 다하고 근심 다 하고 하나도 생활은 고치지 않고…. 이런 삶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본문에 나오는 두 인물, 구약의 갈렙이나 신약의 베드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그 날부터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산 사람들이에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어요. 갈렙은 가나안 정탐을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으니 왜 저기를 못 가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과거의 여호와 하나님이세요 여호와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예요. 지난날 여기까지 지키셨다면 미래도 지키실 것 아니에요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고 믿음의 말을 하고 그에게 맡기고….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단 말이에요. 나이가 86세인데도 그 믿음을 잃지 않고 그대로 살았어요. 이 세상을 사는 날 동안 잘 믿으면 사는 날까지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고기를 잡는 어부입니다. 갈릴리 바다 어부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셨을 때에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오늘날까지는 내가 잘나서 고기 잡는데 대해서는, 내가 바다에 대해서는, 내가 고기에 대해서는, 내가…. 그러나 오늘부터는 만왕의 왕이시오 지혜로우시고 능력 많으신 주님이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 ” 그물을 맡기고, 바다를 맡기고, 생각을 버리고, 나의 뜻을 버리고, 절대자이신 주님 앞에 순종하고 달려들 때 베드로의 그물은 갈릴리 바다의 고기로 가득 채우고도 남음이 있었어요. 오늘도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주님을 따라가고 주님을 믿는 자에게는 아브라함의 기적이 야곱의 기적이 히스기야의 기적이 배부장의 기적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면 모든 것이 변해야 합니다. 그 전에 주님이 없던 삶, 고독하고 외롭던 그 삶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나의 빛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면서 그 전에 모든 생각이나 생활이 변해야 하는 거예요. 또 특별히 우리 언어 문화 속에서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을 다 버리고 고치는 거예요. 우리가 얼마나 좋지 못한 언어를 사용합니까 예수 믿으면 눈도 고치고, 입도 고치고, 내 마음도 고치고, 생각도 고쳐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았지요. 이것을 ’전적 타락’이라고 칼빈은 말합니다. 우리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람은 타락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일수록 사람을 철저하게 감독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 ’사람은 타락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감독이 필요하고 견제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법을 세워 엄격하게 집행하는 거예요. 왜 가만히 두면 안돼요. 우리 눈을 가만히 두며 나쁜 것을 찾아가요. 우리 입술을 가만히 두면 나쁜 말만 하는 거예요. 우리 생각은 나쁜 생각을 먼저 해요. 이것을 고치는 길은 어떤 것으로도 안돼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새사람이 될 때에 내 영안이 열리게 되고, 내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고, 내 입술이 거듭나서 믿음의 말을 하게 되고, 믿음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 안돼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고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말 하나하나도 그 전에 말 그대로 하면 안돼요. 이제는 하나하나를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감사합니다”고 해야 돼요. 여러분, ’감사합니다’가 간단한 말 같지만 이것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굉장한 웅변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어요. 여러분, 별장에 어마어마한 최고의 시설을 가져다 놓고 진수성찬 차려 놓아도 감사가 없는 식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 현대인들은 내 입으로 만드는 행복은 잊어버리고, 내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행복은 모르면서 그저 외부로부터 어마어마한 장식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말이 참 소중합니다. 믿음의 말을 한번 해보십시오. 행복도 축복도 그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잘못된 말은 고치고 좋은 말은 하기 위해 주님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덮어주고 용기 주고 감사하는 말들, 다같이 힘을 얻는 말들을 우리가 많이 사용할 때 우리의 주변이 힘이 있고 살아나게 되는 거예요.
어떤 목사님께서 목회자만 모인 세미나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오늘 목사님들은 집에 계신 사모님들에게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십시오. 그런데 대체로 경상도 사람이 그런 말 잘 안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어요. 퇴근하여 집에 가면 ”아는” ”잘 있어요”라고 하면 ”밥다고. ” 밥을 주면 ”자자. ”
세 마디면 끝난대요. 사랑한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목사님들에게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하라고, 주의 종들이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강사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들이 안 할 수는 없고 사모님께 전화를 해서 ”아는”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겠는데 한참 땀을 흘려도 안되어서 ”사.. 사.. 하다가 사찰은 뭐하노” 사랑이라는 말이 그렇게도 나오지 않아서…. 보십시오. 말 고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말이 가는 대로 사람이 따라가는 거예요. 말을 고쳐야 여러분이 좋은 가정도 이루고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백부장이, 아브라함이, 기생 라합이 믿음의 말을 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지 않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에게는 언어를 주셨어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며 대화하며 만물을 보존하고 발전하게 되었어요. 모든 문화도 언어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언어문명이 뒤떨어진 나라는 다른 것도 다 뒤떨어져 있습니다. 언어가 발전하는 것만큼 그 문화가 찬란한 문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집트 문화가 발달한 것도 이집트 문자 때문이에요. 문자가 없는 나라는 절대로 발전할 수가 없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언어를 주셨어요. 어떤 생명에게도 언어를 안 주셨어요. 말들이 글자 하나라도 적은 것을 보셨어요 몇 만 년이 지나도 글자 하나 남긴 동물의 세계에 하나도 없어요. 양떼가 아무리 많지만 설교하는 양을 봤어요 없습니다. 사람에게만 있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이 언어가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를 발전하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고생하게 되고 가나안에 하나도 못 들어가게 되는 일을 당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믿음의 말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말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시는 거예요.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주간 결혼 3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아니 목사님, 젊어 보이는데 어떻게 36년이나 되었습니까”라고 하십니다. ”일찍이 가니까 36년이 되었지요. ” 어쨌든 나이는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 36주년을 미국에 가서 맞이했습니다. 집사람은 뉴욕에 있고 저는 집회 때문에 포트랜드와 시카고에 있으면서 기념일날 전화를 했어요. 사람이 언어가 있으니 멀리서도 말을 하는 것이지 다른 생명 같으면 어떻게 말을 하겠어요. 전화를 일곱 번이나 했어요. 여보, 잘 계시냐고. 보고싶다고. 내가 당신 만나서 이렇게 복을 받았다고. 당신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이렇게 했겠냐고. 선물은 서울에서 가기 전에 정성껏 준비를 해서 36주년 해서 드리고. 미국 가서는 계속 전화를 하고, 집회 때문에 바쁜데도 나와서 또 하고 끝나면 또 하고 저녁에도 또 하고…. 자꾸 그러니까 좋아하고 저도 좋고 감사하고…. 좋은 것을 어떤 것보다도 말로 사랑을 나누고, 감사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이 가정이 행복해 지는 거예요.
설령 우리가 때에 따라 나쁜 말을 했을지라도 말로 말을 치료해야 돼요. 말로 인하여 상처 입은 마음도 말로써 치료가 되는 거예요.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울 때도 말로써…. 실패도 불행도 어떤 고통도 말로써 치료가 다 되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믿음의 말은 생명을 살린다구요. 그리고 어떤 말을 잘못했을 때에도 오래 지나지 말고 빨리 사과해야 해요. 오늘 우리가 나와 너와의 관계를 항상 열어놓아야 해요. 주님이 계시는데 우리가 누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해를 넘기거나 달을 넘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요. 성경에 보면 ”해가 지도록 노를 품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하세요. ”해가 지도록 노를 품지 말라. ” 저도 속상하면 집사람에게 말을 해요. 그리고는 당장 깨닫지요. ’내가 또 공연히 그 말을 했구나. ’ 그러면 내가 빨리 그것을 수습해야지요. 빨리 부엌에 가서 계란 후라이를 해 가지고…. 치료는 제물이 필요해요. ”여보, 제가 정말 너무 성급하게 조급하게 그 말 안해도 되는 걸 말했습니다. 미안합니다. Excuse me!” 빨리 그렇게 하면 수습이 되는 거예요. 적은 것 가지고 그 위에다 말로 자꾸 더 하면 말이 상처가 확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야고보서에는 입이 불이라고 했어요. 한마디로 수습해 버리면 간단히 끝날 것을 이 말로 자꾸 말을 만들어서 그만 큰 환란을 가져다 주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누가 잘났습니까 예수 믿으면서 내가 뭐 대단합니까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누구하고도 화해가 가능하고 마음을 풀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손에 손을 잡고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밝아지고 가정이 밝아지고 교회생활은 말할 것도 없이 주안에서 즐거운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저는 이번에 미국에 가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도 꼭 알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9월 11일 테러가 일어나서 미국 국민들은 물론이고 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어요. 누구나 할 것 없이 벌벌 떨고 모든 비행기가 일주일동안 다 스톱이 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어요. 그런데 미국 국민이 위대한 것은 온 나라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로 뭉치는 거예요. 대통령 인기가 93%예요. 전 국민이 대통령을 지지하고 온 나라가 이 문제를 수습하는 거예요. 헌혈을 너무 많이 해서 피를 감당할 수가 없고, 자원 봉사자가 너무 많아서 봉사자를 감당할 길이 없고, 온 나라가 성조기를 다 꽂고, 자동차마다 성조기를 다 꽂고 다니는 거예요. 온 나라가 하나로 뭉치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한 사람도 책임을 지우지 않는 거예요. 첫째로 목 잘라 나가야 하는 것이 FBI 국장이에요. 그런데 그대로 두는 거예요. CIA 국장을 그대로 두는 거예요. 국방부 장관을 그대로 두는 거예요. 도대체 뭐를 했느냐 말이에요. 테러를 막지 못하고 뭐 했느냐 말이에요. 우리는 비가 안 오는 것도 장관 불러다가 질책을 해요. 장관이 비가 오고 안 오는 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저는 우리나라가 좋지만 답답한 것이 있어요. 신문을 보면 온 나라가 뜯는 거예요. 신문마다 미국은 긍정적인 것이 많고 건설적이고 좋은 이야기도 많고 각 분야별로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은데 여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죽이는 거예요. 다 뜯어내는 거예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보십시오. 미국은 그 자리에서 한 사람도 머리를 자르지 않고요 다 제자리에 두니까 책임을 더 갖고 일을 하는 거예요. 미안하니까 더 열심히 봉사해서 수습이 잘 되는 거예요. 이런데서 사람을 자르면 짐을 져야 할 사람은 짐을 벗으니까 자기는 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니까 수습이 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그대로 이 사람들이 임기 끝날까지 어떤 일이 있든지 보장해 주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이제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다 잡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다 들추어내면 안됩니다. 어떤 분은 일제시대에 뭐를 했느냐까지 들추어냅니다. 여기 일제시대 때 협조 안한 사람이 몇 명이 있겠어요 빨갱이가 왔을 때 협조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다 이런 것 잡아내고, 유신정권 협조한 것 잡아내고 그러면 몇 명이 남겠어요 ’자유당이다!’하고 자르고 ’유신이다!’하고 자르고 다 자르면 누가 남겠어요 4,300만이 한강에 다 빠져 죽어야지…. 우리는 칭찬을 너무 안해요. 다 격려해 주고 사랑해 주고…. 그 정도 허물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은 머리 좋아 공부 잘 하면 ”흥, 그 자식 성격이 나쁘다”고 하는 거예요. 공부를 잘하면 성격이 못 쓸 수도 있는 것이지…. 아버지가 어쩌고 할아버지가 어떻고 어려서 무슨 짓 했다고 하고…. 다 이렇게 들추어내면 좋은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어요
여러분, 여기 성탄절 트리에 화분만 한곳에 500개가 들어갔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했어요. 그래도 어떤 분들은 보고 이렇게 말해요. ”길이도 별나게 길다. ” 예쁘게 보고 칭찬을 해주면 좋은데 ”억시게도 길게 올렸네”라고 하는 거예요. 뭐든지 좀 좋게 보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태도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왜 예수님이 계시니까. 우리나라가 고속도로도 잘 닦고 경제가 이렇게 부흥하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많은데도 우리의 언어문화 때문에, 믿으면서도 모두 뜯어내고 증오하고 사람이 모두들 못 견디게 서로 들추어내는 이 문화 때문에 오늘 우리 삶이 이렇게 피곤하고 병도 많고 사고도 많은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이 예수를 믿는다면 눈도 고치고 마음도 고치고 말도 고쳐서 믿음의 생각, 믿음의 말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은혜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노래하면서 살아가는 복된 한평생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늘 그에게서 진리를 배우며 감동을 받으며 은혜를 받습니다. 기독교는 받는 종교입니다. 그가 주시는 값없는 은혜를 받으면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이 모든 짐, 여러분이 다 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선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죽습니다. 다 죽습니다. 여러분, 길을 가며 죽음을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까 내가 땅 속에 머지않아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 본 일이 있습니까 그래서 너무 욕심내지 마십시오. 사업을 하십니까 천하를 다 가지려고 하는 이런 욕심을 가지지 마십시오. 사업하는 기간은 참으로 짧습니다. 열심히 기쁘게 하다가 주님 부르시면 간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하셔야 사업가로서 멋있게 사업도 잘할 뿐만 아니라 다음에 뒤에 있는 발걸음도 아름답습니다. 공무원이십니까 무엇을 하십니까
여러분은 잠깐 왔다 갑니다. 나무는 여러분보다 훨씬더 오래 서 있을 것입니다. 한강은 계속 흘러 갈 것입니다. 머지않아 여러분은 한강도 보지 못하고 서울도 보지 못할 날이 눈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땅 속에 들어가서 그냥 썩을 것입니다. 내 가족과도 다 헤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떠날 것입니다. 만약에 이렇게 끝난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얼마나 답답하고 불안합니까 주님이 오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의 죽음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지요. 죽지 않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내가 너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셨다”고 말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고 말했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이 죽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대답을 해 줄 곳이, 안내해 줄 곳은 없습니다.
무거운 죄와 짐, 주님이 다 벗겨 주셨습니다. 기독교는 벗기는 종교예요. 무거운 짐을 벗깁니다. 염려를 벗깁니다.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벗겨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지요. 그래서 기쁜 거예요. 주님 한 분이 귀해서 내가 귀하게 되고, 주님께 맡기게 됨으로 내 짐이 가볍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배가 있고 찬송이 있고 감사가 있고 나눔이 있는 것입니다. 같은 인생을 살아도 우리가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일이 하늘 같이 쌓여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이런 믿음과 이런 감사와 이런 기대와 이런 기쁨이 우리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분이 계시기에 우리 앞날도 인도해 줄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인들은 병에도 잘 안 걸리고 걸려도 잘 낫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전문가들의 말을 빌면 교인들이 훨씬 더 빨리 치료가 된대요. 수술해도 빨리 치료가 된대요. 감사, 감사하고 기뻐하니까 그렇대요. 왜냐하면 우리 몸 안에 감사하고 기뻐할 때 만들어지는 엔도르핀이 나쁜 것은 억제하고, 밖으로부터 침투하는 바이러스는 잘 막아낸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를 빨리 잘 수습해 나간다는 것이지요. 우리 몸 안에 엄청난 조직들이 우리 주변에 늘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 항상 군대와 같이 정보기관과 같이 빨리 입수하고 전달해서 우리 몸으로 정상적으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요사이는 암이 참 많아요. 걸렸다하면 암, 암! ”암 그렇고 말고!” 암이 너무 많아요. 암종류가 250가지가 된다고 해요. 발톱하고 머리카락 외에는 다 암에 걸릴 확률이 있대요. 이마에서부터 머리, 뇌, 눈… 어떤 분은 혀에도 암이 생기고, 목에도 암이 생기고, 코에도 귀에도… 안 생기는 곳이 없어요. 학자들에 의하면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유전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암이 음식을 통해서도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식생활을 잘못하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밖으로부터 바이러스 침투라든지 환경이나 공기가 나쁘다든지 이런 것도 암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암 발생의 70%는 마음으로부터 걱정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하고 남을 미워하고 증오할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래서 암을 밖으로 잘 막고 음식을 잘 먹는다 하더라도 속상해 하고 걱정하는 것이 제일 무섭다라는 것이지요.
우리 교인들이 속상해 할 일이 뭐가 있어요 근심할 일이 뭐가 있어요 근심할 것 같으면 뭐하러 예수 믿어요 앞날에 대해 걱정 다 할려면 뭐하러 예수 믿어요 죄를 하나도 안 맡기고 죽음을 맡기지 않고 가지가 장수하고 영생할 바에 뭐하러 예수 믿어요 기독교의 행복은 맡기는 행복이에요. 그래서 즐거운 것이지요. 기쁜 거지요. 주님이 내 모든 짐을 져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거지요. 맡길 것은 맡기고 받을 것은 받아들이는 성도의 삶이 행복한 삶이요, 승리하는 삶인 줄 믿습니다. 교인이라고 다 은혜 받습니까 교회 나온다고 다 복을 받습니까 맡기는 자가 복을 받고 주님으로부터 받아야 할 은혜는 받을 때,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와 축복을 받는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안으로부터 그런 평안을 가지고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무슨 암이 들어올 수 있겠어요 오늘 아침에 교인 한 분이 저에게 찾아와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분이 약간 이상하다 해서 중앙병원에 갔는데 이미 뇌에부터 어깨, 폐까지 암이 다 내려왔어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이미 최하가 2기 아니면 3기예요. 몰라요. 모르게 이미 5년, 10년이 지난 거예요. 이것이 가만히 있다가 속상해 하면 터져 나오는 거예요. 발생하는 거예요. 미워하고 잠을 안자고 하면 탁 튀어나오는 거예요.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이에요. 나와 함께 걸어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것이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맡기고, 속상한 일이 있어도 잘 참고… 왜 예수님의 참으심을 본 받으니까요. 기독교는 우리의 스승이 한 분이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스승으로 삼으니까 맡기는 자가 영육이 강건할 줄 믿습니다.
저희들이 어렸을 때 시골에서는 일년이 가도 병원에 가는 분을 별로 못 봐요. 간혹 가다가 이를 빼려고 가는 분은 있어도 병원에 거의 안가요. 또 병이 별로 없어요. 있으면 몸살이고 감기고 또 어떻게 하다가 설사 나고 이런 것이지 별로 다른 게 없어요. 감기 들면 어머니께서 무즙을 내어 먹여주고 땀을 푹 흘리도록 이불을 덮어주어요. 그러면 나아요. 종기가 나면 감자를 붙이거나 된장을 붙이고 김치를 붙이면 그만 그게 낫는 거예요. 신기해요. 현대 의학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이런 곳에서 다 약을 추출하는 거예요. 마약 중독자, 알코올 중독자, 암환자를 치료하는 미국의 어느 병원에서는 숯을 가져다 놓는데요. 숯에서 방출되는 것이 어떤 것 보다 좋다네요. 그러니까 우리 조상들이 옛날 화로불에 앉았던 것이 굉장히 몸에 좋았다라는 거예요. 숯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사이 숯을 파는 것 빨리 사다가 집에 놓는 것이 좋겠어요. 현대의학이라 해서 굉장한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시골은 병이 안 들어요. 들어도 빨리 잘 나아요. 할머니가 ”내 손은 약손이다”하고 만지면 잘 낫는 거예요. 그 이유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시골 사람이 태평하게 사는 거예요. 걱정을 안해요. 왜 가정제도에 질서가 있기 때문이에요. 자녀들은 평생 부모에게 순종하는 거예요. 내 뜻이 전혀 없어요. 부모님 말씀대로 ”예”, 50이 되어도 60이 되어도 내 주장대로 사는 자녀가 없어요. 부모의 뜻을 따르는 거예요. 남편이 ”아내에게 들에 나갑시다”고 하면 못 간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남편이 가자 그러면 가는 거예요. 여러분, 염려를 하지 않고 서로서로 하나가 되어 이해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가족에는, 공동체에는 병이 들 리가 없는 거예요.
오늘 도시생활이 몽땅 혼자 짊어지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혼자 속상해 하고, 혼자 다 걱정하니 암이 쏟아지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가정이 무너지고 인격이 무너지고 성격은 거칠어지고 강퍅해져서…. 이번에도 보십시오. 감옥에서 나와서 자식과 부인, 네 명을 죽였다는 것을 미국에서 뉴스로 들었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우리가 자주 거칠어지고 강퍅해지고, 이 사회가 이렇게 불안해 지고 있는가 하면 맡기는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믿는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옆에 있는 분이 없기 때문이에요. 오늘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주님이,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에요. 신앙인의 삶이에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안 믿는 것, 이 세상에 그것 밖에 없어요. 믿는 자의 삶이 유쾌하고 밝고 아름다운 거예요. 지금 미국 보십시오. 대통령으로부터 온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에 부시 대통령하고 소련의 대통령 푸친하고 손을 잡았어요. 푸친 어머니가 또 그렇게 기도를 하셨다네요. 서울에서 신문을 본 일이 있어요. 부시 부모님들이 또 그렇게 믿음이 좋고, 부시 믿음은 더 좋고…. 이 둘이 미국에서 만나서 ”우리가 앞으로 기도로서 힘을 모아서 세계를 위해서 큰 일을 한 번 해 보자”고 했다네요. 지금 1세기 동안 미국과 소련이 이렇게 잘 맞아 들어가는 시대가 없었대요. 지금 잘 되고 있어요. 이번에 전쟁도 둘이 기도하고 소련에서도 오니까 그렇게 잘 되고 미국에서는 부시가 하니까 죠지 부시가 ”조지고 부시고” 하니 잘 된다 그런 말도 있어요. 그 아프카니스탄이 6년이 가야 된다고 했는데 조지고 부시니까 순식간에 해결되었다는 그런 말도 하는 거예요.
예수를 잘 믿는 길 바로 내 생각대로 살고 내 할 일은 모두 다 걱정 다하고 근심 다 하고 하나도 생활은 고치지 않고…. 이런 삶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본문에 나오는 두 인물, 구약의 갈렙이나 신약의 베드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그 날부터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산 사람들이에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어요. 갈렙은 가나안 정탐을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으니 왜 저기를 못 가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과거의 여호와 하나님이세요 여호와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예요. 지난날 여기까지 지키셨다면 미래도 지키실 것 아니에요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고 믿음의 말을 하고 그에게 맡기고….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단 말이에요. 나이가 86세인데도 그 믿음을 잃지 않고 그대로 살았어요. 이 세상을 사는 날 동안 잘 믿으면 사는 날까지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고기를 잡는 어부입니다. 갈릴리 바다 어부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셨을 때에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오늘날까지는 내가 잘나서 고기 잡는데 대해서는, 내가 바다에 대해서는, 내가 고기에 대해서는, 내가…. 그러나 오늘부터는 만왕의 왕이시오 지혜로우시고 능력 많으신 주님이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 ” 그물을 맡기고, 바다를 맡기고, 생각을 버리고, 나의 뜻을 버리고, 절대자이신 주님 앞에 순종하고 달려들 때 베드로의 그물은 갈릴리 바다의 고기로 가득 채우고도 남음이 있었어요. 오늘도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주님을 따라가고 주님을 믿는 자에게는 아브라함의 기적이 야곱의 기적이 히스기야의 기적이 배부장의 기적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면 모든 것이 변해야 합니다. 그 전에 주님이 없던 삶, 고독하고 외롭던 그 삶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나의 빛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면서 그 전에 모든 생각이나 생활이 변해야 하는 거예요. 또 특별히 우리 언어 문화 속에서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을 다 버리고 고치는 거예요. 우리가 얼마나 좋지 못한 언어를 사용합니까 예수 믿으면 눈도 고치고, 입도 고치고, 내 마음도 고치고, 생각도 고쳐야 합니다. 주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았지요. 이것을 ’전적 타락’이라고 칼빈은 말합니다. 우리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람은 타락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일수록 사람을 철저하게 감독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면 ’사람은 타락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감독이 필요하고 견제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법을 세워 엄격하게 집행하는 거예요. 왜 가만히 두면 안돼요. 우리 눈을 가만히 두며 나쁜 것을 찾아가요. 우리 입술을 가만히 두면 나쁜 말만 하는 거예요. 우리 생각은 나쁜 생각을 먼저 해요. 이것을 고치는 길은 어떤 것으로도 안돼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새사람이 될 때에 내 영안이 열리게 되고, 내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고, 내 입술이 거듭나서 믿음의 말을 하게 되고, 믿음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 안돼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고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말 하나하나도 그 전에 말 그대로 하면 안돼요. 이제는 하나하나를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감사합니다”고 해야 돼요. 여러분, ’감사합니다’가 간단한 말 같지만 이것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굉장한 웅변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어요. 여러분, 별장에 어마어마한 최고의 시설을 가져다 놓고 진수성찬 차려 놓아도 감사가 없는 식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 현대인들은 내 입으로 만드는 행복은 잊어버리고, 내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행복은 모르면서 그저 외부로부터 어마어마한 장식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말이 참 소중합니다. 믿음의 말을 한번 해보십시오. 행복도 축복도 그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잘못된 말은 고치고 좋은 말은 하기 위해 주님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덮어주고 용기 주고 감사하는 말들, 다같이 힘을 얻는 말들을 우리가 많이 사용할 때 우리의 주변이 힘이 있고 살아나게 되는 거예요.
어떤 목사님께서 목회자만 모인 세미나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오늘 목사님들은 집에 계신 사모님들에게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십시오. 그런데 대체로 경상도 사람이 그런 말 잘 안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어요. 퇴근하여 집에 가면 ”아는” ”잘 있어요”라고 하면 ”밥다고. ” 밥을 주면 ”자자. ”
세 마디면 끝난대요. 사랑한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목사님들에게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하라고, 주의 종들이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강사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들이 안 할 수는 없고 사모님께 전화를 해서 ”아는”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겠는데 한참 땀을 흘려도 안되어서 ”사.. 사.. 하다가 사찰은 뭐하노” 사랑이라는 말이 그렇게도 나오지 않아서…. 보십시오. 말 고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말이 가는 대로 사람이 따라가는 거예요. 말을 고쳐야 여러분이 좋은 가정도 이루고 좋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백부장이, 아브라함이, 기생 라합이 믿음의 말을 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지 않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에게는 언어를 주셨어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며 대화하며 만물을 보존하고 발전하게 되었어요. 모든 문화도 언어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언어문명이 뒤떨어진 나라는 다른 것도 다 뒤떨어져 있습니다. 언어가 발전하는 것만큼 그 문화가 찬란한 문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집트 문화가 발달한 것도 이집트 문자 때문이에요. 문자가 없는 나라는 절대로 발전할 수가 없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언어를 주셨어요. 어떤 생명에게도 언어를 안 주셨어요. 말들이 글자 하나라도 적은 것을 보셨어요 몇 만 년이 지나도 글자 하나 남긴 동물의 세계에 하나도 없어요. 양떼가 아무리 많지만 설교하는 양을 봤어요 없습니다. 사람에게만 있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이 언어가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를 발전하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고생하게 되고 가나안에 하나도 못 들어가게 되는 일을 당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믿음의 말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말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시는 거예요.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주간 결혼 3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아니 목사님, 젊어 보이는데 어떻게 36년이나 되었습니까”라고 하십니다. ”일찍이 가니까 36년이 되었지요. ” 어쨌든 나이는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 36주년을 미국에 가서 맞이했습니다. 집사람은 뉴욕에 있고 저는 집회 때문에 포트랜드와 시카고에 있으면서 기념일날 전화를 했어요. 사람이 언어가 있으니 멀리서도 말을 하는 것이지 다른 생명 같으면 어떻게 말을 하겠어요. 전화를 일곱 번이나 했어요. 여보, 잘 계시냐고. 보고싶다고. 내가 당신 만나서 이렇게 복을 받았다고. 당신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이렇게 했겠냐고. 선물은 서울에서 가기 전에 정성껏 준비를 해서 36주년 해서 드리고. 미국 가서는 계속 전화를 하고, 집회 때문에 바쁜데도 나와서 또 하고 끝나면 또 하고 저녁에도 또 하고…. 자꾸 그러니까 좋아하고 저도 좋고 감사하고…. 좋은 것을 어떤 것보다도 말로 사랑을 나누고, 감사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이 가정이 행복해 지는 거예요.
설령 우리가 때에 따라 나쁜 말을 했을지라도 말로 말을 치료해야 돼요. 말로 인하여 상처 입은 마음도 말로써 치료가 되는 거예요.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울 때도 말로써…. 실패도 불행도 어떤 고통도 말로써 치료가 다 되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믿음의 말은 생명을 살린다구요. 그리고 어떤 말을 잘못했을 때에도 오래 지나지 말고 빨리 사과해야 해요. 오늘 우리가 나와 너와의 관계를 항상 열어놓아야 해요. 주님이 계시는데 우리가 누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해를 넘기거나 달을 넘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요. 성경에 보면 ”해가 지도록 노를 품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하세요. ”해가 지도록 노를 품지 말라. ” 저도 속상하면 집사람에게 말을 해요. 그리고는 당장 깨닫지요. ’내가 또 공연히 그 말을 했구나. ’ 그러면 내가 빨리 그것을 수습해야지요. 빨리 부엌에 가서 계란 후라이를 해 가지고…. 치료는 제물이 필요해요. ”여보, 제가 정말 너무 성급하게 조급하게 그 말 안해도 되는 걸 말했습니다. 미안합니다. Excuse me!” 빨리 그렇게 하면 수습이 되는 거예요. 적은 것 가지고 그 위에다 말로 자꾸 더 하면 말이 상처가 확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야고보서에는 입이 불이라고 했어요. 한마디로 수습해 버리면 간단히 끝날 것을 이 말로 자꾸 말을 만들어서 그만 큰 환란을 가져다 주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누가 잘났습니까 예수 믿으면서 내가 뭐 대단합니까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누구하고도 화해가 가능하고 마음을 풀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손에 손을 잡고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밝아지고 가정이 밝아지고 교회생활은 말할 것도 없이 주안에서 즐거운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저는 이번에 미국에 가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도 꼭 알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9월 11일 테러가 일어나서 미국 국민들은 물론이고 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어요. 누구나 할 것 없이 벌벌 떨고 모든 비행기가 일주일동안 다 스톱이 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어요. 그런데 미국 국민이 위대한 것은 온 나라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로 뭉치는 거예요. 대통령 인기가 93%예요. 전 국민이 대통령을 지지하고 온 나라가 이 문제를 수습하는 거예요. 헌혈을 너무 많이 해서 피를 감당할 수가 없고, 자원 봉사자가 너무 많아서 봉사자를 감당할 길이 없고, 온 나라가 성조기를 다 꽂고, 자동차마다 성조기를 다 꽂고 다니는 거예요. 온 나라가 하나로 뭉치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한 사람도 책임을 지우지 않는 거예요. 첫째로 목 잘라 나가야 하는 것이 FBI 국장이에요. 그런데 그대로 두는 거예요. CIA 국장을 그대로 두는 거예요. 국방부 장관을 그대로 두는 거예요. 도대체 뭐를 했느냐 말이에요. 테러를 막지 못하고 뭐 했느냐 말이에요. 우리는 비가 안 오는 것도 장관 불러다가 질책을 해요. 장관이 비가 오고 안 오는 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저는 우리나라가 좋지만 답답한 것이 있어요. 신문을 보면 온 나라가 뜯는 거예요. 신문마다 미국은 긍정적인 것이 많고 건설적이고 좋은 이야기도 많고 각 분야별로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은데 여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죽이는 거예요. 다 뜯어내는 거예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보십시오. 미국은 그 자리에서 한 사람도 머리를 자르지 않고요 다 제자리에 두니까 책임을 더 갖고 일을 하는 거예요. 미안하니까 더 열심히 봉사해서 수습이 잘 되는 거예요. 이런데서 사람을 자르면 짐을 져야 할 사람은 짐을 벗으니까 자기는 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니까 수습이 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그대로 이 사람들이 임기 끝날까지 어떤 일이 있든지 보장해 주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이제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다 잡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다 들추어내면 안됩니다. 어떤 분은 일제시대에 뭐를 했느냐까지 들추어냅니다. 여기 일제시대 때 협조 안한 사람이 몇 명이 있겠어요 빨갱이가 왔을 때 협조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다 이런 것 잡아내고, 유신정권 협조한 것 잡아내고 그러면 몇 명이 남겠어요 ’자유당이다!’하고 자르고 ’유신이다!’하고 자르고 다 자르면 누가 남겠어요 4,300만이 한강에 다 빠져 죽어야지…. 우리는 칭찬을 너무 안해요. 다 격려해 주고 사랑해 주고…. 그 정도 허물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에요. 어떤 사람은 머리 좋아 공부 잘 하면 ”흥, 그 자식 성격이 나쁘다”고 하는 거예요. 공부를 잘하면 성격이 못 쓸 수도 있는 것이지…. 아버지가 어쩌고 할아버지가 어떻고 어려서 무슨 짓 했다고 하고…. 다 이렇게 들추어내면 좋은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어요
여러분, 여기 성탄절 트리에 화분만 한곳에 500개가 들어갔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했어요. 그래도 어떤 분들은 보고 이렇게 말해요. ”길이도 별나게 길다. ” 예쁘게 보고 칭찬을 해주면 좋은데 ”억시게도 길게 올렸네”라고 하는 거예요. 뭐든지 좀 좋게 보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태도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왜 예수님이 계시니까. 우리나라가 고속도로도 잘 닦고 경제가 이렇게 부흥하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많은데도 우리의 언어문화 때문에, 믿으면서도 모두 뜯어내고 증오하고 사람이 모두들 못 견디게 서로 들추어내는 이 문화 때문에 오늘 우리 삶이 이렇게 피곤하고 병도 많고 사고도 많은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이 예수를 믿는다면 눈도 고치고 마음도 고치고 말도 고쳐서 믿음의 생각, 믿음의 말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은혜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노래하면서 살아가는 복된 한평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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