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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구약성경에 예언된 성탄의 축복

본문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구약성경은 유대인들의 경전이요, 이스라엘의 역사이기 때문에 믿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있어서 구약성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구약성경이 있기 때문에 신약성경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구약성경은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책도 아니고 유대인들의 경전도 아닙니다.
구약성경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또한 인간의 역사를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어떻게 해서 창조되었고 타락하였으며, 그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셨는가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한사람을 택하셨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브라함이며 그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번성하여 오늘날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의 특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과 어떻게 동행하셨으며, 그들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메시아 즉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다는 것을 예언한 책입니다. 그 예언대로 여호와 하나님은 때가되자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이 없으면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증명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12월달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 예언하신 대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달입니다. 오늘은 이사야서를 통해서 메시아의 탄생을 어떻게 예언했는지 함께 생각을 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가 빛으로 이 땅에 오신다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본문을 보겠습니다. 1절에 보면 "전에 고통 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고 했으며, 2절에 보면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고 했습니다. 즉 이 말씀은 메시아가 이 땅에 오기 전에는 백성들이 흑암중에 거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흑암이라는 말은 실지로 이 세상이 캄캄했다는 말이 아니라 영적으로 구원의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빛으로 오셔서 그 길을 밝혀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빛의 두 가지 큰 특징은 캄캄한데서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해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장에 보면 예수님은 처음사역을 시작하실 때 자신은 각 사람에게 비치는 참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요1:9)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셔야 했습니까 많은 사람이 흑암 중에 있는 사람들처럼 캄캄한 죄악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갈 길을 모르고 방황하고 소망이 없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먼저 빛으로 오셔서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비춰주시어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또 바른길을 찾아 소망을 가지고 살도록 하기 위하여 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죄악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해야 참빛을 받게되어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되고 참된 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당신은 죄인입니다 하고 아무리 전도를 해도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기에는 참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먼저 내가 그 빛을 받고 흑암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하며 빛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나도 흑암중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 그들이 나의 빛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1:7에 보면 침례요한은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또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2.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게 된다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6절을 보겠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즉 메시아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신데 그는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사7:14에 보면 메시아는 처녀의 몸에서 잉태된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으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즉 메시아는 처녀의 몸에서 사람으로 태어나며 사람으로 태어나신 이유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과 함께 하셔서 무엇을 하십니까 이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시며 또한 병든 자들을 치료시키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예화를 하나들겠습니다. 힌두교의 본산인 인도에 한 젊은 선교사가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는 그곳에서 힌두교의 승려한 사람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두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던 중 선교사가 개미굴을 밟아서 많은 개미들이 밟혀 죽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승려는 깜짝 놀라며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 말했습니다. "아니 어쩌다가 이렇게 많은 생명을 죽이셨습니까 이 가운데는 우리의 조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 영혼불멸과 윤회사상을 믿는 힌두교 승려로서는 당연한 말 이였습니다. 선교사는 당황하는 승려를 위로하기 위하여 해결책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승려가 하는 말이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당신이 죽은 다음에 개미가 되어 용서를 비는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군요 내가 개미가 되어야 개미와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겠군요 이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까닭이랍니다 우리 인간은 죄에 빠져 허덕이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감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인간이 되셔서 우리와 직접 이야기 하셔서 죄를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랍니다" 고 전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목적은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와 대화하시고 우리를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고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평강을 누리고 살도록 하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평강의 왕이라고 하셨으며, 또한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안이 없으신 분들이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시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정사라는 말은 Government 즉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이세상과 나의 삶을 다스리시되 평강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3.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가 인간의 죄악을 담당하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을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사53:4-6을 보겠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여호와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는 인간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악에서 해방되고 구원받게 됨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셔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창에 찔리시고,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어서 우리의 죄악을 대신 담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할지라도 그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시면 그의 태어나심은 우리에게 완전한 축복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슈바이처 하면 그는 인류역사에 위대한 성자중의 한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 치고 슈바이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신학자이며, 철학자 이였고, 나중에 의학공부를 해서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병든 자들을 치료해주며 아프리카에서 일생을 마친 위대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책도 많이 출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쓴 신학에 대한 책 중에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빛된 삶을 살며, 사람들을 깨우쳐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목적대로 안되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비상수단으로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지 않아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의롭게 살기만 하면 얼마든지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슈바이처는 대단히 위험한 구원관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슈바이처는 의롭게 살기 위해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고생을 하며 선 한일을 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은 아무리 선 한일을 한다고 해도 죄인입니다. 그 선 한일로는 나의 죄값을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든 허물과 죄값을 십자가에서 지불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12월은 예수님께서 이일을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달입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전 600년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죄악가운데 고통 당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가 탄생될 것을 예언하시면서 그 메시아는 빛으로 오실 것이며, 또한 육신을 입고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어 사람으로 태어나실 것이며,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때가 되자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동정녀 마리아에서 태어나게 하시며,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므로 우리가 구원받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축복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이 기쁨의 소식을 아직도 흑암의 권세 아래 있는 이웃들에게 전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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