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축복받는 새해 결심(시1;1-3)
본문
축복받는 새해 결심(시1;1-3)
(시 1:1-3) 『[1] 복있는 사람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뜻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강가에 심은 나무가 제 철에 열매를 맺으며 또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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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0년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 한해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를 고민합니다.
새해에는 무언가 더 좋아 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100% 감사한 환경도 없고,
100% 불평할 환경도 없습니다.
같은 환경이라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감사가 되기도 하고, 불평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말했습니다.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이다.”
새해에는 모든 일에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시다.
그리하면 내게 축복으로 다가 올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축복받는 새해의 결심”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1. 축복받는 한해가 되려면 우리는 경건한 삶을 추구하여야 합니다.
(시 1:1) 『복있는 사람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뜻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 새해 첫 시간부터 너무 무거운 말씀입니까 ?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우리를 할 수만 있으면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성도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0 외출하여 집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손을 씻는 것입니다. - 위생 건강에 중요한 일이지요.
= 그러나 손을 씻는 것보다 기도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0 외출 할 때,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 고민하시지요.
= 옷보다 주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0 또한 냄새나지 않으려고 발을 자주 씻습니다.
= 냄새나는 발보다 신앙의 향기를 발하지 못하는
내 믿음의 냄새를 먼저 씻어야 할 것입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020년 새해에는 다시 세상에 물들지 말고,
정결하게 살아가는 복된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축복받는 한 해가 되려면,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 1:2) 『오직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말씀으로 사는 신앙 ? =
옥수수를 키우는 두 농부가 있었습니다.
둘은 모두 최상의 씨앗으로 열심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한 사람은 좋은 종자를 다른 사람에게 나눴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만 간직했습니다.
세월이 지나자 좋은 종자를 나눠준 농부의 밭에는
늘 좋은 옥수수가 풍성했습니다.
자기 혼자만 좋은 종자를 차지한 농부의 밭은
점점 수확량이 떨어졌습니다.
그 좋던 종자의 품질마저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이 좋은 종자를 늘 나눠주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은 종자를 나누려 하지 않는데
왜 당신은 늘 나눕니까.”
그러자 그 농부는 이렇게 답합니다.
“옥수수밭에 바람이 불어 꽃가루가 날릴 때
주변에 나쁜 종자가 있으면 점차 나쁜 종자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좋은 종자를 주변에 나누면
결국 서로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전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신앙 얻는 축복입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축복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3. 축복받는 한 해가 되려면, 우리는 하나님 제일.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오늘날 시냇가는 어디입니까 ?
교회입니다.
형통한 삶, 축복의 열매를 얻으려면,
우리 신앙의 목표가 분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우선 순위 /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멘 !!!!
( 파브 와 사브 )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면서 사명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믿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가 쓴 ‘파이팅 파브’에는
이런 사람을 파브(FOB)라 정의합니다.
‘프레시 오프 더 보트(Fresh Off The Boat)’의
앞글자를 따 만든 조어입니다.
배에서 갓 내린 이민자라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땅에서 낯선 언어와 문화를 배우면서
인생을 개척하는 용기 있는 이들을 일컫는 말인 셈이죠.
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있습니다. 바로 사브(SOB)입니다.
이는 ‘스틸 온 더 보트(Still On The Boat)’,
아직 배 위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새로운 땅에 왔지만, 그 땅의 언어나 문화를 거부하고
이전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기존 세상에서 내려
새로운 땅으로 들어온 자 = 곧 성도입니다.
그러나 믿는다고 하면서,
아직도 기존의 세상 생활을 떠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성도가 있습니다.
이제 주님 중심 교회 중심이 되지 못하고,
아직도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지요 ?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2020년 새해에는
경건한 신앙으로 삽시다.
말씀을 순종하며 삽시다.
주님제일 교회 중심으로 삽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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