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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부활신앙의 세 가지 축복 / 벧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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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의 세 가지 축복 / 벧전 1:3-5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이 땅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도 있고, 유교도 있고, 이슬람교도 있고 무속종교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다른 종교들과 차별화 되는점은 부활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독교의 부활의 사건은 인류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에도 엄청난 변화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남기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을 남겼다면, 예수그리스도는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남기셨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머스 아널드 박사는, 평생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검증할만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며 조사하였습니다. 이렇게 역사에 대한 많은 연구를 했던 그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베푸신 역사 중에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역사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사건이다. 인류역사 가운데 이것만큼 분명하고 완전한 사실은 보지 못했다. 모든 역사 가운데서 가장 확실한 표적은 바로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만약 부활의 사건이 없었다면 인간은 아직도 절망과 흑암과 죄악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 하심으로 우리는 소망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베드로전서 1장 3-5절은, A.D. 64년경 로마의 네로 황제가 기독교를 박해할 무렵에 사도 베드로가 고난에 처한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보낸 위로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편지를 통해, 비록 핍박과 박해로 어려운 시련을 당하고 있지만 너무 낙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이기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고 영원한 기업을 주시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크게 기뻐하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사건은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는 사건입니다. 뿐만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은 고난 중에서도 산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받는 세 가지 축복이 무엇인지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산 소망이 있게 하십니다.



본문 3절을보면 ?찬송(讚頌)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矜恤)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復活)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所望)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는 하나님 앞에 찬송해야 합니다.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과 능력과 권능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통해서 우리가 거듭나게 됐고, 그 거듭남을 통해 살아 있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망에는 산소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 소망도 있습니다. 한때 소망을 가졌지만 낙심하고 절망하여 더 이상 소망을 가질 수 없는, 소망은 죽은 소망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 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건은 우리에게 산 소망이 되는데, 그 소망은 소망 중의 소망이요 산 소망이 됩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소망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 때문에 활동을 하고 능력을 받습니다.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소망 때문에 항상 마음이 기쁘고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시편 146편 5절에보면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께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소망을 얻은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사람보다 소망을 가진 사람이 더 복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절망하는 사람과 소망이있는 사람은 인생의 근본적인 태도부터 다릅니다. 소망이있는 사람은 행동이 다릅니다(욥 4:6). 낙심하지 않습니다(시 42:11).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얻습니다(시 62:5).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딤전 5:5).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고 참고 견딥니다(약 5:7-8). 그래서 결국에는 승리의 삶을 사는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역사를보면 그렇게 박해와 고난속에서도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그어려움을 잘 견디어 냅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게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이 땅에 두지 마시고 하늘나라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영국의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1564-1616)는 ?불행을 고치는 약이 있다면, 그것은 소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왜 인생을 불행하고 외롭고 슬프게 살아갑니까? 왜 삶에 보람이 없습니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행복하지 않습니까? 바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 소망이 있다 하더라도 이 땅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면 반 드시 하나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변호사 시절에 주의회 의원에 출마했다가 낙방하고, 하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방했습니다. 이러기를 몇 차례 거듭하자, 그는 철저하게 좌절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그를 염려했습니다. ?저러다 링컨이 자살하는 건 아니냐?? 친구들은 링컨이 목숨이라도 끊을까봐 자기들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링컨은 친구들의 염려대로 ?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고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있다.? 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의에 빠졌던 링컨이 어떻게 재기하여 미국의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습니까? 그는 말하기를 ?나는 성경을 읽고 그 속에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이 그에게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공화당에 입당하였고,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2. 하늘의 기업을 잇게 하십니다



본문 4절을보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衰)하지 아니하는 기업(基業)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看直)하신 것이라?(벧전 1:4)



기업이란 법률적으로는 부모나 조상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말합니다. 신학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따라 순종하는 백성에게 주시는 선물이나 재산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기업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기업은 무엇 입니까?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받았던 가나안 땅이 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하늘나라가 곧 기업입니다.--------- 즉 구원과 영생과 축복의 약속이 기업입니다.


이 세상의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고 쇠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에도 한때 흥왕했던 많은 재벌들, 기업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망해서 건물도 없어지고 회사 이름마저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은 이 세상의 기업과 다릅니다. 하늘나라까지 계속되는 영원한 기업이요,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기업입니다.




역대상 28장 8절을 보면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며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기업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면 축복도 기업도 모두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기업이 이 땅 위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애쓰고 수고하여 돈을 벌어서 아름답고 큰집을 장만합니다.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서 아주 좋은 건물을 짓고, 명성있는 정원사를 불러다가 값비싼 정원수와 이름모를 갖가지 색깔의 꽃들로 정원을 아름답게 꾸밉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연못과 인공호수도 만들어 낙원과 같은 저택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돈을 벌어서 이렇게 훌륭한 저택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집은 진정한 자기 집이 아닙니다. 그렇게 애써 지은 집도 세월이 지나고 나면 모두 무너지고 마는것입니다. 이 세상 집은 영원한 내 집이 아닙니다. 나이를 먹고 언젠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다 두고 가야 합니다. 돈도, 재물도, 보석도, 집도, 땅도, 다 놓고 가야 합니다. 소유는 한순간이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재물을 이 땅에 쌓지 말고 하늘 나라에 쌓으면, 하늘에서 보화가 넘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에 라이만 비처라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학교에서 교장까지 지낸 훌륭한 교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위대한 설교가였습니다. 자녀들도 잘 키워서 일곱 아들을 모두 목사 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열정적이신 목사님이 연세가 많아 목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노쇠하게 되었는데, 한 아들의 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여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나는 지난 수년 동안 지상에서 천상으로 이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력도 하늘로 올라가고, 청력도 대부분 올라갔습니다. 체력도 거의 운반이 끝났으며, 목소리도 지금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저 천국에 아름다운 저택을 장만하고 거기로 이사할 겁니다. 이 지상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나도 곧 하늘로 올라갈 겁니다. 나는 이 땅의 집보다 하늘나라의 집을 더 동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산다 해도 수백 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의 세월이 끝나면 반드시 저 세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하늘나라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재산도, 재능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도 이 세상에서만 누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옮겨 놓아야 합니다. 이사갈 준비를 다하고 이사를 해야 영원한 집에서 , 영원히 살수가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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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고 늦게 가는 것뿐이지, 우리는 다 천국에 갑니다. 이 세상이 종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있으면, 저 세상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이 세상에 미련을 가지고 욕심과 탐욕을 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원한 기업은 하늘나라, 천국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5절을보면 ?너희가 말세(末世)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救援)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의 능력(能力)으로 보호(保護)하심을 입었나니?(벧전 1:5)



이 마지막 시대에 사는 우리는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그 믿음을 통해 보호하시고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럼 말세에 구원을 받되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부활 사건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의 믿음을 통해서 주께서 그 믿음대로 역사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10절에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보호해 주십니다. 사고와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마귀의 공격과 올무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되 어두운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십니다. 누구도 헤치지 못하게 방패(창 15:1)처럼 우리를 지켜주시고 산성(시 9:9)처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시 18:2)요, 피난처(사 25:4)가 되십니다. 마치 암탉이 병아리를 품는 것처럼 우리를 품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얼마나 사고와 위험이 많습니까?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예측하지 못하는 교통사고가 있습니다. 납치 테러 알지못하는 질병들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머리로만 아는 철학이 아닙니다. 사상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명상도 아니고, 이념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살아있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 나가면서도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훌륭한 부모가 있으면, 아들은 마땅히 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딸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사람이요,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도 그런 분이 계시다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무슨 말씀을 저버렸는가 생각하여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서 부활하신 주님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행에 큰돈을 입금하면 돈을 특별히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인출해 가지 않도록 비밀번호를 줍니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보호가 필요합니다. 내게 사고와 위험이 닥칠 때 누가 나를 보호해 주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보호하시기를 원하시고 지키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 누구를 보호하시고 누구를 지키시기를 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사람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기도하는 사람을 보호하십니다. 새벽에 기도하고, 어려울 때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을 도와주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하나님께 부르짓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람니다


최 씨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그냥 왔다갔다만 할 뿐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도 말하기를 ?나는 마당 뜰만 밟는신자였다?고 했습니다. 믿음도 없이 교회에 가서 뜰만 밟고 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가진지 40일쯤 되었을 때, 몸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말초신경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말초신경염?이라는 병은 근육이 곯아 살이 마르면서 전신 마비를 일으키는 무서운 병입니다. 임신 상태라 약도 제대로 처방할 수 없고, 그대로 가다가는 아이도 낳을수 없기 때문에 산모도 남편도 의사도 모두 걱정이었습니다. 할수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 기도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이 여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고치실 수 있지 않습니까? 나를 고쳐 주옵소서.? 지금까지 불순종하고 교만했던 것을 다 회개했습니다. 교회에 제대로 출석도 하지 않던 사람이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께 부르짓고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살려 주시옵소서. 저도 병으로 죽지 않게 하시고, 뱃 속의 아이도 낳게 해 주십시요.?




그런데 3개월 후에 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더니, 의사가 ?아이를 중절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기적입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산송장이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뻔한 이여자를 살려 주셨습니다. 아들을 낳아서 성도들 앞에서 간증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내 병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들도 주셨습니다.?




누가 우리를 도와주겠습니까? 의술로도, 약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면, 도와주시고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사신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부활절 예배 때만 생각하는 형식적인 의식으로 끝내서는 않됩니다. 부활의 역사는 순간순간 우리에게 오늘도 나타납니다. 매일 마다 부활의 사건이 나타납니다.



매일 아침 캄캄한 흑암 중에서 태양이 비추는 것도 부활의 사건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되어 메말랐던 가지에서 잎이 나고 싹이 돋는 것도 부활의 사건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은혜 받고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 앞에 새롭게 충성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깨달은 사람을 통해서도 부활의 사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능력이있기에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힘이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내삶이 새롭게되는 생활에 거둡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이 기쁨의 소식이 여러분의 심령에 넘치게 되어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더불어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터전위에 넘쳐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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